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기 살인사건
어린이 스포츠센터 사장과 직원 사건
이 글은 2021년 일어난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일어난 어린이 스포츠센터 막대기 살인사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용의자는 폭행치사로 체포되었다가, 현재는 살인죄로 구속송치 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막대기를 항문에서 찔러 넣어 살인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적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엽기적인 살인 방법은 예상할 수도 없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막대기 살인사건 정리 - 서대문구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과 사장 사건
서대문구 스포츠센터 위치
2021년 12월 말, 서울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전국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항문에 막대기를 쑤셔 넣어서 살인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막대기 살인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이 엽기적인 사건은 12월 30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서 시작됩니다. 그날, 서울에 있는 스포츠 센터에는 사장 한 씨와 두 명의 직원이 술을 마시고 있었답니다. 어린이 스포츠 센터의 위치는 서대문구 북가좌동이었습니다.
당시 용의자 한 씨는 40살, 피해자는 26살이었습니다. 피해자는 한 씨보다 훨씬 큰 키와 다부진 몸이었고, 체육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관계는 좋았다고 합니다.
막대기 살인사건 상황
코로나 때문에 스포츠 센터에서 일하기 힘들게 되었는데도 나와준 피해자에게 고맙다며 선물을 하기도 했던 한 씨...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피해자도 한 씨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했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11시까지만 해도 피해자는 가족들과 카카오톡으로 멀쩡하게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1일로 넘어가며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호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술에 취해 위치를 말하지 못했고, 기사는 결국 콜을 취소했습니다. 이때 옆에서 어떤 남자가 집이 어디냐, 위치를 말해야 온다는 말이 들렸으니, 정말로 많이 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스틱 막대 살인 사건
그리고 31일 새벽 2시,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누나가 맞고 있다는 신고였습니다. 경찰이 어린이 스포츠센터로 출동하니, 한 씨는 자신은 그런 적 없다며 남자도 도망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피해자가 옷이 벗겨진 채로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한 씨가 술에 취한 것이라고 하자, 경찰은 맥박이 정상인 것을 확인하고 패딩을 덮어 준 뒤 철수했습니다.
경찰이 한 씨의 말을 믿고 들어간 후,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는 막대기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0cm의 플라스틱 막대기를 항문에 삽입해서 피해자를 죽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엽기 성적 의도였나?
한 씨가 피해자의 항문으로 쑤셔 넣은 막대기는 줄넘기 용으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체 내부로 들어간 막대기는 살인도구였습니다. 간과 심장을 관통했습니다. 결국 사인은 심장 손상이었습니다.
그런데 7시간이 지난 아침 9시, 한 씨가 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피해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출발한 경찰은 상황을 판단하고 용의자를 바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한 씨는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지 피해자가 음주운전을 하겠다고 해서 폭행한 기억만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잔혹한 엽기 방식에 사람들은 변태 성적 의도가 아니냐는 의문을 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런데 문제는, CCTV를 확인한 결과 경찰이 오기 전에 이미 막대기로 때리고 있었다는 것이 나중에 드러난 것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때는 몸에 외상도 혈흔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함께 볼 심심풀이 지식거리
엽기토끼 살인 사건 몽타주 - 신정동 연쇄폭행살인 사건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 - 4대 살인마
연쇄살인마 정남규 살인 사건 -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살인마
[막대기 살인사건 정리 - 서대문구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과 사장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