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 결말 해석 인도영화 - 책 원작]
영화 <3 Idiots(세 얼간이)> 줄거리 원작 책은 '체탄 바갓'이 지은 같은 이름의 소설입니다. 그러나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전체적인 메시지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슷합니다. 1등만 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자보다, 정말 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한다는 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9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 아미르 칸, 마드하반, 셔먼 조쉬, 카리나 카푸르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을 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 결말, 해석,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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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 - 1등 제일주의 교육
사진작가 파르한(마드하반 )은 오랜만의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옛날에 같은 대학에 다니던 차투르(오미 바이디아)가 얼마나 성공했는지 서로 얼굴 한번 보자는 것입니다. 파르한은 또 다른 친구들과 차투르에게 갔습니다. 그렇게 모여 얘기하던 중 란초도 한번 보자는 말이 나오고, 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는 과거로 바뀝니다.
세 얼간이 란초, 라주, 파르한, 그리고 또 한 명의 동창생 차투르는 인도의 명문 대학인 ICE 공대에 다녔었습니다. 그 대학엔 비루 교수(보만 이라니)가 있었는데, 오로지 주입식 교육과 경쟁주의만을 고집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졸업시험을 앞둔 어느 날, 비루 교수는 혹독한 과제를 주며 학생들을 압박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은 아들이 죽어도 할 일은 한다는 말까지 합니다.(실제로 세 얼간이 결말을 보면 비루 교수의 아들이 죽었음)
비루 교수의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서 한 학생이 자살하고, 그의 장례식에서 란초(아미르 칸)는 타살이라고 주장합니다. 비루 교수의 잘못된 교육방식 때문이라며 교수를 비판한 것입니다. 란초의 성적은 최고였지만, 비루 교수는 이런 그를 미워했고, 다른 학생들에게 란초와 어울리면 불이익을 당할 것처럼 경고했습니다.
이런 문제와 여러 가지가 얽혀서 란초와 친구들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란초가 사과하러 집에 찾아가지만, 밥도 주지 않고 내쫓을 정도로 그를 냉대했습니다. 결국 배가 고픈 란초는 결혼식이 있길래 들어가 봅니다. 그런데 그 결혼식은 비루 교수의 첫째 딸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란초는 거기에서 교수의 둘째 딸인 피아(카리나 카푸르)를 보게 됩니다.
한편 라주(셔먼 조쉬 )는 계속 그를 멀리했는데, 우연히 가난한 그의 아버지가 죽을 뻔한 위기를 당합니다. 이때 란초가 구해주는데, 그 모습을 본 피아는 란초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라주가 란초와 화해하고 다시 친하게 지냅니다. 라주는 가난한 환경에서 겨우 공부하지만, 란초는 넉넉한 자유로움 속에 공부하면서도 성적은 항상 1등이었습니다. 차투르는 비루 교수처럼 경쟁주의자였는데, 아무리 해도 란초를 따라잡지 못하기에 나름의 원한이 있었습니다. 그는 10년 후에 누가 더 잘 사나 보자고도 합니다.
그 후, 술을 마시던 란초, 라주, 파르한은 내기를 합니다. 소원 반지에 얽매이던 라주는 반지 없이 면접을 보기로 하고,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던 파르한은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란초는 피아에게 고백하기로 합니다.
영화 세 얼간이 결말 뜻 해석 - 진짜 공부
란초(아미르 칸 )는 술 내기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을 데리고 비루 교수(보만 이라니) 집에 갔습니다. 피아에게 고백하는 동안 라주는 교수의 우체통에 소변을 보는 장난을 칩니다. 그런데 교수에게 들키고, 교수는 한 패인 녀석들의 이름을 대지 않으면 정학시키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고민하던 라주(셔먼 조쉬 )는 3층에서 뛰어내려 부상까지 당하고 맙니다. 친구들은 라주의 집에 갔다가 아버지로부터 사연을 듣습니다. 너무 가난해서 라주가 희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파르한은 욕먹을 각오를 하고 아버지에게 사진작가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는 긴장에 이르고... 결국 라주는 반지 미신을 믿지 않고도 대기업에 취업하고, 파르한(마드하반 )은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냅니다. 라주가 합격하자 비루 교수는 졸업을 안 시키려고 낙제시키겠다고 합니다. 이에 피아(카리나 카푸르)가 시험지 보관함 열쇠를 가져오지만, 라주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하필 그 순간을 교수에게 들켜서 마침내 퇴학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수의 첫 딸의 양수가 터져서 위험해졌습니다. 밖에는 폭풍우가 치고, 산모를 옮기지도 못하고 아기까지 위험해졌습니다.
피아도 의사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세 얼간이들이 자신들의 발명품을 들고 나타납니다. 겨우 산모와 아기가 무사해지고, 피아는 아버지에게 오빠가 자살한 이유를 알려줍니다. 아버지의 경쟁적이고 획일적인 교육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음을 얻은 비루 교수는 태어난 손자를 보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라고 말해줍니다.
다음 날 비가 그치고, 교수는 란초에게 시험을 보고 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란초는 졸업 후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세 얼간이 줄거리는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친구들은 란초를 수소문해서 찾아갔습니다. 란초는 자유롭게 공부하는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비밀이 밝혀지는데, 첫 번째, 란초는 가난하고 낮은 신분의 밀리미터란 인물이었는데 가명으로 ICE에 입학했던 것이고, 두 번째, 그는 은둔해 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자가 되어 있었지만 이름이 달라서 친구들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화 세 얼간이 결말은 란초와 피아가 다시 사랑을 깨닫고 사귀기로 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잘난 척하던 차투르는 란초에게 공학 계약을 해달라고 사정하면서 엔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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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얼간이 줄거리 결말 해석 인도영화 - 책 원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