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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키스세븐지식 2020. 12. 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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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니티라 불러다오

이 영화를 보는 법: 오로지 유치하고 황당한 설정만으로 이루어진 서부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악당이기 때문에 기존 서부영화처럼 정의로움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They Call Me Trinity

 

튜니티라 불러다오 ⓒ They Call Me Trinity /지식블로그 kiss7.tistory.com/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1972년 엔조 바르보니​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 영화라고 해서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로 불립니다. 1970년에 나온 "내 이름은 튜니티" 2편에 해당합니다. 전편에서는 땅의 이권 때문에 싸움에 얽혀드는데, 이번에는 불법 무기 거래 때문에 얽혀든다는 내용입니다.

(이 글은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속편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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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

영화 원본에서의 주인공 이름은 트리니티입니다. 뜻은 "삼위일체"라는 의미인데, 발음이 어려웠는지 영화 수입을 할 때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튜니티의 형 밤비노(버드 스펜서)가 사막을 걸어가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멀리서 모닥불 연기가 나자 탐색해 보는데, 그곳에는 덴버에서 온 4명의 범죄자가 있었습니다. 밤비노는 몰래 다가가서 그중 한 명의 정수리를 가격하고 식량과 말을 훔쳤습니다. (이때 머리를 맞은 범죄자는 그 충격으로 이상한 짓을 해서 영화 튜니지라 불러다오 결말까지 웃음 코드로 나옵니다)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밤비노와는 별개로, 다른 곳에서 누워서 자고 있던 튜니티(테렌스 힐)는 이제서야 슬슬 일어났습니다. 그 역시 밤비노가 본 모닥불을 보고는 그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애초에 입은 옷부터 몰골이 거지 같은 튜니티는 거지 행세를 하면서 범죄자들 사이에 끼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비가 붙고, 튜니티는 현란한 총 다루기를 보여주며 놀라게 만듭니다. (튜니티는 겉보기엔 거지 같아도 유명한 속사수 총잡이임) 그 후 튜니티는 속임수를 써서 범죄자들끼리 오해를 일으켜서 싸우게 만드는데, 이것도 역시 코믹합니다.

 

 


코믹한 악당 가족

장면이 바뀌고 형 밤비노는 집에 들어온 동생 튜니티를 보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이 영화는 "내 이름은 튜니티"의 2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편에서 튜니티는 형의 말 30마리를 가지고 튀었기 때문에 형이 열 받은 상태로 끝났는데, 밤비노가 그것 때문에 화를 낸 것입니다.

 

아버지와 밤비노, 튜니티 등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려는 참에, 지난번 범죄자들이 습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당찬 어머니가 산탄총으로 그들을 위협해서 쫓아냅니다. 한 가족이 다 무서운 집안입니다.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그날 밤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으로 아버지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얼굴을 하고는 아들들에게 함께 일하라고 부탁합니다. 밤비노가 동생과 함께 일하겠다고 약속하고 나가는데, 사실 아버지는 가짜로 연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마차를 습격했습니다. 방귀쟁이 아기 등 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마차의 바퀴가 부러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마차를 습격하러 갔다가 오히려 마차 때문에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도와주게 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튜니티라 불러다오 결말

튜니티는 밤비노와 마을에 도착하고, 동네 살롱으로 가서 카드 게임을 시작합니다. 두 명의 카우보이가 더 등장하는데, 튜니티는 총솜씨뿐만 아니라 카드를 다루는 솜씨도 엄청나게 빠릅니다. 두 형제의 카드 게임도 역시 황당하기만 한데...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의 줄거리는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중에서도 코미디가 강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영화이고 주인공의 원래 이름은 마리오 지로티입니다. 미국에 마케팅하려다 보니 배우들이 영어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이 사람은 장고를 닮았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카드 게임 중 만나 카우보이와 시비가 붙는데, 여기서 튜니티의 진짜 실력이 나옵니다. 총을 뽑았다가 다시 꼽고 그사이에 뺨을 때리는 동작까지 너무 빨라서 상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입니다.

 

영화 초반에도 그렇고, 튜니티라 불러다오 결말까지 여러 번 콩 요리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멕시코인들의 주식이 콩 요리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두 형제의 무지막지한 먹성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황당무계 거짓말

튜니티와 밤비노는 돈을 따서 양복을 사고 마차 고장 때문에 도와줬던 가족에게 다시 갑니다. 튜니티가 가족의 딸에게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연방 요원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황당무계도 나옵니다. 함께 맛있는 저녁 만찬을 먹으면서 이들은 점점 친해집니다.

 

그들이 연방 요원이라고 거짓말을 한 이유로 의문에 싸인 4천 달러의 남자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 후 산호세라는 마을로 이동하는데, 엉뚱하게도 범죄자를 체포하고 보안관에게 넘기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의 줄거리는 임무가 생긴 두 형제의 엉뚱한 모험으로 이어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 줄거리 결말 - 내 이름은 튜니티 속편

 

그들은 이 과정에서 비리가 있고 약탈품들이 그 이익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수도승을 꾀어서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약탈품을 몰래 훔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무법자에 대항해서 무려 7분이나 되는 대결이 펼쳐지고...

 

그런데 국경 정찰대와 마주쳐버리고, 밤비노가 수배된 말 도둑이라는 것이 드러나서 곤경에 처합니다. 결국 형제는 빠져나가기 위해서 정의로운 듯 연기하며 훔친 약탈품을 줘버리게 됩니다. 영화 튜니티라 불러다오의 결말은 형제가 도망가는 것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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