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개막과 기간, 종목과 메달 순위 정리
2024년 파리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하계 올림픽입니다. 개막식은 7월 26일에 열리며, 폐막식은 8월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파리는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입니다.
여기서는 전반적인 2024 파리 올림픽의 정보(개막일 개막식, 중계, 기간, 일정, 종목, 마스코트, 목표 메달 순위) 등을 정리합니다. 그 외의 올림픽 정보는 다른 링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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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 개막일 개막식, 중계, 기간, 일정, 종목, 마스코트, 목표 메달 순위 정리
개막일, 개막식과 기간, 중계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하계 올림픽입니다.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회는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KBS 1TV에서 27일 새벽 2시 20분부터 중계됩니다.
이전 대회는 주 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폐막식을 했으나, 이번 대회는 센강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폐막식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206개국에서 약 10,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주 경기장은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입니다.
(참고 사항)
이번 대회는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파리가 세 번째로 개최하는 하계 올림픽이며,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세 번 개최하는 도시가 됩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여섯 번째 올림픽(하계 3회, 동계 3회)이며,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입니다.
올림픽 종목과 일정 위치
파리 올림픽은 친환경 건축,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낮은 탄소 사용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하며, 심지어 선수촌에 에어컨도 없습니다.
그 외의 수상 스포츠 등은 센강변에 위치한 임시 경기장에서 열리며, 펜싱 및 태권도 경기 등은 그랑팔레 임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생드니, 르부르제, 낭테르, 베르사유에서도 진행되는데, 요트 경기는 마르세유, 서핑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남태평양에 위치함), 축구는 리옹, 보르도에서 진행됩니다.
엠블럼, 마스코트, 메달
엠블럼은 동그라미 안에 횃불이 있는 로고입니다. 가만히 보면, 횃물 안에 사람의 입술 모양이 보입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로고가 같은 디자인입니다.
파리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Phryge(프리주)입니다. 이것은 전통 모자를 사람처럼 디자인한 것입니다. 왜 모자를 마스코트로 했냐 하면, 역사적으로 자유인이 되면 붉은 모자를 씌워주던 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프랑스가 대혁명을 통해서 최초의 민주 공화국 세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메달의 모습은 조금 특이합니다. 금메달에는 육각형 모양의 강철이 박혀 있습니다. 이것은 에펠탑을 만들 때 사용했던 강철입니다. 현대에 와서 에펠탑을 재건축하면서 남은 과거의 강철을 넣은 것인데, 프랑스의 선진 산업을 상징합니다.
올림픽 종목
이번 올림픽은 총 32개 종목(329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변함없이 유지되는 핵심 종목 28개와 개별 대회마다 추가로 열 수 있는 4개~6개의 추가 종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1960년 하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이전 대회보다 개최 종목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과정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서는 E스포츠, 가라테와 야구, 소프트볼이 제외되며, 대신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이 추가됩니다.
대한민국 메달 순위 목표
파리 올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와 메달 순위 목표는 이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총 21개 종목 260명이 파견됩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 규모인데, 그만큼 목표 메달 순위도 높지 않습니다. 금메달 5개로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합니다.
축구, 배구, 농구, 하키, 럭비, 수구 등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으므로, 단체 구기 종목은 여자핸드볼 정도만 볼 수 있겠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탁구 신유빈, 임종훈, 브레이킹 홍텐(김홍열), 근대 5종 성승민, 육상 우상혁, 역도 박혜정, 펜싱 구본길, 오상욱, 배드민턴 안세영, 수영 황선우, 양궁 단체전이 금메달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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