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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과 살인 전과범 - 56년 전 유가족을 만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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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과 살인 전과범 - 56년 전 유가족을 만나다

키스세븐 2022. 3.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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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밀러

살인자 나이키 조던 회장

 

2021년, 나이키 조던의 래리 밀러 회장이 56년 전에 저지른 살인의 피해자 유가족을 만났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의 살인 전과범 사실과 무장강도 전과 등은 이미 자서전을 통해서 밝혀졌던 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연하게 피해자의 유가족과 마주치게 되고,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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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과 살인 전과범 - 56년 전 유가족을 만나다

 

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

 

Larry G. Miller 래리 G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 / ⓒ abc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웨어 회사 나이키... 이 회사는 한국에서 무려 1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브랜드 가치 세계 11위이며,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조던과의 협업으로 더욱 큰 성과를 냈습니다.

 

나이키의 회장은 '래리 밀러'입니다. 사실 그는 크래프트 푸드나 캠벨 수프 등 식품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그의 진가는 1997년 나이키에 합류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브랜드 나이키 조던에서 수익을 두 배나 끌어올리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자식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살인 전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8남매 중 세번 째로 크며 모범생처럼 자란 그에게 이런 흑역사가 있다는 것은 의외의 일입니다. 더구나 살인이라니...

 

 


 

래리 밀러의 살인 범죄

 

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과 살인 전과범 - 56년 전 유가족을 만나다

래리 밀러 회장은 그의 자서전 《점프: 거리에서 이사회실까지의 비밀 여정》에서 어두운 과거를 이야기하며 살인 전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겨우 16살 나이에 저지른 범죄였습니다. 원인은 친구가 어떤 갱단의 칼에 죽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술을 마시던 그는 갑자기 나가서 총을 쏴댔습니다. 이때 길에서 마주친 남자는 그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었지만 살해당했습니다. 그에게는 결혼을 앞둔 여인과 그 아래로 어린 두 자녀까지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 범죄로 래리는 4년이 넘는 감옥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그 후에도 그는 무장강도짓을 했다가 잡혀서 또 5년을 복역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가 어떻게 세계적인 회사의 회장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감옥에서 큰 깨달음을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생긴 변화 덕분이었습니다.

 

 


 

전과자가 재벌 회장이 되기까지

 

《점프: 거리에서 이사회실까지의 비밀 여정》에서 과거를 고백했었다

그는 30살이 되어서야 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끈질기게 노력을 퍼부어서 MBA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이키 조던 회장으로서 성공 신화를 이루어냅니다. 하지만, 아주 우연한 기회에 그는 과거의 살인 사건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어느 스포츠 전문 기자와 인터뷰 중에 그는 16살 때인 1965년의 살인 사건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가 죽인 가족과 마주치게 된 것입니다. 밀러는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하며 꼭 다시 만나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밀러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동안 계속 다시 연락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어디에 사는지 알기 위해 사설탐정을 고용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봉사하려고 노력한 것도 스스로의 용서를 받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56년 전 살인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

 

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과 살인 전과범 - 56년 전 유가족을 만나다 / ⓒ abc

그 후 실제로 래리 밀러 나이키 회장과 유가족들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어린 아이였던 아들 맥과 딸 알라인, 그리고 미망인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은 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용서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래리는 진정 용서를 빈다며, 피해자의 이름으로 장학재단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하지만 딸 알라인은 완전히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일로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오히려 아버지를 두 번 잃을 것 같다고 했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또 한편으로는 역시 재벌과 서민의 만남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유가족이 말하길, 래리 밀러 조던 회장이 연락하겠다고 해놓고는 한 달 넘게 소식도 없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자서전에서도 피해자를 그냥 "어떤 흑인"이라고 표현하는 등 아쉬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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