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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요...ㅠㅠ. 무릎 꿇은 아버지와 떠나는 여당 대표 사진 기사. 『 http://goo.gl/HjJGWh 』 (오마이뉴스 기사사진 인용) 원본 사진은 링크의 오마이뉴스에 가서 보세요.
1.우리나라 담배값이 싸다-인정! 2.담배수요를 줄여야 한다-인정! 3.부자 세금 안올리고 서민돈으로 세금 늘리는 정책은 새누리당이 짱-인정! 4.그럼에도 무조건 새누리 찍어주는 서민들이 매우 많다-인정! 정부의 발표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또 극한 논쟁을 합니다. "서민만 쥐어짜는 정책이 옳은가?""그럼 금연정책이 나쁜 것이란 말인가?" 여기서 국민들이 착각해서는 안 되는 것은, 말의 액면만을 볼 것인가, 그 뒤에 숨겨진 면까지 볼 줄 아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금연정책은 옳은 거라며 편을 드는 사람들은 액면만 보고 뒷면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일 것이고, 첫번째 서민에 대한 경제적 타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액면 보다는 시행하려는 자들의 속마음을 본 것입니다. 이때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것..
대통령 지시에 검찰까지 나선다 하니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느 고교의 체육복... 학생들이 저 어른들보다 더 똑똑하네요. 나이 60을 살았어도 나이값을 해야 어른이지요.
얼마 전 최저임금 인상안이 합의 되었습니다. 노동자측은 물가 등을 고려한 6700원을 요구했으나 고용자측은 경기가 어렵다며 5210원 동결을 주장했었습니다. 결국 558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25%나 됩니다. 한국은 OECD국가 중 저임금이 가장 많고 멕시코 다음으로 임금불평등이 심한 국가입니다. 새누리 여당은 기업측에 서는 정책을 하는 정당이기에 대선공약인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도 파기하는 흐름입니다. 이에 반해 야당 및 시민단체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실질 생활임금에 비해 78만원이나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기업이 하청회사의 임금수준 이하로 하청금액을 깍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올해는 제 66회 제헌절이었습니다. 2008년까지만 해도 공휴일이었던 날입니다. 2014년 제헌절에는 너무도 많은 큰 일이 있었습니다. 1. 정부 일방적 쌀시장 완전 개방 농민들은 개방대책 협의체를 제안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18일 전면개방을 선언한다고 합니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는 의무수입량을 완화했어도 개방을 유예했었습니다. 2. 세월호 특별법 무산 17일까지 제정하기로 했던 특별법은 유가족이 주장하는 수사권을 새누리당이 반대하면서 결국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세월호는 거짓폭력이라며 유가족의 단식농성장에 침입을 시도했었습니다. 3. 소방헬기 추락 5명 사망 세월호 참사를 지원하고 오던 헬기가 광주 주택가 도심에서 추락했습니다. 특히 한 소방관은 사망 1시간 전에 SNS를 ..
아침에 음악 틀어놓고 커피 한잔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재즈피아니스트 레이 브라이언트의 곡을 준비했습니다. 스윙감 있으면서도 블루스한 천재적인 재즈피아노를 맛보세요. http://youtu.be/_8XAGSlFzoM 레이 브라이언트는 6세 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베이스연주도 했었습니다.흔히 필라델피아 재즈로도 분류되는 그의 음악은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연주가 특기입니다. 재즈의 장점인 즉흥연주에서도 탁월한 천재성을 보였습니다.작곡가로도 활동했던 그는 50~60년대 재즈 증흥기를 이끌었던 음악가로 기억됩니다.
그대, 머무르세요.밤이 머무는 이 곳에..... 가사가 유독히 마음에 다가오는 밤입니다. "밤이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 어둠속에 그대의 미소 볼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젖네 새벽 어둠속에 그대의 미소 볼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http://youtu.be/J68vndYS4kQ
지금.... 버스를 탔는데 이승환의 노래가 나오네요.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오태호가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바람은 슬프고, 가을은 낙엽으로 떨어지고.... 어쩌면 이렇게 오늘과 어울리나요?문득처럼 옛추억에 잠기며 센치해지는 하루입니다.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http://youtu.be/Fp2ZF36ZP0U
음악선물 하나 할께요. 레이 찰스의 곡입니다. 1930년대의 곡을 1960년에 리매이크했는데, 운전사가 이거 좋다고 불러 보라고 해서 앨범에 실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비록 가사는 잊지 못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지만 미국 조지아주에서 사회문제로 갈등을 격을 때 레이 찰스는 의회에서 이 곡을 불러 감명을 주었고, 이후 조지아주에서는 이 곡을 조지아주의 노래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레이 찰스는 이 곡으로 첫번째 그래미상을 타게 됩니다. 20세기의 위대한 곡 100위를 선정할 때 44위로 인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재즈/R&B의 소울이 넘치는 곡으로 작곡, 연주, 보컬... 어느 하나도 손색이 없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을 함께하는 분이 아직 있다면 이 곡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맘에 들어하..
여러부운~ 주말이예욤~ 달료! 달료~~여!! 거칠게 달료봐욤~ 락으로 뿅뿅하트~ 제목도 Week end입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소녀의 락기타 연주를 감상해 보세요.이 락 기타 연주 영상은 일본의 개인이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린 것입니다. 락이라는 거친 음악과는 다르게 갸냘픈 몸매와 짧은 미니스커트가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빠른 곡임에도 안정된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면 꽤 연습양이 많은 여성인 것 같습니다.미니스커트 락기타 버전을 한번 들어 보세요. http://youtu.be/EXJhYYxL8Sc
그대 참 예쁘네요. 먼 곳에 있어서 청초한 당신 구름 한 잎 동동 띄우고 부끄러운 입김으로 머리카락 날리네요. 하루에 한 번은 우러러 보는데 그 때마다 내 시각에서 세상의 어지러움 다 치워요. 당신은 가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