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서부영화 시리즈]
영화 <The Magnificent Seven(황야의 7인)> 줄거리 원작은 일본 영화 <七人の侍(7인의 사무라이)>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을 구해주려는 총잡이들은 목숨을 거는데 겁에 질려 오히려 배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연한 배우들이 유명 스타가 될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리즈 시절을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가 됩니다.
1960년 존 스터지스 감독,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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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 글]
황야의 7인 줄거리 - 용병 모집
카우보이 총잡이 칼베라(일라이 월릭)는 부하들을 거느리고 마을을 약탈하고 살인까지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워낙 심한 횡포에 마을 사람들은 이미 심적인 노예화가 되었지만, 촌장은 이들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총을 구해오기로 하고, 3명의 농부에게 임무를 맡깁니다.
인근 원주민 마을에 간 농부들은 더욱 심한 꼴을 봅니다. 인종 혐오자들이 시신 매장도 못 하게 괴롭히는 곳이었습니다. 그때 지나던 크리스(율 브리너)와 빈(스티브 맥퀸)이 나섰습니다.
(스티브 맥퀸과 율 브린너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 The Magnificent Seven)
그들은 저지하는 혐오주의자들을 처치하고 관을 실은 마차를 몰고 갔습니다. 덕분에 장례행렬이 늘어지고, 시신을 묘지까지 운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일당의 마지막 발악이 이어지지만, 크리스 단 한 발의 총알로 제압했습니다.
이를 본 3명의 농부가 크리스에게 찾아가서 마을을 구해달라고 하면서 영화 황야의 7일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숙소에서 크리스는 물었습니다. 맞서 싸우기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냐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황야의 7일 결말에 대한 복선이 있는 대사입니다.
객관적으로 혼자 가서는 질 것이 뻔하므로, 크리스는 총잡이를 더 모집해야 한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의 제안에 따라 총잡이 모집이 시작되는데, 소문을 듣고 치코(홀스트 부르홀츠 )란 자가 왔습니다. 하지만 치코는 그저 영웅이 되기를 꿈꾸는 자였으므로 실력이 없었습니다.
크리스는 눈에 안 보일 정도로 현란한 손놀림을 보여준 후 치코를 되돌려 보냈습니다. 그 후, 예전에 알던 해리(브래드 덱스터)가 찾아와서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집에서 빈을 다시 만나는데, 그도 흔쾌히 크리스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마을에 도착한 7명의 총잡이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 감독: 존 스터지스)
이후, 지원자를 모집하는 과정이 계속됩니다. 영화 황야의 7인 줄거리에서 이 부분은 가장 큰 재미를 주는 부분이며 또한 중요한 스토리입니다.
농부들의 형편이 어려워서 20달러 밖에 못 준다는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합류하는 버나도(챨스 브론슨), 비상한 칼 솜씨를 보고 크리스가 포섭한 브릿(제임스 코번), 그리고, 구인 모집에서 실제로 뽑히는 단 한 사람 리(로버트 번)가 모여 6인이 됩니다. 그런데 탈락한 치코가 끝까지 따라붙어서 결국 7인의 총잡이가 모였습니다.
(율 브린너, 찰스 브론슨의 사격훈련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 배급사: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황야의 7인 결말 - 총잡이들
7인의 총잡이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심적으로 종속화가 되어버린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물결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환영도 하지 않습니다. 그 후, 칼베라 일당 셋이 마을에 접근하자 브릿, 리, 치코가 가서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마을에서는 본격적으로 사격 연습과 함정을 준비하며 마을 사람들을 훈련시켰습니다.
드디어, 습격당한 소식을 듣고서 칼베라 일당들이 모여 쳐들어왔습니다. 본격전인 전투가 벌어지고, 수적으로 불리했지만 함정을 이용해서 마을 사람들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도망간 칼베라 일당들이 다시 쳐들어올 것이라는 정보가 날아드는데...
(매그니피센트의 원작은 이 영화다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 개봉일: 1960년 10월 23일)
한 번의 전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마을 사람 중에는 다시 굴복하자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황야의 7인을 목숨을 걸고 습격 작전을 나갑니다. 하지만... 돌아와 보니 마을을 칼베라가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배신한 것입니다.
결국 총을 빼앗기고 쫓겨난 7인. 배신감에 논쟁이 붙지만, 그래도 마을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은 여전해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해리(브래드 덱스터)만 그냥 가겠다고 합니다.
새벽에 마을로 접근해서 다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번엔 방어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서 수적 열세가 더욱 버겁니다. 이때 해리가 말을 타고 난입해서 위기를 구해줍니다. 이 싸움에서 해리와 빈(스티브 맥퀸)이 부상당하고, 크리스(율 브리너)는 어느 집으로 그들과 피신했습니다.
칼베라 일당이 집을 공격하고, 그것을 막다가 버나도(챨스 브론슨)가 다쳤으며 해리는 결국 죽습니다. 한편, 농부들을 구하러 갔던 리(로버트 번)는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의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쓸쓸하게 죽어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브래드 덱스터의 죽음을 보는 율 브린너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 원작: 7인의 사무라이)
칼베라가 뒤로 돌아 공격해 오면서 점점 불리해져 가는 싸움, 그러나 농부들이 다시 힘을 합쳐 싸우기 시작하면서 역전의 기미가 보입니다. 그러나 그러던 중에 브릿(제임스 코번 )이 죽고, 아이를 구하려던 버나도도 죽지만, 결국 칼베라의 죽음으로 싸움은 승리를 거둡니다.
영화 황야의 7인 결말에서, 촌장은 함께 살자고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는 일이 끝났으니 가겠다고 말합니다. 마을 여자와 사랑에 빠진 치코(홀스트 부르홀츠)만 남고, 크리스와 빈이 멀리 떠나며 영화가 끝납니다.
황야의 7인 예고편 보기
[영화 황야의 7인 줄거리 결말 원작 - 서부영화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