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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신기한 3D, 4D 가상현실의 세계 IT기기의 발달로 가상현실 체험의 세계도 점점 넓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구글 글래스가 나오며 세계의 열광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엔 아주 저렴한 구글 카드보드라는 것으로 또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업체인 매직 리프에 거액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게임부분에서도 설치하거나 몸에 장착하는 가상현실 기기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상품을 내 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있는 버추얼 가상게임 도구를 판매하는 theVRstore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이 신기하다 이 theVRstore 회사의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흔히 많이 보던 오큘러스 제품같은 3D 글래스, 다기능 조이스틱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눈길을 끄는 것은 Birdly Fli..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는 식인종?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에 대한 학설은 새로운 고고학 발굴이 있을 때마다 바뀌는 재미를 줍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네안데르탈인은 30만년 전부터 살다가 3만년 전 쯤 멸종한 원인이고, 호모사피엔스는 10만년 전 쯤에 생겨난 우리의 직계 조상입니다. 그런데 네안데르탈인이나 호모사피엔스가 살던 곳을 발굴하게 되면 뼈에 이빨자국이 있거나 살을 발라내는 돌칼자국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인육의 흔적이라는 주장이 점점 강해집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원래 육식만을 하는 종족인데, 자기들끼리도 식인을 한 흔적이 보이고 호모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을 식인 했던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도 호모사피엔스는 자신보다 머리 나쁜 네안데르탈인을 들짐승과 동격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
[늦가을을 거닐며] 그의 자서전을 걷는다. 봄과 여름을 추억으로 새긴 후 길마다 곳곳이 써나가는 미셀러니 길을 걸으며 그를 읽는다. 메마른 계절로 떠나는 뒷모습에 남김없이 울어버린 슬픈 조각들 추억은 망각처럼 쏟아져 흩날리고 내 발길에 내 눈길에 내 마음길에 넘겨진 페이지가 되어 두께를 더한다. 나는 책갈피를 꼽는다. 가난한 동전 한닢을 꺼내어 길가의 카페가 되는 커피 한 잔 한 권의 책을 덮을 때 즈음 생각해 본다. 다음에 읽을 누군가를 위해 향기 고은 낙엽을 꽂아 놔야지
복지에 대해 국민들이 양분되어 싸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무상급식이 있는데, 무상급식의 논쟁사유를 보면 언제나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를 두고 싸우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보진영은 이 논쟁을 무시하고 다른 방향으로 선회해야 합니다. 왜 보수가 선별적 복지를 주장할까? 솔직히 필자는 보편적 복지만큼 선별적 복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 선별적 복지논리가 누구의 입에서 나온 것이냐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별적 복지의 가치관은 더 약한 사회구성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수당이 이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보수당이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정의할 때, 부자에게 증세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요구하면 가..
바쁘지만 책은 읽고 싶고, 그런데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보기엔 시간이 없고... 막상 온라인서점에 들어가면 뭐가 그리 많은지 결국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구입을 하게 되고... 이럴 때는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책 소개를 읽어 보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살펴 볼 블로그는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요, 이글루스에서도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라고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AK는 애너하임 일렉토로닉스 코리아의 이니셜인데요... 전자서적을 주로 하나 봅니다. ^^ 신기동전기건담 등 건담류 소설/만화 등이 유명하구요, 별을 쫓는 아이, 만화 삼국지 등도 많이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에 들어가니 의외로 소설들도 많았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말,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던 죠앤이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올해 나이 겨우 27세...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와서 연예계 활동을 한 후 다시 미국에 가서 살고 있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었던 죠앤은 아까운 재능과 팬들을 뒤로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처음 가요계에 데뷔했을 때가 죠앤이 14세였을 때라고 합니다. 2001년이었습니다. 그때의 데뷔곡은 퍼스트러브...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당시의 방송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4세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모습과 발성입니다. 제2의 보아로 소문났던 죠앤 가수 보아가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제2의 보아라고 관심을 받으며 때로는 비교..
내가 아끼는 그림 이십여년 전부터 집에 걸려있는 그림액자가 있습니다. 그때는 맨날 보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뭐가뭔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눈에 띄면서 생각지 않던 감성을 주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원본은 아니지만 지금에는 아끼는 그림 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바로 빌리 바우마이스터의 그림입니다. 독일의 추상화가 빌리 바우마이스터 빌리 바우마이스터(Willi Baumeister)는 독일 태생의 화가입니다. 현대 독일의 추상회화를 개척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세기 500대 인기작가에도 뽑혔던 인물입니다. 19C 말기에 태어나 20C 중반까지 활동했던 그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출신입니다. 1930년대는 초현실주의와 추상미술, 표현주의 등이 왕성한 성과를 꽃 피웠던 시대인데 샤갈, 루오,..
자주 바이러스,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라면 한번 쯤 읽어 두고 참고했으면 합니다. 1.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의 차이 굳이 표현하자면 상해죄와 사기죄 정도로 구분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따로 구분이 안 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컴퓨터에 침입한 후 컴퓨터를 파괴시키거나 조정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악성코드는 주로 스파이웨어를 말하는데, 이용자의 정보를 빼내거나 감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과 악성코드 백신프로그램이 따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백신은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추세입니다. 백신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정보가 악용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2. 사용자의 문제점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잘 ..
습관적으로 앞차와 바짝 붙는 운전자들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100km가 넘는 속도로 차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터널 내부에서도 주행 속도는 올라 갑니다. 그런데 이런 고속 운행 중에 앞 차와 10m도 안 되는 거리를 두고 바짝 붙어 달리는 차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급한 용무 때문에 길을 비켜 달라는 신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앞지르기 차선이 비어 있는데도 이런 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많은 것을 보면 안전거리 미확보 운전은 거의 습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지르기가 금지된 터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차 안의 룸미러로 뒷차를 봤을 때 뒷차의 본네트 이하가 보이지 않는다면 뒷 차와의 거리는 이미 5m~10m 이내입니다. 이런 뒷 차가 옆 차선으로 추월도 하지 않는 체 계속 쫓아 온다면 습관적 ..
구지는 틀린 표현 "구지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잘 못된 사용의 예입니다. 구태여 꼭 그렇게 해야하느냐는 질문인데, 여기서 구지는 발음을 착각하여 그대로 쓴 경우입니다. 원래의 맞는 뜻은 "굳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가 맞는 표현이겠습니다. 우리 생활어에는 구지라는 말이 없습니다. 한자어에서 땅을 나타내는 "구지"만 있을 뿐입니다. 의외로 많은 글들에서 굳이를 구지라고 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만 그 것은 굳이를 발음 그대로 적은 실수로 보입니다. 굳이와 궂이는 다르다 굳이는 부사로 사용되며 구태여, 고집스럽게, 강하게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또 비슷한 발음표현으로 "궂이"가 있습니다. 궂이는 나쁘다, 험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형용사입니다. 뒤에 오는 말을 꾸며줄 때 ..
치맥 한 잔 하며 읽는 맥주 이야기 인류가 만든 최초의 발효주는 맥주입니다. 6000년 전에 수메르 문명에서 제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의 자연 발효 술은 벌꿀이 숙성한 미드라고 합니다. 지금 마시는 맥주는 홉이라는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것입니다. 이런 인공발효맥주는 11C에 독일에서 시작했는데, 예전에는 효모가 위쪽에 떠 있어서 맥주를 거르더라도 쓴 맛이 강하고 맑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도 전통 그대로 만들어지는 맥주들이 있습니다. 15C부터는 독일에서 효모를 가라앉혀 발효시키는 공법이 이용되는데, 쓴 맛이 덜하고 맑은 상태가 유지되는 맥주입니다. 이런 맥주들을 보통 라거형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맥주들은 대부분 이런 타입입니다. 라거형 맥주들은 4도일 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 히말라야 산맥을 넘는 철새들 " 세상에서 가장 높이 나는 새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히말라야를 넘는 새, 인도기러기입니다. 인도의 기러기란 뜻이 아니라 기러기의 이름이 인도기러기입니다. 인도기러기는 히말라야 지역의 중앙아시아에 분포하여 서식하는데 겨울이 되면 미얀마 등의 남쪽나라로 비행을 합니다. 러시아 남부와 중국 서부, 그리고 인도 사이에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히말라야 산맥이 있습니다. 인도기러기는 이 산맥을 넘어 갑니다.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8848미터입니다. (참고로 이 산의 이름은 측량담당 국장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높이도 6천 미터가 넘습니다. 인도기러기는 이 산을 넘어서 이동하는 철새인 것 입니다. 2개월에 걸쳐 이동하는데, 실제로 인도기러기가 히말..
" 삼촌에게 쫓겨난 비운의 황제 " 태조 주원장이 명나라를 세운 뒤 2대 황제로 올라서 원과의 남은 싸움에서 이기고 기틀을 마련한 왕입니다. 명나라 초기에는 원과의 싸움이 아직 치열한 때이므로 태조는 변방을 형제들에게 맡기어 방어하도록 하였습니다. 당연히 건문제의 숙부들의 권한이 막강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건문제가 제위에 오른 후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반감을 가진 숙부 주체는 반란을 일으켜서 결국 명나라의 3대 황제인 영락제가 됩니다. 그런데 반란에는 성공했지만 조카인 건문제의 시체는 물론 행방을 알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영락제의 정화함대는 건문제를 찾아다닐 목적이었다는 설도 있게 됩니다. 불에 타 죽었다는 기록도 있지만, 몰래 빠져나가 중이 되어 40년을 더 살았다는 얘기..
"영화 인터스텔라 과학이론에 등장" 영화 인터스텔라로 다시 관심사가 된 것이 블랙홀입니다. 모든 것을 빨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블랙홀. 그래서 블랙홀은 공포감을 주기도 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과 웜홀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 때문에 빛조차도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과거 물리학에서 빛보다 빠른 것은 없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빨아 들인다고 보는 것입니다. 인터스텔라에 나온 블랙홀의 장면은 영화사상 가장 근접하게 표현된 블랙홀이라고도 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도 나오듯이 빛도 빠져 나오지 못하니 실제로 블랙홀 자체를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도 복사에너지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중력으로 인하여 주위의 천체와 ..
" 어디까지 정당방위인가? " 법적으로 어디까지 정당방위로 허용되는지의 기준은 항상 논란이 많았던 부분입니다.범인이 집에 침입하여 방어차원에서 공격한 집주인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생기면서,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당방위는 급박한 침해에 대해 권리를 지키기 위해 상대자를 가해하는 행위로 되어 있으며, 이에 대해 형사상으로, 민사상으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급박", "침해", "적절한"이라는 조건이 완전히 충족되지 않는다면 정당방위가 아니라 과잉대응이 되어 처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정당방위의 기준을 법적으로 해석하기에는 일반인에게 어려운 면이 있는 상황입니다. 정당방위의 기준에 대해 경찰 수사상에서는 ..
" 가족도 자식도 개인도 힘들었던 삶 " 허난설헌은 16C 여성문인으로 허균의 누나입니다. 남편과의 불화, 시집살이, 자식의 죽음, 친정의 우환을 보며 고통스럽게 살다가 27세로 요절합니다. 집안이 모두 명문으로 유명한데 허난설헌 역시 8세에 한시를 지을 정도로 뛰어난 문장가였습니다. 허난설헌의 본명은 허초희입니다. 부친도 당대 문벌가였으며 특히 오빠인 허봉의 영향으로 글을 잘 썼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동생 허균도 명문장가였습니다. 15세에 안동김씨 집안으로 시집을 갔지만 남편은 과거급제의 실력이 있으면서도 주색잡기를 좋아하여 사이가 나빴습니다. 더구나 시어머니가 탐탁지 않게 생각하여 고된 시집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부친이 객사하고 오빠는 탄핵을 받아서 유배 중에 죽습니다. 딸과 아들을 낳으나 둘 다 ..
" 근친혼 때문에 생긴 유전적 결함, 주걱턱 왕가 "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중세 유럽을 가장 넓게 장악한 왕가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내력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13C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된 후 15C부터 혼인동맹을 맺어가며 영토를 넓혔습니다. 16C에는 유럽 최대의 영토를 갖게되어 동시에 14개국의 왕이 되었으며 20C초까지 왕가가 유지되어 유럽3대 왕가로 꼽힙니다. 처음엔 스위스의 지방세력일 뿐이었으나, 15C 막시밀리안 1세 이후로 계속적인 정략결혼을 통하여 여러 유럽국가를 통치하게 됩니다. 결국 합스부르크 왕가는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대부분의 왕실과 친인척관계가 되었는데, 계속된 왕실 간의 결혼으로 유럽 전체가 근친혼 관계가 되어 주걱턱의 유전적 폐해가 생..
"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싶습니까? " 휴대폰 배터리는 전해질 속에서 리튬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면 전기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다시 음극으로 옮기는 것이 배터리 충전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편의점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안 좋다고 합니다. 완전방전은 하지마세요. 과거의 휴대폰 배터리들은 전기 잔량의 메모리효과가 있어서 완전방전 후에 충전하는 것이 유리했으나, 스마트폰들은 리튬이온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충전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을 하면 휴대폰의 배터리가 과열이 되기 때문에 불산이 쌓여서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고 합니다.또한, 편의점 등에서 이용하는 급속충전기는 강하게 이온을 강제배열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역시 배터리의 수명을 단..
" 진짜 민주주의 국가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다섯가지 질문 " 미국의 사회학자인 매키버는 민주주의에 대해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Q1. 사람들이 정부정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을 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가?Q2.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가?Q3. 정치적 권력을 가진 정당에 대해 반대 투표를 하고도 앙갚음 당하지 않을 수 있는가?Q4. 정치적 권력을 가진 정당에 반대하는 투표가 다수일 경우 정부가 권력에서 물러나는가?Q5. 선거를 합법에 근거하여 제대로 진행하는가? 그는 "정부조직망, 변형된 권력, 행복의 추구, 정치와 사회"를 저술했으며 권위속성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사회란 사람과 사람 간의 필요와 욕구로 인한 관계라고 했으며 사회를 양분하여 그룹 간의 상호관계에서 사회를..
" 병사는 소모품으로 학살된다 " 솜전투(또는 소므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 북부에서 영국, 프랑스군과 독일군이 벌인 전투로 12km 전진을 위해서 4개월간 12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최초로 탱크가 투입된 전투이기도 합니다. 전투 첫날, 6만명이 사상 당한 전투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솜전투 이전에 프랑스와 독일은 베르됭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베르됭에 집중된 독일의 공격을 분산시키려고 솜강 지역을 공격하기로 합니다.영국이 지휘를 맡은 이 지역에서 영국의 전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3000문의 포로 8일간 대규모 포격을 한 뒤 기병대와 보병으로 돌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포격에도 불구하고 참호 속에 숨어있던 독일군과 방어철조망은 제거되지 않았고,..
" 왜 언론과 댓글을 점령하려 하는가? " 주변사람이 어떤 의견을 지지하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고립을 피하기 위해 침묵한다는 것이 침묵의 나선 이론입니다. 언론매체가 어떤 방향으로 여론을 몰고가면 마치 다수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회에 반영되어 대중이 침묵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학자 노이만은 동조이론과 비슷한 이론을 연구했는데, 마치 나선모양의 소용돌이는 바깥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것처럼 대중의 반대의견이 언론매체의 영향력에 의해 점점 폭넓게 침묵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대해 누군가 반대의견을 달았을 때 다른 사람에 의해 계속 공격을 받게되면, 그 이후에는 점점 반대의견이 줄어드는 경우와 같습니다. 바로 침묵의 나선이론의 형태입니다. 이 것은 다수의 대중이..
" 무조건 조기발견 해야하는 안과질환 " 황반변성은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황반변성의 증상은 지그재그로 보이거나 시야의 중심이 안 보이기 시작하다 실명으로 이어집니다.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비율은 9대 1이지만, 습성의 90%는 실명합니다. 완벽한 치료법이 없기에 조기발견해야 합니다. 황반은 빛이 들어와 영상이 맺히는 자리입니다. 이 곳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건성이고 정상적이지 않게 혈관이 자라나서 파괴되는 것이 습성입니다.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한방에서는 풍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물이 찌그러저 보이고 일부분이 선명하지 않게 보인다면 일단 황반변성을 의심해야하는데, 시력저하가 동반되므로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엔 노인성이 많았으나 요즘은 점차 젊은 층에서 ..
" 소통을 잘하기 위한 일치 " 메라비언의 법칙 중에는 소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법칙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메라비언은 사람이 소통하는데 동작 등의 시각요소가 55%, 목소리 등 청각요소가 38%의 영향을 미치는데, 언어로 이루어진 본 내용은 7% 밖에 안된다는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시각과 청각의 일치는 중요합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귀 기울여봐야 할 대목입니다. 더구나 전화통화를 할때는 말의 자세가 85%까지 전달의 영향력을 갖는다고 합니다. 소통의 방법은 중요합니다. 광고를 위해 내용 뿐 아니라 시각적 흥미, 음악을 곁들이거나 발표를 위해 거창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이유와도 일치합니다. 연예인의 경우에도 외모만 뛰어난 배우보다는 목소리가 멋있고 긍정적인 눈빛을 지닌 배우가 더 인기가 있다는..
뉴스에 나온 스마트폰 손전등 앱들... 얘들이 위치정보나 유심칩 정보까지 스마트폰의 정보를 외부 서버로 전송시키다고 방송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다른 앱들도 조심! 첨부된 이미지는 방송에서 조사에 다루어진 스마트폰 손정등 앱들입니다."슈퍼 밝은 LED 플래쉬 등", "플래쉬라이트", "브라이티스트 플래시라이트"입니다. MBC에서는 스마트폰 손전등 앱코드 내부에 그러한 소스가 숨어있다고 주장하였고 일부 IT커뮤니티에서는 정말 가능하겠느냐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글측에서는 이 손전등 앱들에 대해 좀 더 확실한 것을 조사해서 다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만,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손전등 앱들 뿐만 아니라 다른 앱들 중에도 이러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 ..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스타트폰이 구식이라 바꿔야 한다느니 하는 말을 자주 합니다. 어떤 학생은 폰을 바꾸기 위해 일부러 던져서 부모에게 새폰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출고가 90만원이 넘는 폰으로 게임, 메신저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건 초딩들만의 얘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요즘 따라 너무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구요? 앱을 실행하면 자주 다운이 된다구요? 그러면서 폰이 고물이라서 그런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지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스마트폰은 억울해 합니다. 스마트폰은 결국 작은 컴퓨터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말 그대로 컴퓨터가 되고 싶어하고 IOS는 전자제품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래도 작동 원리는 컴퓨터입니다. 컴퓨터는 시스템이 구동되면 운영체제를 실행시켜 하드웨어를 점검합니다.그리고 ..
관심기반 SNS입니다. 글을 쓸 때 관심분야를 설정해서 올리면 그 관심분야를 받아보도록 설정한 사람들에게 보여집니다. 또한 남의 글을 모아서 자신의 모음집에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 커뮤니티입니다. Vingle(빙글)에서는 포스팅을 카드라고 부르며 모음폴더를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컬렉션을 선택만 해 놓아도 지속적으로 글이 쌓여 잡지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컬렉션을 여러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분야별로 타인의 글들을 수집해서 자신만의 스크랩모음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빙글(Vingle)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로그처럼 주제가 있는 글들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내용의 포스팅도 자주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인의 글만 받아보는 타 SNS와 달리 원하는 분야의 글만 받아볼 수 있어..
한국형 SNS입니다. 개방형이기 때문에 친구를 맺지 않은 사람들의 글도 볼수 있습니다. 게시판처럼 원글에 댓글로 소통을 하는 구조이고, 글을 쓰거나 공감을 할때마다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친목을 위주로 합니다. 지인들끼리만 나누는 폐쇄형 SNS를 벗어나 오픈된 인맥형성의 재미를 원한다면 알맞는 소셜네트워크입니다. 게시판형의 전체 글목록에서 마음에 드는 포스팅을 통해 친목을 쌓을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맺은 사람의 글만 따로 받아 볼수도 있으며 친구를 맺고 싶지 않으면 글만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이 달리면 알림을 통해 소통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주제는 개인마다의 자유주제가 대부분이나, 개인생활과 느낌에 대한 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종료되는 미투데이나 구름 서비스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색로봇의 접근을 제어설정하기 위해서는 robots.txt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키스세븐에서는 이 robots.txt파일을 만드는 방법도 따로 포스팅할 생각이지만, 자기 홈페이지 웹호스팅을 받는 것이 아니면 robots.txt파일을 업로드 해 놓을 수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방법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메타태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계정에 가입하여 사용하는 블로그 등을 이용하여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쓸모 있습니다. 물론 웹호스팅을 사용하는 운영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1. 검색엔진 로봇은 좋은가? 나쁜가? 검색엔진 로봇이 많이 온다는 것은 일단 좋은 것입니다. 사이트 내의 글들을 인식해 가서 색인을 만들어 놓는다면 검색으로 방문자가 찾아 올 있게 됩니다. 운영자가 일일이 찾아 다니며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