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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이랬으면 좋겠네요. - 임창정 "문을 여시오"] 세상 참 쫀쫀하고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지요... 나쁜 사람들이 착한 사람을 괴롭히며 사는 곳이 지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떨 때는 안타깝고 어떨 때는 참담하고 또 어떨 때는 화가 솟구칩니다. 착한 사람들의 힘 사실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초능력 슈퍼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양심이 있는 사람, 배려가 있는 사람들이 뭉치고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의를 혼자 대하지 못하면 여럿이 대응해 주고, 사회가 어지러워져가면 여론을 만들어 비판해 주고, 나라가 막장이면 참여로 바로 잡는 "착한 사람들의 힘"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착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14. 12. 19.
인간성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인간성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말을 알고 있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의 가장 잘 알려진 이론은 변형생성문법 이론입니다. 노엄 촘스키 이전의 학자들은 스키너의 영향으로 행동주의가 중심을 이루었었습니다. 노엄 촘스키가 나타난 이후부터 인간의 내적인 연구를 바탕으로한 언어학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심리학, 인지언어학자로도 불리웁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행동주의는 어떤 행동의 결과가 칭찬이나 비판을 받으면 그 행동이 더 발달하거나 제지된다는 것이고 노엄 촘스키의 인지주의는 이미 기본적인 발달요건이 태어날 때부터 주어져 있으므로 학습으로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동주의는 후천적 학습에 더 중점을 두고, 인지주의는 선천적 바탕 위에 쌓는 후천적 학습.. 2014. 12. 18.
웬과 왠 - 웬일/왠일, 웬지/왠지 구분 방법 [웬과 왠 - 웬일/왠일, 웬지/왠지 구분 방법] 웬일이니? , 왠일이니? 어떤 것이 맞을까요? - 웬일이니?가 맞습니다. 웬지..., 왠지... 어떤 것이 맞을까요? - 왠지가 맞습니다. 왠만한..., 웬만한... 어떤 것이 맞을까요? - 웬만한이 맞습니다. 웬과 왠의 뜻을 알면 편하다 "웬"은 어찌된, 우연한, 어떤 등의 뜻이 담긴 말입니다. 관형사이므로 뒤에 오는 낱말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일, 사람, 물건, 상황 등의 단어를 꾸밀 때는 웬을 사용해야 합니다. "왠"은 그 자체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사투리에서 맨이라는 관사 대신 왠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지방에서는 헤깔릴 수도 있겠으나 표준어에서는 그저 줄임말일 뿐입니다. 왠과 웬의 구분 방법 간단 정리 .. 2014. 12. 18.
태국의 계엄령, 태국정치를 이해하면 한국정치도 보인다 [태국의 계엄령, 태국정치를 이해하면 한국정치도 보인다] 이 글은 2014년 5월에 있었던 태국의 쿠데타에 대한 시사 글입니다. 친서민 정책의 여당과 친부유층 정책의 야당이 있던 태국 태국 군부는 계엄령을 내리고 정치에 개입했지만 쿠데타는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80년간 쿠데타가 18번이나 있었던 만큼 군부는 정치에 자주 관여해 왔습니다. 현재 태국에는 친서민 정책을 하는 여당과 부유층 정책을 하는 야당이 있습니다.서민정책을 하는 여당은 지속적으로 지지를 받았고 야당은 이를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며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야당은 왕과 군부, 기득층의 지원 아래에 헌법재판소와 반부패위원회 등 국가권력기관을 장악하고 최근에만도 여당의 총리를 세 번이나 해임시킨 바가 있습니다.이번 시.. 2014. 12. 18.
북한의 대학입시, 대학입학, 과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북한의 대학입시, 대학입학, 과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북한의 대학입시는 어떨까요? 북한에서도 물론 대학에 갑니다. 출신성분이 대학입시에 유리하기도 하고, 북한도 사회구성은 남한만큼 빈부차가 극심해서 돈이 좀 있는 집안의 자재들이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출신성분 외에도 부의 재력이 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좀 새로운 사실 같습니다. 북한에 대한 여러 문서들을 종합해 볼 때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의 인구비율 상 10%~15%정도가 대학 진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일반고의 경우 한 반에 40여명이 있는데 그중 2명 정도가 대학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대학입시에서 놀라운 것은 제1고등학교라고 북한에도 특목고 같은 고등학교가 있어서 40여 명 중 .. 2014. 12. 18.
유니베라 이유리 : 왔다 장보리 연민정 패러디편 [유니베라 이유리 : 왔다 장보리 연민정 패러디편] 갑자기 화장품을 다 쓸어 버리는 이유리. 그리고 왔다 장보리의 악녀인 연민정답게 비웃는 독설처럼 대사를 쏟아 붓습니다. "지금 피부에 뭘 바르고 있는거야? 얼굴 처지는 거 안 보여? 생기없는 얼굴이 안 보이느냐구... 헛... 설마.. 유니베라 A202를 아직도 모르는거야?"연도 : 2014년 그냥 화장품 광고라고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되게 기분 나쁠지도 모를 시청자 모독형 광고입니다. 이런 광고류는 오히려 시청자가 발끈하는 역효과를 낼수도 있는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해 왔던 장면이라 무리수 없이 넘어가는 광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장면에서 신경을 건드리는 효과는 잘 잡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니베라는 1976년에.. 2014. 12. 18.
화면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CSS의 @media [화면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CSS의 @media] 반응형 홈페이지, 반응형 웹페이지 등의 용어가 대세입니다. 여러가지 설명할 것들은 많지만, @media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볼까 합니다. 왜 반응형인가? 과거에는 방문자들이 PC에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찾아 왔지만, 스마트폰 열기가 시작된 이후로는 모바일을 통한 방문 비중에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PC의 모니터 크기와 모바일의 화면 크기(해상도)가 다른 것에 있습니다. 모바일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웹마스터들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홈페이지를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따로따로 만들어야 하는가? 물론 처음에는 각각 만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것을 두고 두번의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는 비효율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더구나, 4인치 대 부터 5.5.. 2014. 12. 17.
화려한 HTML5 효과의 소스를 얻자 - tympanus.net [화려한 HTML5 효과의 소스를 얻자 - tympanus.net] tympanus.net HTML5가 대세입니다.HTML5의 효과들을 참고하고, 코드소스를 얻어가 보세요. 이 사이트에서 원하는 효과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데모를 볼 수도 있고 Markup, CSS, Javascript 별로 공개된 소스를 복사해 갈 수도 있습니다.따로 소스다운을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지만 코딩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려움 없이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아래의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필요없음) 2014. 12. 17.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돌아 오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돌아 오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런 작품 미국의 여류작가 마거릿 미첼은 1936년에 원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를 썼습니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장편소설은 마거릿 미첼에게 퓰리처상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바람둥이 같은 남자 주인공과 말괄량이 같은 여자 주인공의 서사시를 담은 이 작품은 소설 속의 주인공 레트 버틀러와 스칼렛 오하라 역에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언 리가 열연을 했던 영화로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작비와 광고비에 처음 거액을 쏟은 영화이기도 하며 최초로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었습니다... 2014. 12. 17.
올림픽의 마라톤 거리는 원래 42.195km인가요? [올림픽의 마라톤 거리는 원래 42.195km인가요?] 제 각각이었던 초기의 올림픽 우리는 흔히 마라톤 전쟁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한 병사가 42.195km를 뛰어 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7회 올림픽까지는 마라톤 구간거리가 다 제 각각이었습니다. 19C말의 1회 올림픽에서의 공식 마라톤 거리는 약 39.9km였습니다. 이후의 마라톤 거리는 40~42까지 다 달랐는데, 4회 올림픽을 열었던 영국 올림픽에서부터 42.195란 숫자라 생기기 시작합니다. 왕궁에서 출발하고 싶었던 영국 4회 올림픽은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당초에는 42km로 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실을 과시하고 싶었던 영국은 마라톤 코스를 윈저궁 앞에서 출발하도록 변경합니다. 그래서 제시한 마라톤 거.. 2014. 12. 16.
구석기 시대의 구석기 주먹도끼,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구석기 시대의 구석기 주먹도끼,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한국의 구석기 시대 유물이 세계 구석기 학설을 뒤엎다 모비우스 학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모비우스 교수는 구석기 문화권을 양날형 주먹도끼 문화권과 외날형 찍개 주먹도끼 문화권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흔히 이 양날형 주먹도끼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라고도 부르는데,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반면 외날형인 찍개 주먹도끼는 동아시아에서 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모비우스 교수가 이 것으로 구석기의 주먹도끼 문화를 두개로 나누자 그 동안 서양쪽의 구석기 문화가 더 발달했다는 학설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연천에 있는 전곡리 유적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출토되었습니다. 모비우스 학설이 깨지는 .. 2014. 12. 16.
스키장, 자전거 활동의 액션 넘치는 활동에는 소니 액션캠 [스키장, 자전거 활동의 액션 넘치는 활동에는 소니 액션캠] 일반인들이 주로 찍는 것은 멋진 풍경이나 정적인 모습들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동영상 중에 속도감과 현실감이 매우 느껴지는 동영상을 찍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서 액션캠이라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겨울이고 하니 스키 타러갈 때 동영상을 촬영해 두면 유튜브에 동영상 올릴 때 쓸모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니에서 판매하는 액션캠은 말 그대로 액션을 찍을 수 있는 소니만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니라는 회사 자체가 DSLR 등의 광학제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동영상 카메라에 대한 신뢰도도 있겠지만, 액션이라는 주제로 특화된 제품이 소니라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친숙한 가정제품이 소니에 많다보니 그런가 .. 201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