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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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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키스세븐지식 2021. 11.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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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 ⓒ Daniel Alvarado Silvera


 

밥 말리

레게 장르와 죽음, 암살 음모

 

Bob Marley(밥 말리)는 누구인가? 레게 음악 장르를 세계적으로 유행하도록 만든 전설적인 가수입니다. 그 후 자메이카의 음악은 세계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명작 앨범은 계속해서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6살의 나이에 흑생종이라는 암으로 죽었습니다. 그런데 CIA 요원에 의해 밥 말리가 암살됐다는 음모론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그의 인생을 간단히 정리하고 음모론 등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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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레게 가수 밥 말리

 

대중음악 범위일 때 현대 레게 음악의 유래가 된 밥 말리

1990년대 김건모가 레게 음악을 한국에 들여오며 무려 200만 장이 넘는 대박을 터트렸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버니 웨일러, 피터 토쉬, 지미 클리프 등이 레게 장르의 가수로 유명합니다. 이중 버니 웨일러, 피터 토쉬는 말리와 한 팀으로 활동하던 멤버였습니다.

 

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이 중요한 이유는 제3세계의 힘없는 나라들의 음악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게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음악의 다양성으로 대중음악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16살에 정식으로 앨범을 냈습니다. 자메이카 토속 음악의 영향을 받았기에, 팀 웨일러스(Wailers) 밴드를 만들어서 레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레게 음악은 흑인 음악에 뿌리를 두고 정치적 메시지를 담았던 장르입니다.

 

 


 

밥 말리의 음악 장르

 

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밥 말리는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Judge Not"을 발표하고, 1966년 리타 앤더슨과 결혼했습니다. 그 후 "Catch a Fire"를 발표하는데, 이것은 "Stir It Up" "Stop That Train"로 대박을 터트리며 레게 음악의 명앨범으로 꼽힙니다.

 

그 후 팀을 탈퇴하고 1974년 I-Threes를 만들어서 "Natty Dread"를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엔 "No Woman, No Cry" "Lively Up Yourself"라는 레게 최고 인기곡이 담깁니다. 그 후 "Rastaman Vibrations", "Exodus" 등의 음악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됩니다.

 

하지만 흑색종이 발견되며 그의 인생은 짧은 한 획으로 끝나게 됩니다. 암 치료를 거부한 채 세계 투어를 하던 그는 건강이 악화되었고, 결국 1981년 온몸에 암이 퍼져서 죽고 말았습니다. 밥 말리가 사망하자 전 세계는 슬픔에 빠졌었습니다.

 

 


 

밥 말리의 죽음

 

레게 장르 가수 밥 말리

그의 암은 아주 사소한 일로 발견되었습니다. 평소에 축구를 매우 좋아했기에 프랑스 기자들과 축구를 했었는데, 그러다가 발을 밟혔습니다. 그래서 치료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아골 흑색종은 당시 불치암이었습니다.

 

당시 의학 기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이 병은 그의 뇌와 폐, 그리고 심장까지 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동은 계속되었고, 결국 36살의 나이로 암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허무한 죽음이었기에 아직도 그의 죽음을 믿지 않는 팬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한 남자에 대한 기사로 세계가 또 한 번 들끓었습니다. 한 인터넷 언론에서 "CIA 요원 고해성사: 나는 밥 말리를 죽였다"는 기사를 쓴 것입니다. 밥 말리의 암살범은 옥슬리라는 CIA 요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밥 말리 암살 음모론

 

가수 밥 말리의 레게 음악과 죽음 - 흑색종 암과 암살 음모 논란 등

Oxley(빌 옥슬리)는 죽기 얼마 전, 자신이 CIA로 활동하던 시기의 암살 등에 대해 고백했다고 합니다. 당시 CIA 퇴직 요원이었던 그는 79세가 되는 해에 자신이 밥 말리의 암살범이라고 고백했다는 내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는 1974년부터 85년 사이에 17건의 암살을 했다고 고백했는데, 그 중에 밥 말리도 있었습니다. 말리의 레게 음악은 정치적 성향이 강해서 CIA와 충돌이 컸다고 합니다. 빌 옥슬리는 그에게 방사능 또는 독살 특수 물질을 주입해서 죽였다고 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과거에 밥 말리가 옥슬리의 아들인 사진작가와 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이때 신발을 선물하며 안쪽에 뾰족한 금속 물질을 설치했었다고 합니다. 이는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 이외는 어떤 추가 증거나 교차 인증 자료가 없기에, 그저 음모론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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