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줄거리 결말 - 반전 재판 이선균, 김고은]
잘난 변호사가 그 잘난 척을 하다가 형사처럼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는 내용을 가진 영화입니다. 감독은 영화의 반전을 자신했지만, 중간에 힌트가 너무 많이 나와서 큰 반전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생각보다 실망을 준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재벌의 위선과 범죄를 증명하기 위한 줄거리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연구자의 딸과의 만남이 주 포인트입니다.
2014년 허종호 감독이 이선균, 김고은, 장현성, 김윤혜 주연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성난 변호사 줄거리,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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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줄거리 - 재벌의 비리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성(이선균)은 100% 승소의 실력자입니다. 제약회사 치료제 부작용 재판에서도 승소하는 그는 신촌 여대생 살인사건도 맡으라는 제의를 받습니다. 그 제약회사의 회장 문지훈(장현성)의 운전기사가 한민정 살인사건에서 용의자가 된 것입니다.
흉기도 확보되고 목격자까지 있어서 범인이 확실한 상황이지만 시체만 없는 이상한 사건... 사건 현장에 간 변호성은 상대 검사인 진선민(김고은)과 마주칩니다. 둘은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사이입니다.
진선민은 그가 돈만 아는 법조인이 됐다며 실망합니다. 그리고 재판이 열리는데, 변호성은 불리한 재판을 법의학자까지 동원해서 역전으로 노립니다.
문회장의 김기사(최재웅)가 일부러 목격자에게 들키려고 했다는 것과 여러 가지 상황적 증거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무죄를 만듭니다. 성난 변호사 영화 줄거리는 그 과정에서 김기사와 한민정(김윤혜)이 연인관계였음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김기사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자신이 범인이라고 해 버립니다. 승소 100%에 실패한 변호성...
자존심이 상한 변호성은 후배의 도움으로 화장터에서 시체를 빼돌리는 길동(이준혁)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뜻밖에도 한민정의 시체를 구해주면 3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노숙자의 시체를 정기적으로 받아간다는 의뢰인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시체를 미끼로 잠복합니다.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가 시체를 가지고 도망가는데, 쫓아가서 잡아보니 한민정이라는 반전이 생깁니다. (영화 성난 변호인 결말에서 한민정이 시체 실험으로 증명한 것이 나옴)
성난 변호사 결말 - 위장과 반전
사실은, 한민정(김윤혜)의 아버지가 신약개발을 하던 중에 심각한 부작용을 알았는데, 문회장(장현성)이 문서 위조까지 하며 억지로 출시했고, 아버지는 자살로 위장돼서 죽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체를 구해서 부작용 증명을 하고 있던 한민정...
이것을 안 문회장은 김기사(최재웅)에게 살해를 지시하는데, 그러다가 김기사와 한민정이 사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간호대 출신인 한민정은 미리 피를 준비했다가 뿌리고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문회장은 진짜 죽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재판 변호를 시킨 것이었습니다.
변호성(이선균)이 눈치챈 것을 안 문회장은 파약 파티에 불러들여 함정에 빠트리고는 부작용 보고서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변호성은 보고서를 찾아 협상을 하러 갑니다. 그 자리에서 충성을 맹세하는 변호성... 그 후, 그의 변신을 본 진선민(김고은)은 큰 실망을 합니다.
영화 성난 변호사 줄거리는 문회장이 변호성에게 한민정을 죽이라는 데까지 나갑니다. 정보가 흘러서 진선민이 경찰과 들이닥쳤을 때, 변호성은 이미 민정을 죽이고 시체까지 토막 낸 후 도망간 상황.... 그런데 그는 재판에 다시 나타납니다.
재판에서 변호성은 한민정을 등장시키며 반전을 만들어냅니다. 문회장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가짜 시체로 위장을 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김기사는 무죄로 결정됩니다. 성난 변호사 영화 결말은 문회장이 강연을 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변호성은 강연장에 예전에 충성을 맹세할 때 녹음한 것을 틀어버리고 화면에는 부작용 보고서도 띄웁니다. 결국 문회장을 잡아넣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변호사를 못하게 된 변호성... 그러나 사설탐정도 있지 않냐고 말하며 진선민과 은근한 관계가 암시되고 끝납니다.
[성난 변호사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