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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를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비틀즈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를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세계 최고의 그룹으로 역사에 남은 비틀즈의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비틀즈가 어떻게 대중음악사에서 위대한 그룹으로 남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더불어 빼놓지 않고 봐야할 것은, 비틀즈 멤버들 간의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일 것입니다. - Beatles : Eight Days a Week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어떤 비틀즈 영화인가? 영화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비틀즈가 주인공이지만 옛날 영화는 아닙니다. 21세기에 새로 제작되었으며 자료를 모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비틀즈의 각종 영상기록을 재구성해서 비틀즈는 어떤 가수였던가를 알려 줍니다. 영화의 감독은 론 하워드입니다. 뷰티플 마인드, 아폴로13호, 분노의 역류,.. 2016. 10. 19.
맨부커상, 공쿠르상, 노벨문학상 - 세계 3대 문학상 (세계문학상) 맨부커상, 공쿠르상, 노벨문학상 - 세계 3대 문학상 (세계문학상) 세계적인 문학상으로 유명한 것은 노벨문학상(스웨덴), 공쿠르상(프랑스), 맨부커상(영국), 퓰리처상(미국), 아쿠타가와상(일본), 게오르크 뷔히너상(독일)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는 노벨문학상, 공쿠르상, 맨부커상을 꼽습니다. 이 상들이 바로 세계 3대 문학상입니다. 맨부커상 : 세계 3대 문학상 영국편 맨부커상의 수상자는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세계 문학상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있습니다. 맨부커상은 원래는 영국과 영연방에서 출판되는 영어로 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하던 문학상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05년부터는 영연방 국가 외의 제3국의 작가들에게도 수상을 .. 2016. 5. 17.
수중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의 몽환적 수중사진전 [수중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의 몽환적 수중사진전] 제나 할러웨이의 수중사진전이 2015년부터 한국에서 전국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수중사진전 관람도 좋지만, 작가와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수중사진전을 보러 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나 할러웨이는 세계최초의 여성 수중사진작가이며, 예술적이면서도 상업적인 작품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중에서의 무중력적인 매력은 제나 할러웨이가 인기 사진작가로 부상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판타지를 찍는 수중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의 수중사진전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까지 전국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수중사진전을 여는 것입니다. 제나 할러웨이라는 .. 2016. 3. 15.
필리버스터란? 그 보다 중요한 것은 테러방지법의 반대 이유 [필리버스터란? 그 보다 중요한 것은 테러방지법의 반대 이유] 필리버스터가 인기검색어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기사는 여당이 테러방지를 위해 법을 만드는데 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다는 기사만 잔뜩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회를 비난하는 기사만 있고, 왜 테러방지법이 논란인지를 말해주는 기사는 적습니다. 국민이 판단할 정보가 없는 언론은 무책임합니다. 우리는 테러방지법이 반대되는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걸까요? 필리버스터란 무엇인가? 다수당의 횡포에 평화적으로 맞서기 위한 소수당의 방법으로 알려진 것이 필리버스터입니다. 필리버스터란 원래는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유럽의 스페인 같은 곳에서 해적질을 말할 때 쓰이는 단어였습니다. 당시에는 재산을 뺐는 필리버스터였지만, 현대가 되며 필리버스터란 .. 2016. 2. 25.
원자폭탄, 수소폭탄과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수소폭탄과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 나가사키] 제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1945년과 냉전이 시작된 1952년은 인간이 인간을 대량 학살하기 위해서 강대국들이 무기 경쟁을 하던 때입니다. 이때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이 발명되었는데, 인류 역사상 손에 꼽을 만큼 쇼킹한 두려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사건에도 뒷면에는 비운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의 죄악 -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원자폭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수소폭탄은 1952년 역시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5대 무기 강대국들은 1960년대까지 모두 수소폭탄을 보유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핵보.. 2015. 12. 19.
국정교과서 반대 이유와 국정교과서 논란의 진짜 문제점 [국정교과서 반대 이유와 국정교과서 논란의 진짜 문제점]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왜 국정교과서를 시행해야 하는지와 왜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지의 표면적인 이유들은 이미 언론과 온라인에 수 없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략합니다.그러나 국정교과서를 집요하게 추진하는 정치인들의 속셈과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찰해 봐야 합니다. 국민통합이나 좌우의 균형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쪽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껍데기 주장이므로 정치인들에게 놀아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인들의 속셈까지 생각해 봐야하는 것입니다. 국정교과서 논란 이전의 상황 이해하기 과거의 한국인은 오랜 유교사상과 친일영향, 군사정권 때문에 보수적인 국민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정치는 60년간이나 보수정권이 권력을.. 2015. 10. 29.
공수부대의 역사와 팔쉬름예거(팔슈름야거) 이야기 - 2차대전 낙하산 강하엽병 [공수부대의 역사와 팔쉬름예거(팔슈름야거) 이야기 - 2차대전 낙하산 강하엽병] 공수부대란 공중을 통한 투입, 즉 비행기, 낙하산 등을 통해 전진 후방에 투입되는 부대를 말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팔쉬름예거는 팔슈름야거라고도 불리며, 처음으로 실질적인 공수작전을 벌인 부대입니다. 공수부대의 주 작전 내용은 후방에 투입되어 요충지를 점령하거나 본 부대의 진격이 쉽도록 적에게 혼란을 주는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작전이 위험한 만큼 역사적으로는 사망률도 높은 부대 체제입니다. 낙하산 부대, 공수부대의 역사 흔히 공수부대와 특전사의 차이점은 뭐냐는 질문이 있는데, 현대전에서는 워낙 다양한 전술이 있기 때문에 개념이 많이 중첩됩니다 . 그래도 억지로 구분을 하자면... 일반 육군이 육상을 통하여 전진하는데 반해 공수.. 2015. 8. 18.
미국 영토 성장기 - 돈과 전쟁으로 얼룩진 자본제국주의 역사 [미국 영토 성장기 - 돈과 전쟁으로 얼룩진 자본제국주의 역사] 미국은 약 250년 전인 18세기 후반에 독립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자본제일주의 국가라고 하면 미국을 떠 올리듯이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역시나 자본의 투자와 전쟁으로 성장한 나라입니다. 국내 경제강자의 이익을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해온 미국에게는 돈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무기가 있었습니다. 미국은 원래 영토의 수배를 돈으로 사고, 전쟁을 통하여 영향력을 지속시켜왔습니다. 아래는 관련 글 링크입니다. [엮인 글] 영화 라스트모히칸 역사배경 - 프렌치 인디언 전쟁과 원작 소설 13개 주의 해안국가에서 거대한 영토로 확장한 미국 잘 알다시피 미국은 연방국가입니다. 미국, 러시아, 독일, 브라질, 캐나다 등 유럽과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도.. 2015. 7. 9.
팬케이크데이, 팬케이크의 유래와 팬케이크 만들기 + 와플과 크레페의 차이점 [팬케이크데이, 팬케이크의 유래와 팬케이크 만들기 + 와플과 크레페의 차이점] 서양식의 납작한 빵을 팬케이크라고 하며 밀가루와 달콤한 시럽이 주재료입니다. 와플은 팬케이크보다 계란이 더 많이 들어가고 시럽, 크림 등을 발라 먹습니다. 팬케이크의 유래에는 중세 유럽과 미국 개척기의 영향이 크며 만들기가 간편해서 주식으로 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팬케이크는 적당한 불에 느긋하게 굽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것저것 섞어 넣다보면 특별한 팬케이크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팬케이크와 팬케이크데이의 유래, 프랑스의 크레페 이야기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부풀린 도톰한 팬케이크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케이크는 납작한 모양이 대부분이며 일부 지역에 따라서는 모양도 다릅니다. 러시아의 경우엔 아주 얇게 먹는 반면 서방국가의 .. 2015. 5. 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드, 레이디 고다이바와 관음증 Peeping Tom의 어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드, 레이디 고다이바와 관음증 Peeping Tom의 어원] 누드로 시내를 돌아야 했던 고다이바의 이야기 영국 런던 근교에 코벤트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레이디 고다이바를 기리는 축제를 열곤 하는데, 고다이바는 영주의 무리한 세금징수를 감면해 달라는 조건으로 누드로 마을을 돌았던 인물로 유명합니다. 어려운 백성을 위해서 자신의 수치심을 희생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를 먼저 간추리자면... 옛날 11세기경의 영국은 지독한 세금과 생활고로 백성들이 고난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코벤트리라는 곳에서는 영주의 부인으로 고다이바라는 여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주인 남편은 과도한 세금을 징수.. 2015. 4. 7.
백년전쟁과 잔다르크의 화형이 말해 주는 것 [백년전쟁과 잔다르크의 화형이 말해 주는 것] 백년전쟁에서의 잔다르크의 등장 15C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에서 프랑스의 승리를 이끈 18세의 소녀로 유명합니다. 그녀가 신의 계시를 듣고 나타나기 전까지 백년전쟁에서 샤를 7세는 오를레앙에서 포위되어 대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잔다르크가 지방 영주들에게서 군대를 지원 받아 옴으로써 탈출하여 정식으로 왕에 오르게 됩니다. 오를레앙 전투가 백년전쟁에서 멸망하는 프랑스를 구해낸 전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영국군의 병력이 충분치 않아 공격을 못하고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때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프랑스의 대포공격으로 창가에 서 있던 영국군 지휘관의 얼굴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져서 형편이 좋지 않았던 때였는데, 프랑스 지원군이 도착하여 균형을 깬 전투라.. 2015. 2. 8.
샌드위치를 백작이 만들었다구? - 샌드위치의 유래의 진실 [샌드위치를 백작이 만들었다구? - 샌드위치의 유래의 진실]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백작이 만든 것이다? 흔히 샌드위치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영국의 샌드위치 백작이 도박에 빠져서 먹는 시간마저 귀찮으니까 한 번에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샌드위치 백작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8세기 후반 영국의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터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유래 중에는 유명한 쿡 선장이 하와이를 이 백작의 이름을 따서 샌드위치 아일랜드라고 불렀다는 데서 미국인들에게까지 퍼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채소, 고기 등의 재료들을 넣고 만든 것으로 지역에 따라 불고기, 오이, 계란, 토마토, 훈제연어, 햄, 치즈 등을 넣는 경우도 있고, 바게트나 치아.. 201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