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19 제주도 맥그린치 신부(임피제 신부) - 제주 성이시돌목장 성공기 [제주도 맥그린치 신부(임피제 신부) - 제주 성이시돌목장 성공기] 힘든 삶이 고될 때,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교훈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맥그린치 신부(임피제 신부)는 제주 성이시돌목장을 성공시키며, 도전하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국 생활 60년이 넘어서, 이제는 한국인이라고 불러야 할 제주도 외국인 신부에 대한 미담을 소개합니다. [글의 순서]1. 제주도와 맥그린치 신부2. 제주 성이시돌목장 성공기3. 제주도 임피제 신부의 선행 제주도와 맥그린치 신부 가난과 전쟁이 휩쓸고 간 후진국, 1950년대의 대한민국에 푸른 눈의 외국인 신부가 선교를 하러 왔습니다. 그는 일터를 만들고, 돈을 벌게 해 주고, 제주 성이시돌 목장을 크게 성공시켰으며, 이제는 무료.. 2017. 10. 21. 장사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10대 학도병 참전 6.25전쟁 이야기 장사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10대 학도병 참전 이야기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전투입니다. 그리고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추진된 전투입니다. 여기에는 10대 후반에 희생을 감수한 수많은 학도병이 있었습니다. 장사상륙작전의 학도병들과 상륙함인 LST 문산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의 뒤에서 잊혀진 장사상륙작전의 배경 인천상륙작전이 있기 직전, 경북 영덕군 장사리에서는 장사상륙작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이 워낙 큰 규모에 큰 성과를 거두어서인지 장사상륙작전은 모르는 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묻혀진 이 상륙작전에는 어린 학도병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 학도병들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또 하나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북한군.. 2016. 7. 26. 목소리 좋아지는 법과 목소리 바꾸는 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연습 원리 목소리 좋아지는 법과 목소리 바꾸는 법? 좋은 목소리 만들기 연습 원리 목소리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을 배우기 위해 30만원이 넘는 교정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기본의 목소리를 바꾸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 목소리로도 얼마든지 좋게 느껴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핵심은 결국 평소의 꾸준한 연습이고, 그러기 위한 계획과 점검입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 좋은 목소리의 원리를 알아야... 목소리가 목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깨야 합니다. 목소리가 나쁜 대부분의 사람은 말에 문제가 있습니다. 말이 너무 빠르다든지, 너무 작다든지, 발음이 부정확하다든지, 자세가 안 좋습니다. 목소리 좋아지는 법을 생각하기 이 전에 말의 방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더불어.. 2016. 6. 3.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청소년들의 입에서 민망한 욕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욕의 대부분이 성적인 말이란 것을 많은 아이들이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는 그 말들이 무슨 뜻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말들이 좀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변태 같은 성적인 욕들, 뜻을 알고나 있을까…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말 중에 '존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원래 '좆나'였고 발음상 편하게 쓰다 보니 받침이 ㄴ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존나의 어원은 '좆나게'이며 남성의 성기에 대한 욕입니다. 졸라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존나 재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 2016. 3. 27.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알려지지 않은 십자군 이야기 - 군중 십자군, 소년 십자군, 알비 십자군] 십자군 전쟁은 기독교의 성지를 해방시키려는 명분으로 유럽 카톨릭 기사들이 이스라엘의 예수살렘을 공격한 전쟁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진행되었는데, 8차에 걸쳐 공격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기록에는 나오지 않는 십자군 전쟁이 몇 차례 더 있었습니다. 조금 황당하기도 한 십자군들은 군중십자군, 소년십자군, 알비십자군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 십자군은 정말 대책이 없는 군대 아닌 군대였습니다. 적이 어디있는지도, 어디를 공격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공격할 건지도 모르고 무작정 떠났던 십자군들을 소개합니다. 예루살렘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군중십자군 실제 십자군은 11세기 말에 1차 원정을 시작하지만 그 보다.. 2015. 12. 16.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던 반면 요즘은 지나치게 약이 많아서 오남용의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둔 가정이 많은데, 같은 약이라도 어른이나 아이에 따라서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약의 양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일까요? 간단한 약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약을 먹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도가 얼만큼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약 복용량은 나이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가정상비약 등의 약을 사면 반드시 포장의 복용방법이라든지 안에 들은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읽어봐야만 합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과 조언이 있겠지만, 구매한지 오래된 약은 착오로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을 사면 어른 2알.. 2015. 8. 24. 거짓말과 잘못... 추궁보다는 규칙으로 유도하라 - 목적성과 믿음 [거짓말과 잘못... 추궁보다는 규칙으로 유도하라 - 목적성과 믿음] 부모들이 생각하기에 분명히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데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우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요목조목 따지며 아이를 굴복시키려 합니다. 아이의 잘못도 잘못이지만 거짓말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따끔하게 혼내주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좋은 교육방법이 아닙니다. 굴복이 습관화되거나 머리가 큰 후 반항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것이 A라면 A만을 말하자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우기는 것에는 세 가지의 경우가 있겠습니다. 정말로 억울한 경우, 아직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자기최면이 생겨서 안 했다고 믿고 있는 경우입니다. 부모는 첫 .. 2015. 6.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