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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지식 칼럼1705

소멸시효 완성채권 지급중단 - 카드연체에서 대부업체로 넘어간 대출 소액채권 [소멸시효 완성채권 지급중단 - 카드연체에서 대부업체로 넘어간 대출 소액채권] 범죄에 대하여 법원에 형사사건의 재판을 요구하는 소송행위가 법적으로 중단되는 것을 "공소시효"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대출 등에 의한 채권도 채무를 진 사람에게서 법적으로 청구를 하지 못하여 시일이 지나버린 것을 "소멸시효"라고 합니다. 법적으로는 채권자가 돈을 받을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상태가 일정기간 이상 지속되면 권리소멸의 효과가 생기도록 해 주는 제도입니다. 즉 빚이 없는 것과 같아집니다. 소멸시효는 사회전체의 융통성적 안정, 증거를 보전하기 어려운 경우의 구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면 빨리 하라는 촉구 등의 성격이 있습니다. [엮인 글] 채권소멸시효란? : 국민행복기금이 실패한 채무 소멸시효완성채권 탕감 소멸시효가 .. 2015. 8. 17.
불면증에 좋은 음식 7종 세트-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의 효능 [불면증에 좋은 음식 7종 세트-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의 효능]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잠이 안 오는 불면증의 밤은 당사자에게는 정말 고역인 생활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온갖 생각에 뒤척이고,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해 봐도 마찬가지인 불면증... 이전부터 항상 그래왔다면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불면증이라면 생활과 음식 등을 개선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녁식사는 잠자는 시간과 가장 가까운 식사이기에 저녁에 먹기 좋은 불면증 예방음식 7종 세트를 알아봤습니다. 불면증에 먹는 상추, 이유는 락투신 때문 상추가 불면증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역시 상추를 권합니다. 그러면 왜 불면증에 상추가 좋은지도 알아봐야겠습니.. 2015. 8. 13.
칭기즈칸(징기스칸) 테무진의 사랑과 가족사 [칭기즈칸(징기스칸) 테무진의 사랑과 가족사] 흔히 징기스칸이라고도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칭기즈칸입니다. 칭기즈칸은 12세기에 태어나 13세기에 몽골제국을 세운 인물이기도 하며, 본명은 "테무진"입니다. 테무진에게는 정부인인 "보르테"와 장남인 "주치"가 있었습니다. 테무진은 두 번이나 보르테와 헤어질 운명에 처했지만, 잊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장남 주치도 남의 씨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지만, 테무진은 눈감고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였습니다. 역사 상 최고의 정복왕으로 알려진 칭기즈칸(징기스칸)의 가족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버지의 죽음이 불러 온 테무진과 아내의 첫 번째 이별 먼저 테무진과 그의 가족에 대해 이해하려면 몽골의 사회관습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몽골제국이 세워지기 전의 몽골은 씨족단위로 흩어.. 2015. 8. 11.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동부전선에는 고집불통의 두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둘 다 병사의 생명을 소모품이라 생각했기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들은 히틀러와 스탈린입니다.특히 스탈린은 인해전술식의 전투를 치렀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 간 소련의 젊은이들은 조국을 지킨 병사면서 동시에 권력자의 소모품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전쟁의 본질입니다. 소련의 포위작전에 걸려든 독일 6군 거의 패배를 모르던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고전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군의 장점은 이른바 전격전이라고 불리는 전술인데, 전차 등의 기갑부대와 공군력의 지원을 보병이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 2015. 8. 9.
스탈린그라드 전투(1) - 2차대전 최악의 사상자를 낸 전쟁의 시작 [스탈린그라드 전투(1) - 2차대전 최악의 사상자를 낸 공방전] 인류 최악의 전투 중 하나가 스탈린그라드 전투입니다. 스탈린그라드는 지금의 러시아에 있는 볼고그라드라는 도시의 옛 이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이 도시의 시가전과 포위전에서 무려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련군 병사의 평균 생존 시간은 24시간... 하루에 7만 명이 전사하기도 했던 독일군...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생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와 영화 "스탈린그라드"가 이 최악의 전투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스탈린그라드로 마음을 바꾼 히틀러 강원도의 남녀노소를 다 합친 인구가 200만 명인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젊은이 200만 명의 군인과 수만.. 2015. 8. 9.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엑사바이트 - 고용량 시대 데이터의 단위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엑사바이트 - 고용량 시대 데이터의 단위] 인류는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남깁니다. 활성화가 된지 겨우 20년 남짓한 인터넷의 발달은 수백만 년을 살아온 인류의 과거보다도 많은 기록과 정보의 홍수를 만들어냈습니다.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우리 앞 세대는 보지도 못한 단어들이지만, 우리는 페타바이트, 엑사바이트까지도 보고 살 것이며, 어쩌면 죽을 때까지 제타바이트, 요타바이트, 브론토바이트 등의 단어에 계속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1년의 데이터가 수백만년 정보와 맞먹는 시대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남긴 모든 정보의 양을 데이터크기로 환산하면 약 5엑사바이트의 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보의 양은 점점 가속화되어 2천 년대에는 매년 5엑사바이트의 새로운 정.. 2015. 8. 6.
양궁과 국궁의 차이, 조총과 동이족의 활문화 [양궁과 국궁의 차이, 조총과 동이족의 활문화] 활쏘기라고 하면 주로 양궁을 말합니다. 세계적으로는 영국식 활쏘기와 일본식 활쏘기가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활쏘기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편입니다. 동양 3국 중에서 가장 활 잘 쏘기로 유명했던 조상을 둔 우리로서는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궁에 대한 인기도 좋지만, 우리민족이 원래 활을 잘 쏘는 민족이었으니 우리 국궁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양궁과 국궁의 차이와 아처리파라독스 현상 영국에는 로빈훗의 전설이 있고 일본에는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는 관광거리가 있어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활쏘기 국궁은 활성화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혹자는 국궁을 궁도라고도 부르지만, 이는 일본 측에서 검도나 유도처럼 대.. 2015. 8. 5.
빅데이터 분석 활용 기술의 놀라운 전망 [빅데이터 분석 활용 기술의 놀라운 전망] 빅데이터(Big data)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수집,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면 일정부분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지며, 각 개인마다의 개인화된 자동서비스 등이 발달하여 편리한 생활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 작은 자료들이라도 무한정의 수집과 분석을 거치면 미래를 볼 수 있으니 빅데이터의 전망은 매우 놀라울 정도입니다. 빅데이터, 어떻게 분석되고 활용되나 엄청난 양의 데이트가 생기고 주고받게 되면서 수많은 정보를 수십하고 분석, 활용하는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검색엔진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 2015. 8. 5.
에어컨과 멀티탭 콘센트 - 전기를 안전하게 [에어컨과 멀티탭 콘센트 - 전기를 안전하게]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는데, 대부분 전기세만 생각할 뿐 에어컨의 전기 안전은 꼼꼼하게 살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첫 설치 때는 에어컨 기사가 알아서 작업을 해 주겠지만 이사를 했다거나 전기배선을 손댔다면, 우리 집 전기 과부하는 안전한지도 살펴봐야 화재의 위험이 없을 것입니다. 멀티탭 콘센트의 허용 소비전력량을 넘기면 화재 위험이... 한 콘센트에 여러 가전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혹시 에어컨 사용 때문에 전기 과부하가 걸리지는 않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어컨은 전기 소모가 큰 전자제품이므로 혼자서 많은 전기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선이 그 양을 감당하지 못하면 과부하가 생겨서 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열은 .. 2015. 8. 2.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여름이라고 하면 매미와 함께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곤충으로 잠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잠자리라고 하지만 천둥벌거숭이라는 말도 있고, 영어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돈보(とんぼ), 중국어로 친틴(蜻蜓:청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천둥벌거숭이, 영어에서 드래곤플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잠자리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잠자리 한국어에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어원도 재미있습니다.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뜻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천둥이 치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비유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2015. 8. 1.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더운 여름 찬물샤워와 냉수, 정말 시원할까?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면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찬물 샤워를 했지만 오히려 더 더워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샤워 후 바쁘게 움직여야 할 때, 열대야에 잠 못 들고 샤워 후 옷을 입을 때면, 오히려 더 땀이 나서 흥건히 젖을 때가 있습니다. 더워서 찬물로 씻어도 더위가 해결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 찬물샤워, 오히려 덥게 만든다 외부에 닿은 찬물의 찬 기운으로 우리는 시원하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물샤워가 피부에만 느껴진 자극이라면 오히려 몸속과의 온도의 차이만 생겼을 뿐입니다. 출근 준비를 할 때처럼 샤워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샤워 후가 더 더워.. 2015. 7. 31.
텍사스 공화국,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들어봤나요? - 멕시코가 빼앗긴 땅 [텍사스 공화국,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들어봤나요? - 멕시코가 빼앗긴 땅] 미국에는 9년간만 존재했던 단명 공화국이 있었습니다. 그 공화국의 이름은 텍사스 공화국입니다. 그리고 그 보다도 짧은 4년간만 존재했던 나라도 있었는데 그 나라는 하와이 공화국입니다. 하지만 그 보다도 더 짧은 딱 29일만 존재했던 국가도 있었습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공화국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일부가 되었지만 한 때는 나름의 국가로 존재했던 이 나라들은 역사적 격동기를 거쳐 간 나라들입니다. 미국에 흡수되어진 단명 국가들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멕시코의 정치혼란이 미국에게 바쳐버린 텍사스 공화국 원주민의 어원에서 텍사스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17세기에 에스파냐가 점령하였으나 19세기 초에 멕시코가 독립하면서 멕시코의 하나의.. 201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