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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 어지럽지 않은 이유 - 신기한 인체, 안구 평형기능 (눈의 어지러움) 신기한 인체, 안구 평형기능 걸어도 어지럽지 않은 이유 (눈의 어지러움) 카메라를 들고 걸으면 화면이 마구 흔들립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은 왜 카메라처럼 어지러움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런 눈의 어지러움에 대한 간단 지식을 알아봅시다. 걸어도 어지럽지 않은 이유 - 신기한 인체, 안구 평형기능 (눈의 어지러움) 카메라를 들고 걸은 후 녹화된 영상을 보면 마구 흔들립니다. 당연합니다. 그 이유는 걷는 동안 카메라 렌즈가 위아래, 혹은 오른쪽 왼쪽으로 계속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도 항상 똑같은 일상을 겪는데 우리는 왜 눈의 어지러움을 느끼지 못할까요? 인간이 걸어도 어지럽지 않은 이유는 안구의 평형기능 덕분입니다. 스스로 조절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우리 인체가 신기하게 작동하.. 2022. 8. 16.
헤나, 타투 차이와 원리 (헤나, 문신 차이) - 타투(문신) 차이 [헤나, 타투 차이와 원리 (헤나, 문신 차이) - 타투(문신) 차이]질문답변 사이트에 헤나, 타투 차이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 들어 타투, 헤나는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차이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는 것입니다. 타투, 문신의 차이는 없지만, 타투, 헤나의 차이는 큽니다. 어떻게 다른 지 그 원리를 알아보며, 신비한 인체의 신비도 함께 풀어 봅니다. 그것은 피부에 대한 상식이기도 합니다. [엮인 글]피부 각질이 생기는 이유 - 비듬 같은 피부 각질 제거에 대한 상식 헤나, 문신(타투) 차이 간혹 질문답변 사이트에는 타투, 문신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문신과 타투는 같은 말입니다. '문신(文身)'은 한자말이고 '타투(.. 2018. 5. 27.
노화의 원인 텔로미어 - 노화예방, 노화방지의 과학 [노화의 원인 텔로미어 - 노화예방, 노화방지의 과학]최근 노화의 원인으로 텔로미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짧아지면 세포가 죽고 인체가 노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이 연구는 동시에 암치료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노화예방, 노화방지를 해결해 주는 해답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글이 순서]노화 원인, 텔로미어노화와 죽음의 원리노화방지, 노화예방의 어려움 [엮인 글]송과체(송과선) - 제3의 눈, 10대까지만 존재하는 육감의 초능력 노화 원인, 텔로미어 인간이 늙지 않고 오래 살도록 하려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세포가 노화되면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결국은 장기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그런데,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노화하지 않고 폭발적으로 .. 2018. 1. 21.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요즘은 누드작품을 흔히 볼 수 있는데다가 선정적인 상업물들이 판을 치지만, 예전에는 누드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는 이런 금기를 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인간의 누드화, 여성 누드화, 남성 누드화에 대한 시각이 지금과 크게 달랐습니다. [이글의 순서]1.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2. 누드화의 역사 - 고대3. 누드화의 역사 - 중세 [엮인 글 링크]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이야기 1800년대의 유럽은 미술'살롱전'이 열리곤 했습니다. 여기서 입상을 하게 되면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살롱전이 활성화된 후.. 2017. 4. 10.
송과체(송과선) - 제3의 눈, 10대까지만 존재하는 육감의 초능력 송과체(송과선) - 제3의 눈, 10대까지만 존재하는 육감의 초능력 눈을 가리고도 앞을 보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몇 초능력자들은 이런 능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신문에도 나오곤 합니다. 사실 일반인들도 이런 육감의 능력이 있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퇴화했습니다. 이 능력은 보통 제3의 눈이라고 부르는 송과체(송과선)와 관계가 있습니다. 초능력자의 송과선(송과체)는 제3의 눈이다 인간은 두 개의 눈으로 사물을 봅니다. 사물을 본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본다면, 빛이 반사된 것을 망막세포로 느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눈 외에도 빛을 느끼는 기관이 또 있으니, 그것을 송과체라고 합니다. 보통 송과체(송과선)는 빛과 관계하여 체내시간을 조절하는 기관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것을 통해서 더.. 2016. 10. 9.
헤르페스 바이러스, 구순포진(입술포진) 전염과 원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구순포진(입술포진) 전염과 원인]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구나 어떤 사람은 한두 번이 아니라 피곤할 때마다 경험합니다. 이런 입술포진을 구순포진이라고도 하며, 그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술포진(구순포진)은 왜 생길까요? 피곤하다고 무조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걸까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이 되는 걸까요? 특히나 잦은 입술 물집으로 보기에 징그럽고 불편을 겪는다면 구순포진(입술포진)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전염성이 궁금하게 됩니다. 입술포진(구순포진)은 완치불가능의 전염병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성인의 80% 이상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약 30%정도는 피곤할 때 자주 입술 물집을 경험한다.. 2016. 1. 4.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면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찬물 샤워를 했지만 오히려 더 더워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샤워 후 바쁘게 움직여야 할 때, 열대야에 잠 못 들고 샤워 후 옷을 입을 때면, 오히려 더 땀이 나서 흥건히 젖을 때가 있습니다. 더워서 찬물로 씻어도 더위가 해결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 찬물샤워, 오히려 덥게 만든다 외부에 닿은 찬물의 찬 기운으로 우리는 시원하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물샤워가 피부에만 느껴진 자극이라면 오히려 몸속과의 온도의 차이만 생겼을 뿐입니다. 출근 준비를 할 때처럼 샤워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샤워 후가 더 더워.. 2015. 7. 31.
인체의 산성, 알칼리성 체질 - pH에 대해 잘못 알려진 진실 [인체의 산성, 알칼리성 체질 - pH에 대해 잘못 알려진 진실] 홈쇼핑을 보면 우리 몸이 산성이 되면 큰 병에 걸릴 거 같이 말하며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체질로 바꿔야 한다는 상품설명이 종종 나옵니다. 인체의 산성화를 막아 알칼리성으로 만들려면 무슨 음식을 먹어야 되며 무슨 건강보조제를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지식은 일본의 거짓정보가 흘러 들어온 때문입니다.인체는 자동으로 pH7의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되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산성이 알칼리성으로 바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산성, 알칼리성은 pH7의 수소이온 농도로 결정된다 분자는 원자와 전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자는 자유로이 분자에 들어오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분자 고유의 전자의 개수가 모자라거나 더 생긴 것을 화학에서는 이온화되었다고 표현합니다.. 2015. 6. 29.
731부대 - 마루타 생체실험 만행을 저지른 일본의 731부대 [731부대 - 마루타 생체실험 만행을 저지른 일본의 731부대] 마루타 생체실험을 하고도 잘 먹고 잘 살았던 731부대 책임자들 중일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1930년대에 일본이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 내에 있던 부대가 731부대입니다. 비인간적이고 끔찍한 생체실험을 했던 731일 부대는 정작 일본에서는 잘 알지 못하며 한국에서도 마루타라는 소설로 겨우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중국에서나 참혹한 731부대 생체실험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유물을 보존하고 있는 중입니다. 731부대는 처음엔 관동군 방역급수부라는 이름으로 있었는데 이시이 시로가 부임하면서 생체실험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군은 중국에 진출하면서 수질이 안 좋은 물 때문에 사망자가 생겼는데 물 공급을 해결하고자 운영되던 부대가 731부대.. 2015. 4. 13.
사람의 갈비뼈의 갯수는 여자와 남자가 똑같지 않다? [사람의 갈비뼈의 개수는 여자와 남자가 똑같지 않다?] 정말 남자와 여자의 갈비뼈는 똑 같을까? 성경에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서 이브를 만들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남자의 갈비뼈는 여자보다 하나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실제로 남자의 갈비뼈가 여자의 갈비뼈 보다 하나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갈비뼈 개수는 정말로 다 똑같은 걸까요? 남녀노소 관계없이? 결론 먼저 말하자면 남녀나 노소에 따라 갈비뼈 개수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갈비뼈의 개수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이건 무슨 말일까요? 해부학적인 갈비뼈의 개수는 좌우가 한 쌍이 되어 12쌍이 있다고 합니다. 즉 24개의 갈비뼈를..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