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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결말 줄거리 뜻 -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결말 줄거리 뜻 -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

키스세븐지식 2020. 2. 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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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결말 줄거리 뜻 -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

1984년 터미네이터 1편이 나왔고, 약 30년 만에 터미네이터5 : 제니시스(Genisys)​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5편은 4편의 연속이 아니라, 다시 1편의 이전으로 가서 새로운 얘기를 시작하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 편입니다. 이것은 평행우주론을 가져온 것입니다. 영화 제목 제니시스는 Genesis(제네시스) 뜻인 "발생"과 "시스템"이란 말의 합성어입니다.

2015년 알랜 테일러 감독, 아널드 슈워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이병헌이 주연을 했습니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2의 로버트 패트릭을 대신한 역입니다. (이 글은 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줄거리, 결말, 뜻, 시리즈 리부트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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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 제니시스 줄거리 - 제니시스 뜻

서기 2029년, 인공지능 기계와 인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항군의 대장인 존 코너(제이슨 클락​)는 인공지능 기계의 메인 컴퓨터인 스카이넷과 싸워서 거의 이깁니다. 스카이넷은 1997년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AI였는데, 스스로 지능을 갖추고 인간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던 인류의 적입니다.

2029년의 스카이넷은 존 코너가 태어나기 전인 1984년으로 터미네이터를 보내서 그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죽이려고 합니다.


자이 코트니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전사로 나온다(자이 코트니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전사로 나온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영화 뜻 줄거리 결말] / ⓒ 감독: 앨런 테일러)


사라 코너가 죽는다면 인류의 지도자인 존 코너가 태어날 수 없으므로, 과거를 바꿔서 존재 자체를 사라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정보는 인간 저항군에게도 흘러 들어가고, 인간들도 사라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군인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때 존 코너의 핵심 부하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가 자원합니다. 그 역시 타임머신을 타고 인간과 AI의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의 과거로 날아갑니다. 그의 임무는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는 것입니다.



카일이 과거에 도착했지만 이미 터미네이터 T-1000(이병헌)이 미리 와 있었습니다. 액체 기술이 적용된 T-1000은 원하는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며 금속처럼 바로 파괴되지도 않습니다. 카일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는데, 차 한 대가 나타나서 그를 구합니다. 거기에는 사라 코너와 T-800(아널드 슈워제네거)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카일에게 10년이나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T-800은 1973년부터 보내져서 지금까지 사라 코너를 지켜온 것입니다.


터미네이트2의 T-1000 로버트 패트릭 대신 이병헌이 나온다(터미네이트2의 T-1000 로버트 패트릭 대신 이병헌이 나온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영화 뜻 줄거리 결말] / ⓒ 원작: 제임스 캐머런)


그때 다시 T-1000이 나타나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집니다. 결국 사라 코너와 T-800은 힘을 합해서 T-1000(이병헌)을 녹여서 처치합니다.

그들은 미래에서 카일이 와서 스카이넷이 될 제니시스를 파괴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즉, 제니시스가 작동해서 스카이넷이 되기 전에 폭파해야 합니다.(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뜻이 새로운 시작인 것은 이것을 말함)

처음에 사라는 1997년으로 가려고 하지만, 카일이 2017년으로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1984년 전투로 인해 제니시스의 완성이 2017년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제이슨 클라크는 T-3000이 되었다(과거의 제이슨 클라크는 T-3000이 되었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영화 뜻 줄거리 결말] / ⓒ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터미네이터5 : 제니시스 결말 - 정해진 미래는 없다

사라(에밀리아 클라크​)와 카일(제이 코트니 )이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하려는 때, T-800(아널드 슈워제네거​)은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헤어집니다. 2017년의 도시에 벌거벗은 채로 떨어진 두 사람... 경찰에 체포되어 병원에 감금되는데, 거기에서 존 코너(제이슨 클락​)를 만나게 됩니다.

사라는 과거에서, 카일은 미래에서 왔다고 설명을 해 주고 존을 데리고 나가는데, 기다리겠다던 과거의 T-800이 늙은 채로 나타나서 존에게 총을 쏴댑니다. 그러나 존은 총에도 죽지 않습니다.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수십년을 싸웠다(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수십년을 싸웠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영화 뜻 줄거리 결말] / ⓒ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스)


존과 T-800의 전투가 벌어지고... 그는 어머니 사라를 공격하며, 자신은 사람도 기계도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알고 보니, 존은 이미 과거에 기계의 습격을 당해서 개조되었고 지금은 인간과 기계의 결합체인 T-3000이 되어 있었습니다. ​

아무리 해도 존이 죽지 않자, 그들은 존에게 자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강력한 MRI에 붙여 놓고 달아납니다. 하지만, 존은 끝내 그들을 쫓아오며 죽이려고 듭니다.



겨우 도망간 그들은 헬기를 타고 들어가서 제니시스를 파괴하려는 작전을 세웁니다. 시스템센터에서 제니시스가 가동되면, 그것이 바로 미래에 인류를 멸종시킬 스카이넷이 되는 것입니다.

점점 작동 시간은 가까워져 오고... 그들을 방해하는 존 코너를 막기 위해서 T-800이 사력을 다해서 붙듭니다. 결국 T-800은 존을 끌고 타임머신으로 들어가서 존재를 사라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카일과 사라는 성공적으로 센터를 폭파시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널드 슈워제네거, 자이 코트니(에밀리아 클라크와 아널드 슈워제네거, 자이 코트니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영화 뜻 줄거리 결말] / 개봉일: 2015년 7월 2일)


결국 인류의 적을 파괴한 후 한숨 돌린 그들에게 기적처럼 T-800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들은 어린 카일에게 타임머신으로 이동합니다. 어린 카일에게 제니시스가 바로 스카이넷이라고 말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터미네이터5를 해석하자면, 원래 시리즈에서 존 코너는 카일과 사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그러나 5편에서는 사라가 카일이 관계를 가지지 못했고, 그나마 과거의 존 코너는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미래의 존 코너도 사라지기 때문에 과거의 카일에게 정보를 전하러 간 것입니다. 즉, 정해진 미래는 없다는 것입니다.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예고편 보기


[영화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결말 줄거리 뜻 - 터미네이터 시리즈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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