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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발렌스 - 영화 라밤바 실제 인물. 전설의 로큰롤 스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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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발렌스 - 영화 라밤바 실제 인물. 전설의 로큰롤 스타

키스세븐지식 2022. 11.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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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발렌스 - 영화 라밤바 실제 인물. 전설의 로큰롤 스타 / ⓒ Ritchie Valens


 

리치 발렌스

영화 라밤바 실제 인물

 

10대에 나타나서 로큰롤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후 17살에 요절해 버린 음악 천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라밤바의 실제인물 리치 발렌스의 삶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1987년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마침내 그는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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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발렌스 - 영화 라밤바 실제 인물. 전설의 로큰롤 스타

 

로큰롤의 천재

 

10대 같아 보이지 않지만, 10대 때의 리치 발렌스 얼굴 사진이다 / ⓒ Richard C. Miller

로큰롤은 195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음악 장르입니다. 물론 그 영향은 막대해서, 그 후 대중 음악에서 차지하는 영향력도 엄청납니다. 그런 시대를 만들었던 인물 중에 '리치 발렌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10대에 이런 큰 업적을 남기고 갑자기 사라졌으니, 더욱 추억에 남게 됩니다. 

 

Ritchie Valens(리치 발렌스)의 본명은 '리처드 스티븐 발렌수엘라'라는 긴 이름이었습니다. 그가 멕시코계였기 때문입니다. 1941년에 태어난 그는 가수로 데뷔하면서 발렌수엘라라는 이름을 발렌스로 고치고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R&B를 들으며 컸지만, 부모의 영향으로 멕시코 음악은 그의 음악에서 큰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학으로 드럼을 깨우치며 음악에 소질을 보이더니,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10대에는 이미 주변에서 인정받는 학생이 됩니다. 

 

 


 

영화 라밤바의 실제 인물

 

리치 발렌스의 삶과 로큰롤 스타 / ⓒ Michael Ochs

영화 라밤바의 줄거리는 결말부분이 리치 발렌스의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사망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화입니다. 그가 중학생을 때 할아버지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 후, 그는 비행기 공포증을 앓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죽었다니 더욱 충격적입니다.

 

이후, 아버지도 세상을 뜨면서 그는 또 다른 방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16살이 됐을 때, 지역의 음악 밴드에서 가입하라는 요청이 들어온 것입니다. 처음엔 기타리스트로 들어갔지만, 마침내는 보컬을 맡으며 밴드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발렌스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됩니다. 결국 그는 1958년, 이 그룹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Come On, Let's Go"라는 곡으로 데뷔합니다. 이때 "Dona"라는 싱글을 발표하는데, 그 싱글의 B면 곡이 바로 "La Bamba"였습니다. 

 

 


 

요절한 로큰롤 가수

 

리치 발렌스의 히트곡은 "도나"와 "라밤바"다 / ⓒ ABC

이제 본격적으로 로큰롤 음악활동을 시작한 리치 발렌스... 음악 회사와 계약을 하기 위해 오디션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곡 "Dona"가 크게 히트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자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던 그는 고등학교 중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활동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59년,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큰 사고가 나며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비행기에는 떠오르던 신인 '버디 홀리', '빅 보퍼'도 타고 있었는데 아깝게 다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악천후 끝에 옥수수밭에 추락한 후 그것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리치 발렌스의 요절 나이가 겨우 17살이었다는 것입니다. 세 명 모두 젊은 나이의 로큰롤 스타였는데, 세 명이 한꺼번에 사라진 날은 큰 충격이 되어 팬들은 그날을 "음악이 죽은 날"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영화 라밤바 OST

 

왼쪽부터 버디 홀리, 빅 보퍼, 그리고 영화 라밤바의 실제인물 리치 발렌스

영화 라밤바의 실제인물 리치 발렌스가 죽은 후, 정말로 "라밤바"가 미국 음악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리치 발렌스의 대표곡인 "도나"는 2위에 올랐습니다. 이 곡은 자신이 짝사랑하던 백인 여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들어서 부드러운 곡입니다. 

 

그 후 1987년, 영화 라밤바가 개봉했습니다. 저예산 영화였으나 무려 8배나 많은 흥행 성공을 기록하며 그의 존재를 다시 알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곡에 사용된 곡들은 리치 발렌스의 원곡이 아니라, '로스 로보스'가 리메이크한 노래들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라밤바의 실제인물인 리치 발렌스의 곡들은 스페인어로 만들어진 곡 중 최초로 미국에서 히트한 곡이었습니다. 미국의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 곡은 1958년 이래 단 7곡뿐이었습니다. 결국 로스 로보스의 리메이크곡은 1987년 이 대단한 기록에 끼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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