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6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욕 -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욕의 어원, 성적인 욕들]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청소년들의 입에서 민망한 욕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 욕의 대부분이 성적인 말이란 것을 많은 아이들이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인지도 모르고 쓰고 있는 그 말들이 무슨 뜻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더라도, 우리 사회의 말들이 좀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변태 같은 성적인 욕들, 뜻을 알고나 있을까… 욕인지도 모르고 쓰는 말 중에 '존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원래 '좆나'였고 발음상 편하게 쓰다 보니 받침이 ㄴ으로 바뀐 경우입니다. 존나의 어원은 '좆나게'이며 남성의 성기에 대한 욕입니다. 졸라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존나 재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 2016. 3. 27. 헤르페스 바이러스, 구순포진(입술포진) 전염과 원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구순포진(입술포진) 전염과 원인]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구나 어떤 사람은 한두 번이 아니라 피곤할 때마다 경험합니다. 이런 입술포진을 구순포진이라고도 하며, 그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술포진(구순포진)은 왜 생길까요? 피곤하다고 무조건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걸까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이 되는 걸까요? 특히나 잦은 입술 물집으로 보기에 징그럽고 불편을 겪는다면 구순포진(입술포진)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전염성이 궁금하게 됩니다. 입술포진(구순포진)은 완치불가능의 전염병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성인의 80% 이상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약 30%정도는 피곤할 때 자주 입술 물집을 경험한다.. 2016. 1. 4.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던 반면 요즘은 지나치게 약이 많아서 오남용의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둔 가정이 많은데, 같은 약이라도 어른이나 아이에 따라서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약의 양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일까요? 간단한 약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약을 먹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도가 얼만큼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약 복용량은 나이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가정상비약 등의 약을 사면 반드시 포장의 복용방법이라든지 안에 들은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읽어봐야만 합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과 조언이 있겠지만, 구매한지 오래된 약은 착오로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을 사면 어른 2알.. 2015. 8. 24. 거짓말과 잘못... 추궁보다는 규칙으로 유도하라 - 목적성과 믿음 [거짓말과 잘못... 추궁보다는 규칙으로 유도하라 - 목적성과 믿음] 부모들이 생각하기에 분명히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데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우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요목조목 따지며 아이를 굴복시키려 합니다. 아이의 잘못도 잘못이지만 거짓말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따끔하게 혼내주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좋은 교육방법이 아닙니다. 굴복이 습관화되거나 머리가 큰 후 반항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것이 A라면 A만을 말하자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우기는 것에는 세 가지의 경우가 있겠습니다. 정말로 억울한 경우, 아직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자기최면이 생겨서 안 했다고 믿고 있는 경우입니다. 부모는 첫 .. 2015. 6. 23. 유당불내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 아기와 어른의 우유 설사 [유당불내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 아기와 어른의 우유 설사] 우유만 마시면 설사하는 어른과 아기들의 유당불내증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거나 배가 불쾌한 사람인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유당불내증이라는 것도 제법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란 말 그대로 유당에 견디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어른들 중에도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신생아 중에도 제법 많은 수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엄마들의 마음 고생을 시키기도 합니다. 젖에 포함된 유당은 젖당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몸에 들어오면 락타아제라는 유당분해효소에 의해 분해가 돼야 합니다. 이 분해효소에 결핍증이 있다면 어른이든 아기든 설사를 하고 배변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유당은 젖샘에서 나오고 포유류는 젖먹이 .. 2015. 4. 4. 아들과 딸, 다르게 키우지 말자. 그들은 그저 우리의 미래일 뿐... [아들과 딸, 다르게 키우지 말자. 그들은 그저 우리의 미래일 뿐...] 자랑스럽게 딸과 아들을 다르게 키우는 걸 자랑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은 TV에 나와서 아주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들은 강하게 키울 겁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 너무 나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아들만 강하게 키워야 합니까? 문제는 사회에서 살아남도록 딸, 아들을 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아들이라서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중학생 기술가정 교과서를 보면 내용이 전과 다릅니다. 미래는 지나치게 여성적이거나, 지나치게 남성적인 것 보다는 양성적인 소양과 능력이 중요한 시대라는 교육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 사회는 남자라고 권위를 받거나 여자라고 억압 받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201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