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사건 - 호주 최악의 살인마 이반 밀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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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사건 - 호주 최악의 살인마 이반 밀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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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 밀랏

호주 최악의 연쇄 살인마

 

아이반 밀랏은 호주의 연쇄살인마로, 1989년부터 1992년 사이 7명의 배낭여행자를 살해했습니다. 그의 범죄는 호주를 위험한 곳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1994년 체포된 그는 1996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2019년 사망했습니다. 아이반 밀랏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남아 있으며,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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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사건 - 호주 최악의 살인마 이반 밀라트

 

호주 최악의 살인마

 

1989년부터 1992년 사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7명의 젊은 배낭여행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백패커 연쇄살인마는 Ivan Milat(아이반 밀랏)이라는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술에 빠져 사는 다혈질 인성이었고, 그래선지 그 역시 어릴 때부터 반사회적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잡힌 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사건 당시 사진 ⓒ Rick Rycroft

 

그는 사실 1971년에 18세의 젊은 여성 히치하이커 두 명을 칼로 납치한 사건으로 잡힐 뻔했었습니다. 그러나 시드니의 유명한 자살 장소인 더 갭에 신발을 놓고 가짜 자살로 위장한 뒤 도망가서 잡히지 않고 다른 곳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후 1990년을 전후해서 2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을 납치, 폭행, 강도, 살해하는 연쇄살인마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호주 전역에서 비슷한 범죄와 살인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지만 더 이상의 죄들은 증거가 없어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백패커란 뜻은 배낭여행자들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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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아이반 밀랏 사건

 

멜버른 커플 데보라 에버리스트(19)와 제임스 깁슨(19)의 시신은 1993년 10월에 발견되었고, 둘 다 반복적으로 칼에 찔린 상태였습니다. 1991년 1월, 혼자 여행하던 21세의 시몬 슈미들의 시신은 1993년 11월에 발견되었고, 수많은 자상(찔린 상처)을 입은 채였습니다.

 

호주 최악의 살인마 이반 밀라트의 말년 모습과 희생자 사진들

 

1991년 12월, 독일인 커플 가보르 노이게바우어(21)와 안자 합스키드(20)의 시신은 1993년 11월 벨랑글로 주립 숲에서 발견되었는데, 노이그바우어는 합스키에드가 참수되는 동안 6번이나 결박되어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992년 4월, 영국인 여행가 조앤 월터스(22)와 캐롤라인 클라크(21)는 과일을 따기 위해 빅토리아로 향할 계획을 세우고 고속도로로 가는 길을 묻던 중 근처의 부리 고개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직전 사건으로부터 불과 몇 달 후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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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살인마였던 이반 밀라트

 

그의 범죄로 인해 호주는 외국인들에게 더 이상 청정한 해변과 느긋한 생활 방식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여겨지지 않았고, 대신 위험하고 무서운 곳으로 인식되며 많은 사람들이 호주 여행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이반 밀라트는 1994년 5월 22일에 체포되었고, 1996년 7월 27일에 5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가석방 가능성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형기를 굴번의 최대 보안 교도소에서 보냈는데, 그곳에서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해와 무장 폭동에 참여하는 등 죽을 때까지 인간성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수사관들은 그의 살인 횟수가 7명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6 ~ 20명의 희생자가 더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반 밀랏의 죽음과 함께 이 사건은 영원히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반 밀라트는 2019년, 74살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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