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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숏패딩, 롱패딩 브랜드 순위 흐름

키스세븐지식 2019. 12. 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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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숏패딩, 롱패딩 브랜드 순위 흐름]

이 문서는 패딩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로 쓰인 글입니다. 

'Padding(패딩)'이란 뜻은 솜 등의 보온재를 넣고 누빔 바느질을 한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숏패딩, 롱패딩 브랜드는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네파, K2 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 많은 수는 해외 브랜드 순위입니다. 한편 최근에는 롱패딩보다 숏패딩이 대세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겨울 중이고, 기업들이 매출을 완벽히 공개하지도 않기 때문에 의문은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패딩의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한정적으로 접하게 되는 언론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네셔널 지오그래픽 브랜드 등

겨울이 포근할 줄 알았더니 갑자기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다시 패딩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평창 롱패딩 때처럼 일방적인 브랜드 대세가 정해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우선 이전의 브랜드 순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3년 전 롱패딩 브랜드 순위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네파, 코오롱스포츠, K2, 아이더, 디스커버리
  • 2년 전 롱패딩 브랜드 순위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네파, 코오롱스포츠, K2, 디스커버리, 아이더
  • 그런데 평창 롱패딩 이후 작년까지의 검색 관심도는 큰 차이를 보였으며 아래의 순위였습니다.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아이더, 네파, 나이키, 르꼬끄, 블랙야크, K2


사진: 롱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롱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노스페이스 등 롱패딩 숏패딩] / ⓒ Google 이미지)


각 패딩의 유행 상품도 알아봤는데, 기사에 의하면 아래와 같았습니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롱패딩 : 레스터 벤치파카
  • 노스페이스 롱패딩 : 익스플로링
  • 네파 인기상품 : 사이폰 롱다운 벤치코트
  • 아이더 추천상품 : 스레롤 롱다운
  • 데상트 롱 패딩 : 구스 벤치 다운
  • 액티브 브랜드 : 챌린지
  • 내셔널지오그래픽 숏패딩 : 바이슨 RDS



하지만 올해 말 언론은 일제히 롱패딩 유행이 가고 숏패딩 유행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복고풍의 쇼트패딩 판매가 33% 이상 늘었다고 하고, 일부는 500%가 늘었다고도 합니다. 이런 패션은 2000년대에 중고등 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허리길이의 패딩이었는데, 그래서 일명 "교복패딩"이라고 했었습니다. 초겨울만 해도 숏패딩은 겨울 아우터 판매순위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차지했었습니다.


사진: 숏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숏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노스페이스 등 롱패딩 숏패딩] / ⓒ Google 이미지)


롱패딩 대 숏패딩, 그러면 진짜 대세는 무엇일까요? 현재까지는 판매량의 71%가 쇼트패딩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롱패딩은 2017년 81%를 차지했고 2018년에는 58%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10월에 15% 밖에 되지 않아서 대세가 완전히 바뀌냐는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을 비교하면 남성용의 경우 평균 기장이 108cm에서 73cm 정도로 줄어서 정말로 대세가 바꾸는 것 같습니다.



롱패딩과 숏패딩 브랜드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패딩을 팔아먹으려는 업계의 상술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주변은 아직까지 80%가 롱패딩을 입고 다니는데 무슨 말이냐는 뜻입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11월까지의 기온이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2월 중반, 본격적으로 기온 하강이 일어나며 다시 롱패딩의 판매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설문조사에서 새 패딩의 구매 주기가 2년~3년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아직 새 패딩을 살 주기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진: 경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경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노스페이스 등 롱패딩 숏패딩] / ⓒ Google 이미지)


한편 올해의 아우터 추세는 숏패딩, 플리스, 하이브리드 재킷 등 다양한 형태의 유행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영하권의 강추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이전부터 경패딩의 판매도 무시 못 할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 2017년 모두 경량패딩이 판매 1위를 했었고, 롱패딩 2위, 패딩조끼가 3위를 했던 것을 매출 기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올해 새로 나온 롱패딩과 숏패딩 상품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 휠라 숏패딩 : 리니어 숏 푸퍼 패딩
  • 밀레 롱패딩 : GTX 타모르다운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롱패딩 : 레스터G 업그레이드
  • 노스페이스 롱패딩 : 슈퍼 에어 다운 코트
  • 르까프 롱패딩 : 가성비 롱패딩 업그레이드
  • 네파 숏패딩 : 피오패리스
  • K2 숏패딩 : 포디엄 서킷



패딩 시장이 2년~3년의 주기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은 틈새를 찾아서 프리미엄 패딩을 내놓는 업체도 있습니다. 대체로 해외 브랜드 순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백화점 매출 증가는 300% 성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패딩 브랜드 이름은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노비스, 몽클레어 등이 있는데 가격이 보통 1백만 원이 넘습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160만 원 이상을 넘는 것도 있어서 소득 차이에 따른 빈부의 차가 심합니다. 


사진: 프리미엄 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프리미엄 패딩 검색을 통해 본 겨울 아우터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노스페이스 등 롱패딩 숏패딩] / ⓒ Google 이미지)


업계에서는 2019년과 2020년 롱패딩, 숏패딩 시장을 뉴트로 트랜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패딩이 동시에 유행하면서도 디자인과 소재가 다양화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깔깔이라고 하던 패딩 점퍼까지 유행하는 것도 그런 예입니다. 더구나 블랙 일변도의 디자인에서 벨벳이나 코듀로이 스타일, 그레이 톤까지 유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만약 기본 패딩이 하나밖에 없다면 유행하는 스타일을, 두 벌이 넘거나 성격이 튀다면 뉴트로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숏패딩, 롱패딩 브랜드 순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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