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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실화 - 송윤아 김향기 정우성 주연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실화 - 송윤아 김향기 정우성 주연

키스세븐지식 2019. 9. 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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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실화 - 송윤아 김향기 정우성 주연]

영화 <증인>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변호해야 할 변호사가 오히려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낸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증인으로 나오는 자폐아 학생의 등장으로 인해 감성적인 분위기가 꽤 있습니다. 개봉 당시 극한직업이 너무 고공흥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휴먼드라마인 증인은 손해를 본 감이 없지 않습니다. 영화 증인이 실화라는 궁금증도 꽤 있지만, 사실은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한 감독이 2018년 제작했으며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염혜란, 송윤하가 주연을 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실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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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줄거리 - 자폐아

민변(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 변호사인 양순호(정우성)은 성공을 위해서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일단 국선 변호사로 시작하는데, 한 노인의 자살사건에서 변호할 가정부 미란(염혜란)을 만납니다. 그녀는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순호는 할아버지와 삽니다. 할아버지는 빨리 선을 보라고 재촉하는데, TV에 수인(송윤아)가 나오자 관심을 보입니다. 사실 수인은 순호가 대학생 때부터 좋아하던 여자였습니다. 그녀도 역시 민변 출신으로 생리대 사건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포스터와 김향기, 김승윤(포스터와 김향기, 김승윤 [증인 영화 줄거리] / ⓒ 이한)



순호도 로펌 안에서 생리대 회사의 변호를 위한 모의법정에 참석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사장은 인상성 자체가 문제가 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인지 수인은 순호가 상업적인 변호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합니다. 영화 증인 줄거리는 또 다른 증인에게 옮겨집니다. 당시 사건의 목격자인 자폐아 지우(김향기)입니다. 아이의 환심을 사려고 온갖 노력을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용돈을 받고 친구 역할을 해주는 신혜가 있습니다. 신혜의 조언에 따라 파란 젤리를 주자 조금씩 마음을 여는 지우... 하지만 증언은 해주지 않습니다. 




순호가 원하는 것은 노인을 죽음이 자살로 결론 나도록 증인이 되어 주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순호가 상대할 검사는 신입인 김희중(이규형)입니다.(영화 증인 결말에서 순호 편을 들어줌) 처음 인사에서 악수도 거절하던 그는 자폐아 동생이 있기니 도움을 주기 위해 순호와 함께 지우(김향기)를 찾아갑니다. 그는 자폐아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니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금세 친해집니다. 엄마 현정(장영남)도 자폐아 지우 그 자체로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매우 사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순호는 매일 오후 5시에 퀴즈를 내는 놀이를 하면서 점점 지우와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됩니다. 


사진: 정우성과 법정에서 변호해야 할 범인 염혜란(정우성과 법정에서 변호해야 할 범인 염혜란 [증인 영화 실화는 없다] /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증인 결말 - 옳은 변호사 


지우는 용기를 내서 증언에 나옵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정부 미란(염혜란)에게 불리한 진술을 합니다. 그러자 재판정은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합니다. 그때 미란이 미소를 지우며 보는 쪽에 노인의 아들인 만호(김종수)가 보입니다. 더구나 가족이 없다던 미란이 병원의 아들을 보러 간다고 하자 순호(정우성)는 이상한 점을 느낍니다. 아들이 집주인인 노인을 살해하기 위해 미란을 사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변호사가 오히려 범인임을 밝혀서는 안 되므로 희중(이규형)과 상의를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자폐아 역의 김향기와 검사 역의 이규형(자폐아 역의 김향기와 검사 역의 이규형 [영화 증인 결말] / ⓒ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그러나 위기가 옵니다. 갑자기 검사가 바뀌고 엄마(장영남)는 그만하자고 합니다. 오히려 지우가 변호사가 꿈이라며 증언을 하겠다고 나서고... 로펌 대표도 자폐아라며 증언을 무효화하려고 하지만 아이는 뛰어난 기억력과 청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집니다. 당시 현장 밖 창문에서 들은 미란의 혼잣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 번 본 것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도 증명이 됩니다. 영화 증인 줄거리는 로펌 대표는 확가 나서 순호를 쫓아내고, 판사마저 계속 진행해도 되겠냐고 걱정을 합니다. 




결국 순호(정우성)의 논증으로 미란이 자백을 하고 만호가 범인임을 자백하기에 이릅니다. 그때 만호 뒷자리에 있던 희중이 나서서 체포를 선포합니다. 사건이 끝나고, 영화 증인 결말은 변호사를 그만두게 된 순호가 수인(송윤아)과 사귀는 모습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지우(김향기)의 생일날 순호는 퀴즈 책과 파란 젤리를 선물합니다. 친구 선혜가 괴롭혔던 충격으로 지우가 특수학교로 전학 가는 결말은 씁쓸함을 남깁니다. 자폐아의 사회적 관심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증인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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