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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10

겨자를 못 먹는 이유 - 고추 냉이가 고통스러운 원인은 TRPA1 고추냉이(겨자)를 못 먹는 이유 어떤 사람은 겨자에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추냉이를 못 먹는 원인은 TRPA1이라는 수용체 때문입니다. 겨자를 못 먹는 이유 - 고추 냉이가 고통스러운 원인은 TRPA1 겨자가 먹기 힘든 사람은? 매운 것을 못 먹는 원인이 TRPV1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TRPA1란 것의 실체도 밝혀졌는데, 이것은 TRPV1과 너무 다른 것이었습니다. TRPA1란 뜻은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Cation Channel Subfamily A Member 1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쉽게 말하자면 세포의 센서에 해당합니다. 이런 세포의 센서를 감각 수용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TRPA1는 톡 쏘는 것들에 심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22. 8. 23.
매운 음식 못 먹는 이유 - 매운 거 못 먹고 뜨겁게 느끼는 원인은 TRPV1 매운 것을 못 먹는 이유 어떤 사람은 매운 것만 먹으면 땀과 열과 고통을 느낍니다. 이렇게 매운 것을 못 먹는 원인은 TRPV1이라는 수용체 때문입니다. 매운 음식 못 먹는 이유 - 매운 거 못 먹고 뜨겁게 느끼는 원인은 TRPV1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 매운 맛을 느끼는 원리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수용체가 뇌에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통증 감각 수용체는 뜨겁다, 차갑다 등의 감각도 전해 줍니다. 즉, 뜨겁다와 차갑다는 감각수용체의 입장에서는 그저 아프다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면 뜨겁다고 느끼고, 박하 같은 것을 먹었을 때 차갑게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감각수용체에 TRPV1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TRPV1란 뜻은 transien.. 2022. 8. 18.
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우유? [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우유?]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가 삼투압 작용 때문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럼 왜 삼투압이 일어나는지, 삼투압이 생기면 왜 얼굴이 붓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잘 때 라면 먹어도 안 붓는 방법으로 우유가 많이 알려졌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도 설명합니다. 대신 또 다른 얼굴 안 붓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니, 정확한 이유를 모르던 우리 신체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얼굴이 붓는 전체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칠판.. 2020. 4. 13.
아이언맨3 결말, 줄거리 - 아이언맨 시리즈의 꼬마 타이 심프킨스 [아이언맨3 결말, 줄거리 - 아이언맨 시리즈의 꼬마 타이 심프킨스]​ 2013년 셰인 블랙 감독이 맡은 아이언맨 시리즈 세 번째 작품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가 주연하고, 아이언맨 꼬마로 유명해진 타이 심프킨스가 출연합니다. 3편의 주제는 아이언맨이라는 정체성이 토니 스타크의 존재 때문인지, 슈트의 존재 때문인지의 의문입니다. 심적인 갈등과 방황 끝에 토니는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된다는 것이 아이언맨3 줄거리입니다.또한 아이언맨3 꼬마 타이 심프킨스는 향후 아이언맨의 주인공을 이어받을 것이 아니냐는 화제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아이언맨3 결말, 줄거리, 꼬마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아이언맨2 결말, 줄거리 - 아이언맨 시리즈와 이안 반코 ​아이언맨3 줄거리 .. 2019. 5. 17.
헤나, 타투 차이와 원리 (헤나, 문신 차이) - 타투(문신) 차이 [헤나, 타투 차이와 원리 (헤나, 문신 차이) - 타투(문신) 차이]질문답변 사이트에 헤나, 타투 차이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 들어 타투, 헤나는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차이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는 것입니다. 타투, 문신의 차이는 없지만, 타투, 헤나의 차이는 큽니다. 어떻게 다른 지 그 원리를 알아보며, 신비한 인체의 신비도 함께 풀어 봅니다. 그것은 피부에 대한 상식이기도 합니다. [엮인 글]피부 각질이 생기는 이유 - 비듬 같은 피부 각질 제거에 대한 상식 헤나, 문신(타투) 차이 간혹 질문답변 사이트에는 타투, 문신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문신과 타투는 같은 말입니다. '문신(文身)'은 한자말이고 '타투(.. 2018. 5. 27.
피부 각질이 생기는 이유 - 비듬 같은 피부 각질 제거에 대한 상식 [피부 각질이 생기는 이유 - 비듬 같은 피부 각질 제거에 대한 상식] 겨울철이나 건조할 때 피부에 비듬 같은 각질이 일어나면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피부 각질 제거를 한다는 광고도 많지만, 각질의 원인은 체질과 습기 때문이므로 바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각질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여러 종류의 각질 중에서 가루처럼 생기는 경우에 대한 상식을 알아봅니다. 건성피부는 건선과 차이가 있으니 목욕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글의 순서]건선과 건성피부의 차이피부 각질이 생기는 이유피부 각질 제거 주의사항 건선과 건성피부의 차이 건성피부는 목욕을 하고 난 후 피부에서 비듬 같은 하얀 가루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각질인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팔뚝이나 종아리의 각질이 날리.. 2018. 4. 28.
노화의 원인 텔로미어 - 노화예방, 노화방지의 과학 [노화의 원인 텔로미어 - 노화예방, 노화방지의 과학]최근 노화의 원인으로 텔로미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짧아지면 세포가 죽고 인체가 노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이 연구는 동시에 암치료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노화예방, 노화방지를 해결해 주는 해답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글이 순서]노화 원인, 텔로미어노화와 죽음의 원리노화방지, 노화예방의 어려움 [엮인 글]송과체(송과선) - 제3의 눈, 10대까지만 존재하는 육감의 초능력 노화 원인, 텔로미어 인간이 늙지 않고 오래 살도록 하려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세포가 노화되면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결국은 장기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그런데,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암세포가 노화하지 않고 폭발적으로 .. 2018. 1. 21.
비염, 식염수 코세척 방법으로 코막힘, 콧물빼기 [비염, 식염수 코세척 방법으로 코막힘, 콧물빼기]우리나라의 비염과 축농증 인구비율이 2001년 이후 2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코 때문에 답답해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 방법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감기뿐만 아니라 만성비염, 축농증, 심지어 알레르기 비염도 식염수 코세척이 권장되지만, 코세척 방법의 주의사항과 생리식염수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둬야 합니다. 비염에 좋은 식염수 코세척 방법 포털 검색어에 코세척을 입력하면 "콧물빼기"' "코막힘"이 함께 검색될 만큼 코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민의 약 20%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고생을 하다 보니 '식염수 코세척'이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사실 생리식염수 코세척 방법은 민간치료법입니다. 그럼에도 불.. 2017. 1. 23.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인간이 항온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체온이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36.5를 기준으로 35~38 정도를 유지하지만 병이 나게 되면 38~42도를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열이 나면 몸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왜 열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열이 나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우리는 열이 나면 항상 바로 열을 떨어트려야 할까요? 열이 높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은 맞지만, 열이 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와 열, 바이러스와 체온의 싸움 서양 의학은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해 왔었습니다. 동양 의학은 열이.. 2015. 7. 14.
항암제의 부작용 - 항암제는 왜 머리카락이 빠질까? [항암제의 부작용 - 항암제는 왜 머리카락이 빠질까?] 암치료에 항암제가 쓰이는 이유 암 치료가 힘든 것은 외부의 바이러스 같은 공격이 아니라, 자신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마구 세포를 분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필요 이상의 마구 분열된 세포들은 덩어리처럼 자라나서 장기를 굳어지게 만듭니다. 암이란 것은 급속증식을 하는 돌연변이 세포이기 때문에 혈액을 타고 여기저기에 퍼졌다면 수술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암에 걸리면 수술을 하거나 화학적 치료, 즉 항암제 투여를 받게 됩니다. 그 외에 방사선 치료 등도 있지만, 신체의 특정 부분이 아니라 전신에 암세포가 퍼질 위험이 있거나 수술해도 재발되는 경우엔 항암제가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몸 깊숙이 숨은 암세포에 대응하기 위해 주사제나 경구제로 투입된 항.. 201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