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12

영화 시티 오브 엔젤 줄거리 결말 원작 OST - 니콜라스 케이지, 멕 라이언 [영화 시티 오브 엔젤 줄거리 결말 원작 OST - 니콜라스 케이지, 멕 라이언]​영화 줄거리는 원작인 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베를린 천사의 시가 인간성을 철학적으로 바라본 영화라면, 시티 오브 엔젤은 현대적이고 러브스토리로 바라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1998년 브래드 실버링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 멕 라이언, 안드레 브라우퍼, 데니스 프란츠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시티 오브 엔젤 줄거리, 결말, 원작, OST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사랑과 영혼 줄거리, 결말 - 주제가 OST 언체인드 멜로디 ​​시티 오브 엔젤 줄거리 - 인간이 궁금한.. 2020. 4. 12.
영화 프로메테우스 뜻 결말 줄거리 해석 - 에일리언 커버넌트와의 관계 [영화 프로메테우스 뜻 결말 줄거리 해석 - 에일리언 커버넌트와의 관계] 영화 는 인간을 창조한 것은 누구인가?라는 의문에서 어리석은 인간의 결말을 그렸습니다.(프로메테우스 뜻이 "창조주"임) 프로메테우스 2도 만들 계획이므로 그전에 봐 둬야 할 것은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순서의 감상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인공지능 로봇인 데이비드(마이클 패스벤더)도 새로운 창조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것입니다. 201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 누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벤더, 샤를리즈 테론, 로간 마샬그린의 출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프로메테우스 뜻,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 2019. 9. 5.
블레이드 러너 2049 결말 해석 - 줄거리와 뜻 [블레이드 러너 2049 결말 해석 - 줄거리와 뜻] 사이버펑크 영화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블레이드 러너 1의 후속 편으로 2017년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드니 빌뇌브이고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가 출연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해석을 정리하면, 물질과 존재의 차이를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시각적으로는 거의 예술 영화에 가깝지만 템포가 매우 느린 특징이 있는 영화입니다. (이 글은 블레이드 러너 2049 결말 해석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매트릭스 줄거리 - 매트릭스 시리즈 (Matrix)의 배경 이해 블레이드 러너 2049 줄거리 영화 줄거리는 블레이드 러너 1편 이후의 일을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인간에게 도전한 안드로이드 넥서스8로 인해 타이.. 2019. 3. 21.
우편배달 역사 - 미국 소포배달은 인간소포도 가능했다 [우편배달 역사 - 미국 소포배달은 인간소포도 가능했다] 일반 '우편배달'과 '소포배달'의 차이점은 종이가 아니라 부피와 무게가 있는 것을 배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한때 인간소포 배달이 가능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우편배달부가 어린이를 소포처럼 "사람소포"로 배달해 주는 놀라운 일이 실제로 있었던 것입니다. 1913년 미국의 소포 배달 시스템이 생길 때의 일인데, 병아리 등의 동물 소포가 가능했던 그때에는 신기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엮인 글] 루즈벨트 우표 작전명 - 콘플레이크 작전 위조우표 ​동물 소포에서 사람 소포배달로... 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대에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체국(우정국) 개국일에 '갑신정변(1884년)'이 일어났기에 우체국 역사는 더욱 남다릅니다. 이때는.. 2019. 2. 16.
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 [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마네의 올랭피아는 위선적인 정치인을 풍자하는데 자주 패러디됩니다. 마네가 올랭피아를 그릴 때의 상황을 파악한다면 이 그림이 왜 그렇게 이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상파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을 통하여 역사와 사회상을 엿보는 것도 그림을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의 순서]1.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2.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3. 인상파 마네의 올랭피아와 위선 풍자 [엮인 글 링크]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이야기 1863년 인상주의 '에두아르 마네'는 를 살롱전에 내보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누드를 그렸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누드화들은 신화나 종교를.. 2017. 4. 10.
노무현이란 어떤 사람인가? - 인간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일화 [노무현이란 어떤 사람인가? - 인간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일화] 노무현 대통령은 제16대 대통령으로만 기억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노무현을 무작정 공격하는 사람이 많지만, 인간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대통령이기 이전에 "인간적 정감"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시각차이 때문입니다. 대통령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에 대한 일화들을 정리합니다. 못 살아서 점심에 물만 마시다 초중고 학생시절.... 어릴 때부터 못 살았기 때문에 노무현은 점심시간에 점심을 굶곤 했답니다. 물론 당시에는 도시락을 직접 싸서 가는 시절이었고 돈이 없어서 점심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도 있었는데 노무현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니까 맹물을 마시곤 했답니다. 담임선생님이.. 2016. 5. 14.
아포페니아와 변상증, 인간의 착각과 환상, 그리고 상상력 [아포페니아와 변상증, 인간의 착각과 환상, 그리고 상상력] 보통은 착각이 그냥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착각은 인간의 뇌구조 자체가 일으키는 오류이고, 어떤 착각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착각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변상증은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정신분열증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변상증은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라고도 하며 인간의 사고습관인 아포페니아(Apophenia) 중의 한 분류입니다.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평범한 돌산인데 멀리서 보면 사람얼굴처럼 보인다고 느끼나요? 이것이 변상증, 즉 파레이돌리아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착각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두뇌가 좋아서 생긴 심리, 아포페니아 심리학 용어인 아포페니아의 역사는 그리 .. 2015. 12. 31.
원자폭탄, 수소폭탄과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수소폭탄과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 나가사키] 제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1945년과 냉전이 시작된 1952년은 인간이 인간을 대량 학살하기 위해서 강대국들이 무기 경쟁을 하던 때입니다. 이때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이 발명되었는데, 인류 역사상 손에 꼽을 만큼 쇼킹한 두려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사건에도 뒷면에는 비운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의 죄악 -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원자폭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수소폭탄은 1952년 역시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5대 무기 강대국들은 1960년대까지 모두 수소폭탄을 보유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핵보.. 2015. 12. 19.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한 조사에 의하면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소리는 손톱으로 칠판을 긁거나 칼로 병을 긁거나 하는 것들이고, 좋아하는 소리는 물거품이 날 때나 아기가 울 때,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왜 칠판 긁는 소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은 여러 각도에서 실험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확실한 답변을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칠판 긁는 소리의 고음은 혐오감의 음역대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인간이 싫어하는 칠판 긁는 소리를 연구했습니다. 칠판을 긁을 때 나는 소리의 높이는 약 2000~4000헤르츠입니다. 인간의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는 여성 하이소프라노의 약 1200헤르츠 정도입니다. 즉 인간이 목으로 낼 수 없는 소.. 2015. 9. 8.
폴세잔의 사과 그림과 에밀졸라의 목로주점 소설 - 우정과 현실 [폴세잔의 사과 그림과 에밀졸라의 목로주점 소설 - 우정과 현실] 폴세잔은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이고 에밀졸라는 목로주점이란 소설로 유명한 소설가 입니다. 이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된 후의 어느 날 두 사람은 결별을 합니다. 그 이유를 폴 세잔의 사과그림과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대 미술을 개척한 미술의 거장 폴세잔과 자연주의 소설을 개척한 소설의 거장 에밀졸라의 우정은 순수성이냐 현실감이냐의 사색을 던져줍니다. 사과로 연결된 폴 세잔과 에밀 졸라의 우정 서양 예술계의 우정, 폴 세잔과 에밀 졸라의 우정은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에밀졸라의 아버지는 건축 관련 직업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엔 파리에 살다가 .. 2015. 8. 20.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가? - 칸트와 공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가? - 칸트와 공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도덕은 양심에서 온다고 보는 철학적 시각을 후세에게...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인간다운 것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나름의 가치관이 있을 것입니다. 각 개인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인성에 대한 교육은 일괄돼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의 시각으로 살펴보면 어른도 도덕을 어떻게 생각해 보면 좋을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동서양의 철학에서는 인간의 행복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일 때 온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철학에서는 1720년대에 독일에서 태어난 칸트가 양심을 지키며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합리주의와 경험주의를 집대성한 칸트의 논리는 양심이 .. 2015. 4. 24.
백팔번뇌(108번뇌)는 어떻게 정해진 걸까 [백팔번뇌(108번뇌)는 어떻게 정해진 걸까] 백팔번뇌는 “모든”, “많은”의 의미 세상의 모든 번뇌를 백팔번뇌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108번뇌일까요? 108이라는 숫자는 모든 이라는 뜻도 있고 많다는 의미로도 상징됩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연유하였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고 불교종단이 여러 개로 분파되면서 그 설명 또한 의견이 많습니다. 불가에서는 실제로 108가지의 번뇌를 분류해서 설명하기도 하고 108의 경우의 수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108번뇌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108가지가 나오는지만 알아봅시다. 경우의 수가 정해진 백팔번뇌 먼저, 경우의 수로 따지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6근"의 내부적 요소가 있습니다. 눈, 귀, 코, 혀, 육체, 생각이 그 ..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