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15 핵전쟁, 최후의 날이 될 뻔한 날들 - 1983년 페트로프 핵미사일 사건 등 [핵전쟁, 최후의 날이 될 뻔한 날들 - 1983년 페트로프 핵미사일 사건 등]지구의 멸망은 인류 때문일 것이라고 예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핵전쟁입니다. 실제 역사적으로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1983년 페트로프의 핵미사일 사건 등은 인류 최후의 날이 실수나 우연에 의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게 합니다. 인류 최후의 날, 1983년 핵미사일 사건 구.소련에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현대에 러시아 시대로 들어선 후, 1983년의 일급기밀이 해제되며 갑자기 "인류 최후의 날"을 구원한 인물로 칭송을 받게 됩니다. 이후 페트로프는 유엔 표창장과 드레스덴상까지 받게 되는데, 거기에는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위기를 막은 사연이 있었습니.. 2016. 12. 9. 페스트병(흑사병) - 페스트균의 증상과 역사 속의 사건 [페스트병(흑사병) - 페스트균의 증상과 역사 속의 사건] 흑사병(페스트병)은 몸 여기저기가 시커멓게 썩어 들어가며 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60%~90%가 죽습니다. 유럽, 중국, 인도, 미국 등이 페스트병 때문에 대량 인명 피해를 입은 역사가 있습니다. 페스트병은 중세에 유럽인구의 1/3을 죽게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몽골군이 최초의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셈입니다.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뒤 유럽은 봉건제도와 중세사상이 무너졌습니다. 페스트 때문에 역사까지 바뀌었습니다. 몽골군의 최초의 생화학무기 페스트 중세의 유럽은 발전이 지지부진하고 봉건제도와 농노제도로 운영되는 사회였습니다. 잘 알려진 기사계급이 존재하기도 했던 사회입니다. 그런데 유럽에 크나 큰 변화가 생기.. 2015. 9. 3. 인도 카스트제도와 브라만교에서 불가촉천민까지 [인도 카스트제도와 브라만교에서 불가촉천민까지] 4계급과 불가촉천민으로 나뉘는 인도 카스트제도 카스트제도라고 하면 인도가 떠오를 정도로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유명합니다. 인도 카스트제도는 브라만교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의 4가지 계급이 있고 그 아래에 계급으로 조차 대우받지 못하는 "불가촉천민"인 달리트 또는 파리아라고 불리는 계급이 있습니다. 크게 이렇게 나뉘는 것이지만, 사실 카스트제도는 직업별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3000천여개의 분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분은 직업별 분업의 의미도 더해집니다. 그런데 이 카스트제도라는 것은 반드시 인도 카스트제도에만 국한된 제도는 아닙니다. 역사적으로는 한국의 6두품제 이후의 조선시대 반상제도와 백정, 일본의 사공농상 .. 2015. 3.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