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 -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 범인 한효준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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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 -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 범인 한효준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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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 범인 한효준​

 

2016년 서울 송파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가 결국 잔인하게 살인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주민들과 경비원까지 보는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라서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이라고 불립니다. 원인은 헤어지자는 것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범인은 계속 고의 살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이를 보는 피해자의 부모들은 지금도 가슴 찢어지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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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살인 사건의 배경

 

31살의 동갑인 두 사람은 2015년에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 받았습니다. 피해자 '김정은'은 평범한 가정의 좋은 딸이었고, 범인 '한효준'은 미국 이민을 갔다가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잘사는 집안 아들이지만 대인관계가 나빴고, 한국에 홀로 나와 10년을 살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직업이 없던 그는 유명 은행에 다닌다고 거짓말하고 교재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좋았는데, 거의 매일 아침 출근시켜주고 퇴근 때는 집에 바래다주는 등 붙어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집착증이 보이면서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착증의 남자는 하루 종일 모든 것을 보고하라고 요구하며 감시도 했습니다. 결국 2016년 2월, 피해자는 범인에게 이별 선언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범인은 스토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협박 문자와 전화는 물론이고, 집 근처에서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길 건너편 건물에서 집 안을 훔쳐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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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의 발생​

 

상대 남자가 죽이겠다는 말까지 하자 겁이 난 피해자는 일상 생활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아버지가 매일 아침에 차에 태워 출퇴근시켰고,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지하철 역까지 마중 나가서 함께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무료 두 달 가까이 그렇게 살았다는데...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은 2016년 4월에 일어났습니다. 피해자 김정은이 살던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벌어졌습니다. 한동안 범인 한효준이 보이지 않자 방심한 틈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날은 혼자 출근하기로 했고, 아버지는 아침 운동을 나간 상태였습니다.

 

현관문을 열던 피해자 김정은은 깜짝 놀랐습니다. 현관문 앞에 한효준이 흉기를 들고 서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도망쳤습니다. 맨발로 도망치는 피해자를 범인이 쫓아갔습니다. 달리던 피해자가 넘어지는 상황에 이르고, 쫓아온 범인은 목, 심장 등 여섯 군데를 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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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주차장 살인사건의 그 후

 

송파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은 아주 순식간에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범인 한효준도 그 와중에 칼날에 왼손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주민과 경비원도 있었지만 순식간에 나타나서 갑자기 찌르는 상황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끔찍한 상황은 CCTV에 그대로 다 찍혔습니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아까운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범인은 피해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 근처로 갔다가, 방향을 돌리더니 피해자의 옛 남자친구 집 근처로 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포위 속에 단 하루 만에 잡히게 되었습니다.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이 일어난 현장 조사에서, 범인이 놓고 간 회칼과 과도, 염산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누가봐도 계획범죄입니다. 한편 붙잡힌 범인은 자신도 손을 다쳤기에 병원에서 팔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자들에게는 죽일 생각이 없었으며, 흉기는 자신이 자살하려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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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한효준의 근황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살해 사건의 범인 한효준은 아주 위험한 사람이었습니다. 체포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수술 중 감은 붕대 속에 23㎝나 되는 과도를 숨겨 왔습니다. 첫 몸수색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결국 유치장 모포에서 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잘 사는 집 아들인 그는 4명이나 되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정신병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발적 살인에다가 협박과 스토킹도 기억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부모들은 고통 속에서 일도 못 하고 월세를 못 내서 파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살인사건의 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집을 팔고 이사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매일 딸이 죽은 주차장을 지나다녀야 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송파 아파트 주차장 살인 사건 범인 한효준​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판결 결과가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이렇게 3심까지 간 재판... 그럼에도 재판부의 무기징역 판결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부모들의 상처도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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