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볼 줄거리 결말 실화 이론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이 영화는 야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지만, 야구 용어를 모른다면 성공신화로서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머니볼> 실화, 이론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2002년 20연승 기록을 배경으로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초 20연승의 기록은 100여 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있었던 대기록입니다. 그것도 버려진 선수들을 키워서 이뤄냈다는 것에서 머니볼 이론이라는 것도 생깁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히트였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2011년 작품이며 베넷 밀러 감독, 브래드 피트, 조나 힐, 로빈 라이트,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은 머니볼 영화 줄거리, 결말, 실화, 이론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머니볼 영화 줄거리 실화 - 돈 없는 구단
미국 메이저리그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돈 많은 강팀들과 같은 리그에 속하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그리고 구단주 빌리(브래드 피트)가 구단주를 맡게 됩니다.
사실 빌리는 젊은 시절 유망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포기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우터를 거쳐서 단장을 맡았지만, 다른 구단에 비해 자금력이 약한 야구팀이라서 포스트시즌은 물론 우승도 힘겨운 분위기였습니다. 모든 언론들이 대형 인기 선수가 없는 팀에 대해 부정 적이었는데, 전 부인 샤론(로빈 라이트)과의 일도 고민거리가 됩니다.
(브래드 피트가 조나 힐에게 통계 설명을 듣는 장면과 포스터 [머니볼 영화 결말 줄거리 이론 실화] / ⓒ 베넷 밀러)
빌리는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올해도 지원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또 힘이 빠집니다. 그나마 공헌을 했던 선수들도 계약이 끝나면서 연봉 인상을 위해서 다른 구단으로 가버렸습니다. 실력 있는 유명 선수에게 더 올려 줄 돈이 없으니 싼 가격의 유망주를 발굴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영화 머니볼 줄거리는 스카우터들과의 회의에서 더 이상 할 것이 없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트레이드도 실패하고 선수 보강도 어려우니 전망이 어둡습니다.
이때 빌리(브래드 피트)와 운명적으로 만난 피터(조나 힐)는 경제학을 전공한 통계학자였습니다. 그는 선수를 통계수치로 분석하며 과거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구단을 이끌 힌트를 줍니다. 빌리는 그를 부단장에 앉히고 트레이드와 팀 리빌딩을 시작하지만, 구단의 운영진은 크게 반발합니다.
피터를 믿고 강행하는 빌리는 나이가 들어 한물 간 선수, 팀과 화합을 못해 실력을 못 펼친 선수, 계속된 부상으로 수준이 떨어진 선수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머니볼 영화 결말에서 크게 한 방을 터트립니다.
(전 부인 로비 라이트와의 사이도, 구단의 일도 브래트 피트에게 고민을 준다 [머니볼 영화 결말 줄거리 이론 실화] / ⓒ 컬럼비아 픽처스)
영화 머니볼 결말 이론 - 수학적 야구
리빌딩 중의 선수 중에서 하테버그(크리스 프랫)라는 선수를 예를 들자면 포수로서는 이미 퇴물 취급을 받는 위치였습니다. 빌리(브래드 피트)는 그의 잠재력을 믿고 다시 기용하려고 했지만 감독의 반대로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감독은 1년짜리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 안에 위험부담이 생기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빌리는 끝까지 신념을 고집합니다. 포지션을 바꾸고 협동을 강조하며 하나의 팀으로 다시 만듭니다.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머니볼 실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영화 머니볼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실화이다 [머니볼 영화 결말 줄거리 이론 실화] / ⓒ 소니 픽처스)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조롱을 해 오고, 아직 제 힘을 깨닫지 못한 팀은 연전연패로 앞길이 어두웠습니다. 머니볼 영화 줄거리에서 빌리는 몸값 높은 유명 선수들을 다 트레이드시켜버리고 철저하게 가성비 높은 싼 선수로 대응하는데, 이것은 통계분석의 힘이며 머니볼 이론으로 성공학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본성을 깨닫는 선수들... 결국 연전연승으로 하고 하테버그마저 되살아나면서 20연승의 대기록을 세웁니다. 그러나... 역시 한 방이 부족했는지 포스트 시즌에서는 탈락합니다.
그 후, 아쉬운 걸음을 하는 빌리에게 레드삭스 구단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의 운영 방법을 배우기 위해 스카우트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빌리는 피터(조나 힐)에게 제안받은 거액의 스카우트 건을 상의합니다. 그러나 그 둘은 팀을 사랑하기에 그대로 남기로 결정을 합니다.
대신, 마지막으로 영화 머니볼 결말에서는 이들의 공헌을 레드삭스가 배워서 도입했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역시 우승을 한 번도 못했던 레드삭스는 빌리와 피터에게서 배운 분석 통계를 이용해서 구단 최초의 우승을 맛봤다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영화 머니볼 예고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