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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 체험 성공하면 상금 2300만원

키스세븐지식 2019. 12. 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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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 체험 성공하면 상금 2300만원]

미국에는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놀이공원에 있는 귀신의 집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실은 거의 고문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놀이공원처럼 겁만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물리적인 공격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포 체험의 집 'McKamey Manor'는​ 우리 돈 23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도 모두 실패한다고 합니다. ​

도대체 어떻길래 그런 소문이 있는지 맥커메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맥커메이 저택 체험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

미국에서 악명 높은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McKamey Manor)'는 고문의 집으로도 유명합니다. 공포 체험의 집인 이곳 시설은 테네시부터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까지 여러 곳에서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단, 지역마다 약간의 운영 차이가 있어서 앨라배마는 무조건 21세 이상이어야 하지만 테네시는 부모 동의를 받으면 18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의 운영자는 러스 맥커메이와 캐롤 슐츠입니다. 그들은 14년 전부터 이곳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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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테마는 장기가 적출된 클론이 되어 탈출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납치, 살인마의 공격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2시간~10시간의 시간이 걸리는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여러 개가 있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사이코 등 호러영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맥커메이 저택은 놀랍게도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꼭 돈을 내고 싶다면 이곳에서 키우는 개의 사료비를 기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래에 홈페이지 링크가 있지만, 이곳은 보통의 놀이공원과 다릅니다. 입장료가 공짜라는 점도 그렇지만, 평생 단 한 번만 체험신청이 가능하다는 제한도 있습니다. 매일 소수의 체험 지원자만 입장을 하므로 지원자가 밀려서 현재 세계적으로 2만 4천 명의 지원자가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연기력을 갖춘 스태프들이 감금과 고문을 하는데, 한번 지원을 하면 애원을 해도 계속 공포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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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집 체험 과정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묶여서 상자에 넣어지고 피를 뒤집어씁니다. 얼굴에 테이프를 두르거나 헬멧을 씌워서 물을 붓는 물고문도 가합니다. 아예 물 속에 쳐 넣기도 하지만 곳곳에서 만나는 거미, 쥐 등의 혐오감을 주는 분위기가 계속되어 힘겹게 만듭니다.

더구나, 얼굴에 벌레나 뱀 같은 것을 쏟아붓기도 하고 뭔가를 강제로 먹이는데 거부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실제로 물리적 타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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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감금 공포체험 상금

이런 고문과 감금 체험을 왜 할까 싶지만, 테마의 프로그램은 전적으로 지원자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는 메뉴까지 있는데, 모든 과정을 다 거치려면 10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나이 제한과 함께 건강도 문제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다는 확인서를 만들어야 하며, 문제가 생겨도 업소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40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에도 서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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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커메이 저택 운영자인 러스 맥커메이는 원래 군인이었는데, 전역을 한 후 여유가 생기자 이곳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설을 만드는데 들어간 돈은 50만 달러(5억 7천만 원 정도)나 됩니다. 그는 공포영화 매니아이고 연극과 영화를 전공했는데, 그 경험을 발휘했습니다.

전 과정을 성공하면 주는 맥커메이 저택 상금은 2만 달러(2,300만 원 정도)나 되지만 아직 단 한 명도 성공한 사람이 없었다고 자랑합니다. 단, 일부 실패 시 500만 원은 제외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공포의 집이라기보다는 고문의 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기에 분쟁도 일어납니다. 이용자들 중에는 도를 넘는 과정이 있다고 주장을 하며, 신체 양해각서에는 이빨, 손톱이 뽑히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는 위험성 등을 열거하고 있다는 폭로도 있었습니다.

일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할 정도라고 하는데 물론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수준이 사회적으로 인정될만한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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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맥커메이 저택에서 공포체험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2008년도에 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물고문 체험 중에 거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분쟁이 일어나고 고소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청원 사이트에는 이곳의 폐쇄를 신청하는 청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수천 명이 청원 중이라고 하는데, 물론 업체 측에서는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 시점입니다. 


맥커메이 저택 체험 신청 홈페이지 https://www.mckameymanor.com/



[5억짜리 공포의 집 맥커메이 저택 체험 성공하면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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