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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기관 본인 확인 제도 - 병원 갈 때 신분증 이용 방법과 이유​ 요양 기관 본인 확인 제도병원 갈 때 신분증 이용 방법과 이유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 이용 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되는 '요양기관 본인 확인 제도'가 시행됩니다. 앞으로는 진료 전 신분증 제시가 필수입니다. 이는 보험급여의 악용 및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병원 갈 때의 신분증 이용 방법과 이유는 무엇일까를 설명합니다.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매번 확인해야 하는지, 신분증이 없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도 설명합니다.  추 천 글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 이유 - 아침에 코피가 나는 이유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 이유 - 아침에 코피가 나는 이유피곤과 코피 아침에 코피가 나는 이유 밤 늦게 일하거나 공부를 한 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코피가 뚝뚝 떨어지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흔.. 2024. 5. 20.
정욱이 사건 - 응급실 뺑뺑이 논란과 소아응급체계 문제 정욱이 사건 응급실 뺑뺑이 소아응급체계 소아과 위기는 이미 폭발한 상태이고 붕괴를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아과뿐 아니라 소아과 의사가 모자라고 소아응급체계마저 모자랍니다. 인구가 감소 추세이니 대책도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터진 것이 정욱이 사건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사건 논란까지 겹치며 파장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닌데, 엉뚱한 방향으로 논란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실을 알아보고, 아직도 진행 중인 사태라는 주제로 사건을 정리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말기 암환자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 구급차재단 말기 암환자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 2023. 6. 21.
아영이 사건 -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정리 [아영이 사건 -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정리]이 글은 아영아 두개골 골절 사건에 대한 보도를 취합해서 정리한 문서입니다.​2019년 11월, 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모 병원 간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무호흡 증세로 아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영이 사건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병원에서도 신생아를 학대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그래서 CCTV 의무화 논쟁이 벌어지는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을 정리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 - 영화 어린 의뢰인 실화 ​산부인과 아영이 사건 정리.. 2019. 12. 25.
사랑의 기적 줄거리 결말 실화 1990 -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드니로 주연 [사랑의 기적 줄거리 결말 실화 1990 -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드니로 주연] 수십 년 만에 삶을 되찾았으나 다시 잃어야 하는 운명... 기면성 뇌염 환자를 살리려는 의사의 노력... 영화 사랑의 기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통의 감동실화 영화들은 결말이 좋았던 것에 비해, 사랑의 기적 결말을 그렇지 않아서 더욱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1990년 페니 마셜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드니로, 로빈 윌리엄스, 줄리 카브너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사랑의 기적 줄거리, 결말, 실화(1990년 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줄거리 결말 - 스티브 호킹 박사 사랑이야기 ​사랑의 기적 줄거리 (1990) - 부활 배인브리지 병원에 새로 오게 된 세.. 2019. 7. 18.
영화 동주 줄거리, 결말 - 윤동주 나오는 시 [영화 동주 줄거리, 결말 - 윤동주 나오는 시] 가슴을 적시는 시를 남기고 젊은 나이에 억울하게 죽어간 윤동주 시인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는 2016년 제작되었으며, 이준익이 연출하고 강하늘, 박정민, 최희서, 신윤주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동주의 줄거리와 결말은 윤동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렸는데, 동주에 나오는 시를 통해 그의 내면 심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으며 영화와 다르게 시간 순으로 설명합니다.) [엮인 글] 이바라기 노리코 - 일본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집 동주 영화 줄거리 - 항거 윤동주는 1945년 2월, 광복을 앞두고 안타깝게 스물아홉 살에 죽은 시인입니다. 영화 의 결말과 줄거리는 그의 삶을 그려냈습니다. 그가 일제강압기에 감옥에 갇혀 있다가 죽었기 .. 2019. 3. 1.
이바라기 노리코 - 일본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바라기 노리코 - 일본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집 ] 한국이나 일본이나 극단주의자들이 문제지만, 일본의 혐한감정은 역사적 가해자가 피해자를 공격하는 것이므로 더 악질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본이 일제강점기에 죽게 만든 조선의 시인 윤동주의 시를 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일본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의 시집은 라는 것입니다. 이바라기 노리코라는 시인의 글을 통해서지만 역사의 아이러니이기도 합니다. [엮인 글] 나혜석, 최초의 서양화가 - 나혜석거리의 페미니스트 "여자도 사람이외다" 일본 교과서에 실린 윤동주 시집 1990년, 일본 교과서에 윤동주의 시집이 실렸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본의 여류시인 '이바라기 노리코'의 글에 윤동주 시가 인용된 것인데, 국어 교과서 중 '신편 현대문'에 하늘과 바람과.. 2019. 2. 23.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입학을 결정하기 위해서 의과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나서야 가능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패미니즘적 관점이나 개인의 성공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차별과 기회의 평등에 관한 역사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유리벽은 양성이든 계층이든 집단이든, 어디서도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순서]1.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2.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일생3. 퀘이커교와 의료 현실의 문제점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1849년 미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블랙웰이 최초의 공식 전문의가 된 것은 여권신장 뿐 아니라, 차별에서 기회의 평.. 2017. 8. 11.
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법 논란의 핵심 - 여당, 야당의 국회 처리 [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법 논란의 핵심 - 여당, 야당의 국회 처리] 국회에서 노동법,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등이 통과되지 못하자, 정부 여당에서는 야당 때문에 민생 법안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과 국회 선진화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서민에게 불리한 독소조항을 제거해야 하는 법이라고 받아치고 있습니다. 국회의 민생법안,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하라 국민은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노동법 등에 대해 겉표면과 내면을 동시에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이 법이 서민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있고 야당에서는 이 법이 현 시점에서 일부는 필요한 법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노동법에 대해 여당과 .. 2016. 1. 25.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던 반면 요즘은 지나치게 약이 많아서 오남용의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둔 가정이 많은데, 같은 약이라도 어른이나 아이에 따라서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약의 양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일까요? 간단한 약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약을 먹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도가 얼만큼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약 복용량은 나이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가정상비약 등의 약을 사면 반드시 포장의 복용방법이라든지 안에 들은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읽어봐야만 합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과 조언이 있겠지만, 구매한지 오래된 약은 착오로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을 사면 어른 2알.. 2015. 8. 24.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인간이 항온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체온이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36.5를 기준으로 35~38 정도를 유지하지만 병이 나게 되면 38~42도를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열이 나면 몸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왜 열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열이 나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우리는 열이 나면 항상 바로 열을 떨어트려야 할까요? 열이 높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은 맞지만, 열이 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와 열, 바이러스와 체온의 싸움 서양 의학은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해 왔었습니다. 동양 의학은 열이..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