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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한국영화) 결말, 줄거리 - 고수, 강동원, 정은채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초능력자(한국영화) 결말, 줄거리 - 고수, 강동원, 정은채

키스세븐지식 2019. 8.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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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한국영화) 결말, 줄거리 - 고수, 강동원, 정은채]

몸이 불편한 대신 눈빛으로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지닌 강동원은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성실한 삶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수는 자신이 초능력자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 두 초능력자가 만난다는 줄거리의 영화는 별 CG 없이 초능력자의 만남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김민석, 주연은 고수, 강동원, 정은채, 윤다경입니다. 2010년도 작품입니다. (이 글은 초능력자(한국영화)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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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줄거리 - 초능력을 이용하는 자 


눈을 가린 아이... 의족으로 몸도 불편한데 초능력을 막으려고 눈까지 가렸습니다. 눈빛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가정폭력이 있던 날 아버지를 죽이게 됩니다. 

초능력자 영화 줄거리는 현재로 이동되고, 임규남(고수)이 두 명의 외국인 노동자와 폐차장에서 일합니다. 외국인 버바와 알은 고수의 생일날을 맞아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트럭에 치는 사고가 터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고수는 자신이 초능력자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진: 전당포에 취직한 고수와 포스터(전당포에 취직한 고수와 포스터 [초능력자 한국영화 줄거리] / ⓒ 김민석)



깨어보니 병원에 누워있는 고수... 그런데 회복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퇴원해서 직장에 돌아가지만 억울하게 짤리고, 직장을 다시 구하다가 전당포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됩니다. 전당포는 초능력자 영화 결말에 이르기까지 주무대가 될 곳입니다. 어떨 결에 대리 직함까지 달게 되는 규남(고수). 두 외국인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초인(강동원)과 남규(고수)가 처음 만납니다. 강동원이 전당포를 털러 온 것입니다. 그는 눈빛으로 명령을 내려서 돈을 챙겨주도록 조종합니다. 




이때 남규가 달려듭니다. 초인이 눈빛으로 조종하려고 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강동원을 때리기까지 하는 고수... 초인은 다른 사람을 조종해서 싸움을 붙이고는 전당포 주인을 철창에 매달아 놓고 도망갑니다. 응급실로 가지만 결국 전당포 주인은 죽고... 

규남(고수)은 CCTV를 확인하러 다시 전당포에 오는데, 이때 초능력자(한국영화) 줄거리는 두 번째 대결이 벌어집니다. 이번엔 깡패들을 조종해서 데리고 온 것입니다. 


사진: 고수와 전당포 딸 역의 정은채(고수와 전당포 딸 역의 정은채 [초능력자 한국영화 결말] /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초능력자 결말 - 초능력을 깨달은 자 


불리한 상황에서도 규남(고수)은 초인(강동원)의 얼굴에 봉투를 씌워 눈빛을 가린 후 붙잡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넘기는데, 경찰들은 봉투를 벗기다가 조종당해서 초인을 놓아줍니다. 다시 강동원을 잡으러 뒤쫓는 고수... 

그러다가 지하철 열차에 받히기도 하는데, 다음 날 멀쩡한 몸으로 두 외국인 친구들을 찾아갑니다. (초능력자 결말에서 열차는 초능력자였음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함) 고수의 말을 들은 두 친구는 헬맷과 조명탄 총을 준비하고(우스꽝스럽지만) 셋이 함께 초인을 잡으러 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강동원과 고수의 대결(강동원과 고수의 대결 [영화 초능력자 줄거리 결말] / ⓒ 영화사 집)



상대가 안 되도록 강한 초인(강동원)은 그들을 붙잡아 목매달아 놓습니다. 그리고는 비웃으며 전당포 주인의 딸 영숙(정은채)을 데리고 가버립니다. 규남(고수)이 칼을 이용해서 겨우 목을 풀었지만 흑인 친구는 이미 죽어버렸습니다. 

분노에 차서 다시 뒤쫓는 규남. 초인은 초능력으로 자동차를 조종해서 떼어내려고 하지만 남규의 능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초능력자 영화 줄거리에서 고수는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어떤 건물 옥상까지 도망가다가 다시 마주친 두 사람... 초인(강동원)은 딸(정은채)을 인질로 위협하지만 총까지 맞고도 난투극을 벌이는 규남(고수)의 끈질긴 공격에 두 사람은 5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규남은 살아났지만 불구의 몸이 되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그때 한 아이가 선로에 떨어지는데, 갑자기 규남의 몸이 정상이 되면서 아이를 구하고 맙니다. 초능력자(한국영화) 결말에서 마침내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고수가 깨달으면서 엔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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