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1
영화 마녀 결말 줄거리 - 김다미의 마녀시리즈 1편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주연
영화 마녀 줄거리는 인류를 초월하는 능력으로 자란 여자 아이가 한정된 목숨을 극복하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액션 이야기입니다. 한편, 이 영화는 시리즈물로 계속 만들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오프닝 작품에 해당합니다. 속편인 마녀2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빠른 전개와 궁금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강렬한 액션신으로 강한 이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년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주연으로 제작,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마녀>, 줄거리, 결말, 마녀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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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1 - 의문의 폐쇄
의문의 시설이 나오고, 정부의 폐쇄 명령에 의해 지구상에서 흔적마저 없애려는 범죄가 벌어집니다. 이곳은 DNA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나고 훈련된 아이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명령이 내려지자 책임자 닥터 백(조민수)과 보안담당자 미스터 최(박희순)가 이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고 있었습니다.
이 아비규환 속에서 한 여자아이가 탈출에 성공합니다. 닥터 백은 미스터 최에게 당신 같은 1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아이라며 일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그 후 시골의 한 농장... 피투성이의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는 것이 보이고, 이를 발견한 구 선생(최정우) 부부는 아이를 급히 옮겨 살려내려고 노력합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아이는 성장해서 고등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구씨 부부의 정성 속에서 깨끗하고 맑게 성장한 구자윤(김다미)은 전교 1등을 할 뿐 아니라, 노래, 운동, 사교성 등 모든 것을 잘하는 모범생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윤은 때때로 심한 두통 때문에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소값이 떨어져서 경제적인 절망을 맞았고, 어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가정 현실이 어두웠습니다. 이때 웃기는 친구 도명희(고민시)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보라는 제의를 합니다. 상금이 5억이라는 말에 자윤은 나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드디어 1차 예전을 보러 가는 날, 자윤은 기막힌 노래 실력을 보이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개인기도 한 번 보여달라고 하는데, 자윤은 마술이라며 신기한 현상을 보여줘서 놀라게 했습니다.
TV로 방송이 나오는 날, 함께 보던 부모의 안색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미 자윤의 이상한 능력을 알고 있는 부부는 그것을 방송으로 노출시킨 것에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자윤은 저 정도는 보여줘야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오고, 자윤은 친구 명희와 2차 오디션을 보러 갔습니다. 보통의 여고생들처럼 수다를 떠는 두 사람. 그런데 맞은 편에 있던 한 남자가 자윤을 보고 아는 체합니다. "마녀"라고 부르며 기언이 안 나냐고 묻는 남자.
그는 귀공자(최우식)로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놀라는 자윤을 갑자기 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윤의 신비한 어떤 힘에 의해 손이 공중에 멈춰버리고, 당황한 귀공자는 일단 자리를 뜹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 승객과 부딪혀서 시비가 붙는데, 간단히 죽여서 기차 밖으로 던져버리고는 가버립니다.
영화 마녀 줄거리 2 - 정체를 노출하다
2차 오디션에서도 통과하고, 자윤(김다미)의 신기한 마술은 방송을 통해 유명해져 있었습니다. 그 후 서울역으로 가려는 중에 자윤은 갑자기 코피까지 흘리며 심한 두통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한 두 달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려는데, 괴한들이 나타나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닥터 백이 TV에서 그녀를 발견하고는 데려오라며 보낸 자들이었습니다. 둘을 위협하면서 차에 타라는 그들, 그러나 이때 명희가 재치있게 택시를 잡으면서 도망가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기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 귀공자를 또 만나게 되고, 그는 부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처럼 협박합니다. 명희도 놀라서 급하게 경찰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보호 덕분인지 부모에게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괴한들의 신원조회를 해도 미국에서 왔다는 것뿐 아무것도 알 수 없었습니다.
한편 귀공자와 긴머리(정다은) 일당은 과거의 시설과의 관련 인물인 고 원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같은 편이 되지 않았다며 염력을 사용해서 고 원장과 가족, 경호원 등을 끔찍하게 살해했습니다.
줄거리는 닥터 백과 미스터 최(박희순)에게 옮겨지고, 둘은 자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죽여야 한다는 미스터 최, 그러나 이용하자는 닥터 백의 주장이 엇갈립니다. 이때 미스터 최의 오른손이 보여지는데, 그의 오른손은 썩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수하에게 이 병을 해결하는 열쇠가 자윤의 뇌 속에 있으니 죽이더라도 뇌는 파괴하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자윤의 환경도 점점 어두워집니다. 어머니(오미희)는 치매가 심해져서 이제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자윤에게 서운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마녀 결말 1 - 초능력 소녀의 등장
어느 날 밤, 그들의 집에 또 괴한들이 들이닥쳤습니다. 미스터 최가 보낸 그들은 친구 명희의 목에 칼을 대고, 자윤에게 총을 겨누며 정체를 밝히라고 했습니다. 명희(고민시)가 위기에 처하자 자윤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엄청난 사격솜씨를 보이면서 괴한들을 다 쓰러트리고, 초능력으로 우두머리를 제압해버립니다. 상대는 괴물이라고 욕을 하지만, 자윤의 총 앞에 저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 갑자기 제정신이 든 자윤은 자신의 행동에 놀라고 맙니다.
그러자 귀공자(최우식)가 다시 나타나더니 대단하다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부모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까지 다 피를 볼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결국 마음을 정한 자윤은 그들을 따라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연구소에 도착한 자윤은 의료용 의자에 묶인 채 방탄유리 같은 방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닥터 백(조민수)이 나타나서 그간의 모든 사연을 설명합니다. 실험 대상 아이들은 초능력 실험 중 대부분 뇌가 터져 죽었는데, 자윤만 대단한 능력을 보이며 살아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닥터 백에게도 사연이 있었습니다. 실험 대상이지만 자신이 만든 새끼들을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을 빼돌렸고, 그것이 지금의 이 시설이라는 것입니다.
이때 자윤에게 또 심각한 두통이 덮치며 피까지 흘러나옵니다. 그녀의 뇌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뇌가 터지는 부작용이었던 것입니다. 닥터 백은 약물을 주사하며 일단 뇌 활성 속도를 멈추게 합니다. 그러면서 이 약은 한 달의 효과밖에 없어서 계속 맞지 않으면 오히려 더 빨리 악화된다고 위협했습니다.
영화 마녀 결말 2 - 결전의 시작
그런데 줄거리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던 자윤이 모든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있었고, 오디션에 나간 것도 닥터 백이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이 약물을 얻기 위해서...
자윤도 일반인의 수십 배 이상 활성화되는 뇌 덕분에 초능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뇌의 수명도 짧아지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각종 자료를 모으며 약물의 단서를 찾았고, 죽기 전에 그것을 구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윤은 필요한 정보와 약물을 얻었으니 이제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그녀를 감시하던 초능력 부하들을 단번에 처치하더니, 닥터 백이 넣은 신경가스마저 피하며 방탄방을 쉽게 탈출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닥터 백의 다리에 총을 쏜 후, 약의 기초약물액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한편에서는 귀공자 일당과 미스터 최도 그녀를 죽이려고 움직였습니다. 용병들까지 데리고 그녀를 협박하는데, 자윤은 놀라운 싸움 실력을 보이고 초능력을 쓰며 모조리 죽여버렸습니다. 그녀의 빠른 속도에 모든 용병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결국, 아수라장 속에서 이를 막으려는 닥터 백을 미스터 최가 죽여버리고, 격분해서 자기편인 긴머리(정다은)마저 죽여버렸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귀공자가 살아남아서 자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자윤의 초능력은 월등해서 귀공자마저 죽여버립니다.
자윤은 연구실에서 남은 약들을 챙긴 후 가스 배관을 터트려서 시설을 폭파시켜 버립니다. 그 후 그녀는 부모와도 떠나야 할 시점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작별 인사를 하러 갑니다. 여기에서 부모와 마지막 정을 나누는 자윤. 죽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약을 하나 주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순리대로 살자며 그녀를 그냥 보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마녀 결말은 3개월 후로 옮겨집니다. 제주도의 어떤 미술 화실에 자윤과 닥터 백이 만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닥터 백이 아니고 쌍둥이 동생이었습니다. 자윤은 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동생을 찾아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자윤을 경계하며 또 한 명의 소녀가 뒤에 서 있었습니다. 그 소녀가 자윤을 공격하려 하자, 닥터 백의 동생은 엄마 괜찮다며 소녀를 정지시켰습니다. 그 아이도 시설에서 빼돌려진 초능력자였던 것입니다. 이런 대치 속에서 영화는 어두워지며 여운을 남기고 끝납니다. 이제, 마녀2의 속편이 이어질 차례입니다.
영화 마녀 예고편
[영화 마녀 결말 줄거리 -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정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