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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영화 결말 줄거리 -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이솜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범죄의 여왕 영화 결말 줄거리 -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이솜

키스세븐지식 2019. 10.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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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영화 결말 줄거리 -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이솜]

"촉이 온다" 뜻은 느낌이 온다, 감이 잡힌다 등의 의미입니다. 이 영화는 오지랖 넓은 미용사 아줌마가 사건 현장을 헤집고 돌아다니다가 아무도 몰랐던 범죄를 밝혀낸다는 내용입니다. 특이한 것은, 대형 상업영화가 아니라 '광화문시네마'라고 하는 독립영화사에서 만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광화문시네마는 <족구왕>, <소공녀> 등을 만든 소규모 독립영화 제작사입니다. 

2016년 이요섭 감독,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이솜, 이성욱, 김대현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범죄의 여왕 영화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범죄의 여왕 줄거리 - 촉이 온다 


미경(박지영)은 흔히 야매라고 하는 불법 시술을 하는 시골 미용사입니다. 어느 날 아들 익수(김대현)에게서 수도세가 무려 120만 원이나 나왔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아들은 사법고시 1차를 패스하고 2차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 고시원에 살고 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까칠한 아들이라 더 크게 일을 벌이는 것을 싫어했지만, 오지랖 넓은 어머니 미경은 기어코 서울로 상경합니다. 첫날부터 수도세 원인을 찾으러 다니는데, 관리인 개태가 누군가에게 맞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사진: 오지랖 넓은 아줌마는 촉이 온다(오지랖 넓은 아줌마는 촉이 온다 [영화 범죄의 여왕 줄거리 결말] / ⓒ 이요섭)



다음 날 관리실에 찾아가니 소장은 230만 원이나 나왔는데 공동수도라 옆집 403호와 반씩 나눈 것이라며 불친절하게 대꾸합니다. 수도 검침원도 세대원이 많이 쓰면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서 미경은 여기저기를 쑤시고 다닙니다. 

영화 범죄의 여왕 줄거리 중에, 비품실 실랑이와 불법 비아그라 음식 사건에 얽혀  들어서 경찰서에 가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불법 시술을 하다가 경찰에 걸렸던 사실들이 들통나고 입장이 난처하게 됩니다. 




이후 넉살 좋은 아줌마라서 관리소장 오덕구(백수장), 직원 개태(조복래)와도 친해집니다. 개태는 고아였기 때문에 친근하게 대해주는 미경(박지영)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러다가 402호 진숙(이솜)에게서 403호 사람이 이상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얼마 전에 403호에서 욕실물이 넘쳐서 누전이 났었는데, 핏물도 본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 얘기를 개태에게 하자, 개태는 402호는 자기 아버지가 경찰서장이라고 뻥을 친다며 믿지 않습니다. (영화 범죄의 여왕 결말에서 사실로 밝혀짐) 


사진: 경찰서장 딸이라고 주장하는 이솜은 특별출연했다(경찰서장 딸이라고 주장하는 이솜은 특별출연했다 [영화 범죄의 여왕 줄거리 결말] / ⓒ 광화문시네마)




범죄의 여왕 결말 - 아줌마가 파헤친다 


403호를 찾아가서 수도세 얘기를 꺼내보지만 시큰둥한 반응만 보이고, 미경(박지영)은 아들을 보러 학원에 갔다가 303호의 어머니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403호와 사이가 안 좋았는데 누전이 있던 날부터 아들이 안 보인다며 걱정합니다. 

미경은 개태(조복래)의 도움으로 열쇠를 훔쳐서 403호에 몰래 들어갑니다. 거기서 피, 반지, 여자 머리카락 등을 발견해서 놀라고 있을 때 403호 하준(허정도)이 갑자기 들어옵니다. 다행히 급히 도망 나와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칼부림 끝에 체포되는 403호 범인(칼부림 끝에 체포되는 403호 범인 [영화 범죄의 여왕 줄거리 결말] / ⓒ 콘텐츠판다, 더콘텐츠온)



그러나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왔다는 것을 안 하준은 기태를 찾아가서 공격합니다. 미경이 기태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아들(김대현)은 시험이 하루 남았다며 어머니를 막습니다. 그럼에도 미경은 기태에게 가고, 마침 기태에게 부상을 입힌 하준은 미경에게도 칼로 공격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나타나서 몸싸움이 벌어지지만, 이때 범죄의 여왕 영화 줄거리에서 가장 놀라운 장면이 나옵니다. 아들이 공격을 당하니 분노가 치민 미경이 칼을 맨손으로 잡으며 어머니 파워를 보여준 것입니다. 




마침 경찰이 들이닥치고 하준(허정도)이 잡혀갑니다. 알고 보니 고시 10 수생인 그에게 아내가 와서 이혼을 요구하자 싸움 끝에 살해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끝나는 듯하지만... 경찰은 조서를 써야 한다며 아들(김대현)이 시험을 보러 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이때 402호가 나타나서 도와주는데, 그녀는 정말로 경찰서장 딸이었습니다. 아들은 시험을 보러 갈 수 있게 되고 시간이 흐릅니다. 범죄의 여왕 영화 결말은 시골 미용실로 바뀌고, 폭력남편이 나타나자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던 개태가 막아주는 마무리를 합니다. 



[범죄의 여왕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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