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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23

조총과 무대포 뜻, 무대포 어원 - 무대포 정신, 무대포 근성 [조총과 무대포 뜻, 무대포 어원 - 무대포 정신, 무대포 근성]​​거칠 것 없이 밀어붙이는 사람을 보고 무대포라고 부릅니다. 심지어 무대포 정신, 무대포 근성이란 말로 포장되기도 하지만, 사실 무대포 뜻은 그리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일본의 영향으로 생긴 조총과 무대포 어원을 알아보며 시타라가하라 전투 등의 역사적 배경도 이해해 봅니다. [엮인 글]사이비 어원, 사쿠라 어원, 찌라시 어원과 뜻과 유래​​무뎃뽀, 무대포 뜻​타협이나 계획 없이 마구 밀어붙이는 경우를 보고 '무대포', 또는 '무뎃뽀'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무뎃뽀라면서 자랑스럽게 떠벌리기도 하고, 회사 중에도 무대포 정신, 무대포 근성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신의 무식함.. 2018. 11. 16.
에비야 뜻과 어원 - 임진왜란 귀무덤, 코무덤의 비극 [에비야 뜻과 어원 - 임진왜란 귀무덤, 코무덤의 비극]과거에는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에비야라는 단어를 쓰곤 했습니다. 이 말은 잘못 하면 무서운 일을 당한다는 뜻이며 겁을 주는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에비야 어원은 임진왜란의 귀무덤, 코무덤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도 일본에 이총이란 것이 있으니 에비야 뜻은 역사의 비극인 셈입니다. [엮인 글]김덕령, 곽재우, 이산겸 - 임진왜란의 의병장, 역적으로 몰리다 에비야 뜻과 임진왜란 아이가 아직 말이 잘 통하지 않을 때 겁을 주는 말로 "호랑이가 온다"가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와서 혼내 준다는 의미이며, 아이가 겁을 먹게 하기 위한 말입니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나이의 아이라도 반복해서 말해 주면 잘못을 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2018. 7. 6.
대구시 비슬산 사효굴 - 현풍 곽씨 네 아들의 사효자굴 이야기 [대구시 비슬산 사효굴 - 현풍 곽씨 네 아들의 사효자굴 이야기] 임진왜란 때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 아들의 효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구시 비슬산의 사효굴은 곽재우 장군의 형인 곽재훈의 네 아들에 대한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사효자굴이라고도 하는데, 효도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엮인 글]징비록 -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담은 류성룡 징비록의 뜻과 의미​​현풍 곽씨 네 효자 아들 이야기​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은 왜군이 무서워하는 의병장이었습니다. 경남 의령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의 후방을 공격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한편 '곽재훈'이란 사람이 경북 대구 인근에 살았는데, '현풍 곽씨' 문중에 의하면 곽재우의 종형이라고 합니다.​ 종형은 사촌형을 뜻합.. 2018. 6. 8.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역사 줄거리 - 남한산성 전투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역사 줄거리 - 남한산성 전투]16세기와 17세기는 조선에게 최악의 시기였습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40여 년 동안 연이어 겪었으니, 평생 네 번의 대 전쟁을 겪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왕이 항복을 하던 삼전도의 치욕 등 병자호란 남한산성과 역사 줄거리를 통해, 현대의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도 중요한 일입니다. [글의 순서]1. 병자호란 남한산성 - 백성2. 남한산성 줄거리 - 청나라3. 남한산성 전투 - 조선4. 역사 줄거리 - 남한산성 [엮인 글]병자호란 남한산성 패배의 원인 - 김자점과 이괄의 난임진왜란부터 인조반정, 정묘호란, 병자호란의 남한산성까지인조의 삼전도 굴욕 보다 더 했던 백성들의 정묘호란 병자호란 남한산성 역사 줄거리 1 - 백성 .. 2017. 10. 3.
임진왜란부터 인조반정, 정묘호란, 병자호란의 남한산성까지 [임진왜란부터 인조반정, 정묘호란, 병자호란의 남한산성까지]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불과 40여 년 만에 벌어진 대 전쟁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대외적으로는 후금이 강해지면서 청나라가 되었고, 대내적으로는 인조반정이 일어나 광해군이 쫓겨났습니다. 청나라의 국제정세와 조선과의 관계를 통해 병자호란의 원인과 배경에 접근해 봅니다. [글의 순서]1. 정묘호란과 국제정세2. 병자호란과 청나라3. 인조반정과 외교4. 병자호란과 조선의 악재 [엮인 글]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역사 줄거리 - 남한산성 전투병자호란 남한산성 패배의 원인 - 김자점과 이괄의 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1 - 국제정세 '병자호란'의 원인으로 광해군을 내쫓은 인조반정세력의 '배금친명 정책(후금을 멀리하고 명나라를 중시)'이 주로 거론되지만, 오직 그것만.. 2017. 10. 2.
대립군 뜻과 실화 - 광해군의 임진왜란과 대립제, 방군수포제 [대립군 뜻과 실화 - 광해군의 임진왜란과 대립제, 방군수포제]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못난 임금으로 꼽히는 선조와 그 아들 광해군은 열등감과 불안감의 관계였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으며 광해군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선조는 백성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조선의 군역제도는 대립제와 방군수포제가 불법화되며 국방력이 약해졌습니다. 대립군의 뜻은 대립제에서 나오며, 국가가 나라를 지키지 못하는 사태를 천민 백성이 나서서 막아야 하는 실화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영화 에서도 선조와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글의 순서]1. 대립군 뜻 : 대립제와 방군수포제2. 선조와 왕실의 대립군 광해군의 갈등3. 대립군의 실화 : 임진왜란과 광해군 대립군 뜻 : 대립제와 방군수포제 조선시대의 '군역'제도, '병.. 2017. 6. 4.
고추의 어원과 청량고추의 어원, 고추의 우리나라 전래 고추의 어원과 청량고추의 어원, 고추의 우리나라 전래 한국인의 불같은 성격을 잘 드러내는 음식으로 고추장과 김치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고춧가루라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음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되고, 음식에 정착되는 과정, 고추의 어원과 청양고추의 어원 등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전래되기까지 아시아에서 고추는 인도와 중국, 일본이 무역을 통해 먼저 전래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추는 1500년대 말에 일본의 왜를 통해 들어왔는데, 왜겨자라고 부르기도 했고 남만초라고도 불렀습니다. 남만초의 어원은 포르투갈 상인이 아프리카와 인도양을 돌아서, 일본의 남쪽에서 배를 타고 올라 온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은 매운 맛을 싫어했기 때문에 별로.. 2016. 5. 16.
김덕령, 곽재우, 이산겸 - 임진왜란의 의병장, 역적으로 몰리다 [김덕령, 곽재우, 이산겸 - 임진왜란의 의병장, 역적으로 몰리다] 익호장군 김덕령장군은 이몽학의 난 때 억울하게 역적으로 몰려서 죽었습니다. 홍의장군 곽재우장군도 역모를 했다는 의심을 받은 후 은둔하여 살았습니다. 이산겸장군은 송유진의 난 때 역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죽었습니다. 김덕령장군, 곽재우장군, 이산겸장군 등의 역모 사건을 통해 역사를 보는 이들은 이순신장군이 전사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이순신도 선조와 정치세력에 의해 역적으로 몰렸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임진왜란 이후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에서 의병활동이 침체기를 맞게 된 것도 김덕령, 이산겸 등 역적으로 누명을 쓰고 죽은 의병장들이 영향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역적의 누명을 쓴 김덕령장군은 죽어서 신격화되다 김덕령 의병장군은 담양에.. 2015. 7. 12.
징비록 -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담은 류성룡 징비록의 뜻과 의미 [징비록 -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담은 류성룡 징비록의 뜻과 의미] 징비록은 16세기 말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하여 류성룡이 기록한 책입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은 총 7년에 걸쳐 치러졌는데, 류성룡은 징비록에서 임진왜란 이전의 상황과 전쟁이 어떻게 치러졌고 조정에서는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징비록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기록의 가치뿐만 아니라 문학적 가치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징비록의 뜻은 과거를 반성하여 미래를 대비한다는 의미 류성룡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영의정, 4도 도제찰사 등 주요관직을 거치며 전시 행정부를 이끈 인물입니다. 징비록의 뜻은 "벌주어 조심해야 할 기록"이라는 뜻입니다. 혼낼 '징'자와 삼가할 '비'자를 썼는데, 징비록의 뜻을 풀이하자면 "과거의 잘.. 2015. 6. 17.
임진왜란 명나라의 평양성전투 필승전법 - 원앙진으로 일본 검술 격파 [임진왜란 명나라의 평양성전투 필승전법 - 원앙진으로 일본 검술 격파] 원앙진이 임진왜란 평양성 전투에서 공을 세우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본군의 조총을 먼저 떠 올리지만 사실 일본의 최대 강점은 조총이 아니라 검법이었습니다. 멀리서는 조총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가까이에서는 날렵한 칼을 휘두르니 조선군은 대적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명나라도 임진왜란 이전부터 왜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원앙진입니다. 우리가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을 한산도 대첩, 진주 대첩, 행주 대첩을 꼽듯이 일본도 3대 대첩을 꼽는데, 그 중 하나가 평양성 전투입니다. 16세기, 평양성에서는 4번의 큰 전투가 있었습니다.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후 60일 만에 평양성을 점령하는데, 1/6정도의 병력밖에 되지.. 2015. 4. 10.
리베르타 법칙 - 세계대전의 공중전 얻은 전투와 경영 이론 [리베르타 법칙 - 세계대전의 공중전에서 얻은 전투이론과 경영 이론] 리베르타 법칙이란? 란체스터 법칙의 뜻 처음엔 전쟁에서 우리 편이 얼마나 살아남는가에 대한 이론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경영에서 어떻게 상대를 굴복시키냐 하는 경제이론으로도 쓰이는 것이 리베르타 법칙입니다. 리베르타 법칙은 2차대전 이후 전투전략과 경영전략에서 많이 연구되었습니다. 리베르타 법칙을 연구한 사람은 란체스터입니다. 그래서 리베르타 법칙이라고도 하고 란체스터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란체스터는 영국의 항공공학 엔지니어였습니다. 비행기가 발명된 이후 1차대전, 2차대전을 거치고 전투기들의 공중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란체스터는 공중전 결과를 관찰하다가 일련의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란체스터가 발견한 리베르타 법칙은 지형, 보급, ..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