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10 독소전쟁 최대의 전차전 쿠르스크 전투와 프로호로프카 전투 - 1편 쿠르스크 전투 1독소전쟁 최대의 전차전 독소전쟁 중인 1943년 7월 4일부터 1943년 8월 23일까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갑전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쿠르스크 전투였습니다. 지상 최대의 전차전으로 알려진 프로호로프카 전투는 이 쿠르스크 전투의 일부입니다. 이 전투에서 병력 4백만 명과 13,000대의 전차, 12,000기의 항공기가 뒤엉켜 싸웠습니다. 그 배경과 과정, 전투의 승리까지 설명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2부로 진행합니다. 2편은 아래 링크에서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추 천 글 독소전쟁 최대의 전차전 쿠르스크 전투와 프로호로프카 전투 - 2편 독소전쟁 최대의 전차전 쿠르스크 전투와 프로호로프카 전투 - 2편쿠르스크 전투 2독소전쟁 최대의 전차전 독소전쟁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입니.. 2024. 7. 7. 제리코 작전(예리코 작전) - 아미앵 교도소 폭격 작전 [제리코 작전(예리코 작전) - 아미앵 교도소 폭격 작전] 6.25 한국 전쟁 때 장사리 전투가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장사 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작전은 사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어린 학도병들을 희생시킨 작전입니다. 물론 고의적 희생이라는 사실은 지휘부만 알고 있었습니다. 장사리 상륙작전처럼 고의적 희생을 치른 전투가 제리코 작전입니다. 이 작전 역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연합군의 희생을 알고도 폭격을 감행한 작전이지만, 알고 보면 매우 치졸한 작전이었습니다. 프랑스 아미앵 교도소 폭격 작전인 예리코 작전을 파헤쳐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베를린 봉쇄와 공수.. 2019. 9. 22. 폴란드 쉰들러리스트 -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 [폴란드 쉰들러리스트 -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1993년 찬사를 받은 영화 쉰들러리스트는 나치 독일군에게 잡혀서 학살당할 뻔한 유대인들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의 실존인물은 독일인이었는데, 폴란드 쉰들러리스트로 얀 자빈스키, 안토니나 부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와 소설 미친 별 아래 집은 이 자빈스키 부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엮인 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폴란드 쉰들러 리스트의 얀 자빈스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는 학살에 직면한 유대인을 구하는 독일인의 이야기로 극찬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쉰들러리스트가 실화였다는 것에 세계인들은 놀라워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은 유대인을 숨겨.. 2018. 5. 24. 독일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 - 영화 대탈주 줄거리 [독일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 - 영화 대탈주 줄거리]제2차 세계대전 때의 슈탈라크 루프트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은 유명한 탈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영화 대탈주 실화로도 알려졌는데, 땅굴을 파고 무려 76명이 탈출을 시도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일 포로수용소의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대탈주 줄거리도 비슷하므로 이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독일 포로수용소 탈출작전2차 대전 최대의 대탈출 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은 유럽과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는데, 동서 양쪽에 전선이 구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 포로수용소 `슈탈라크 루프트3`는 현재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으며 영어로 `실레지아`라고 불립니다. 이 지역은 .. 2018. 2. 2. 덩케르크 철수작전 - 영화 덩케르크 실화인 다이나모 작전 [덩케르크 철수작전 - 영화 덩케르크 실화인 다이나모 작전]영화 덩케르크 실화는 역사상 최대의 철수 작전인 다이나모 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덩케르크 철수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때에 있었으며 6.25 때의 흥남철수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죽을 뻔한 수십만 명의 병사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철수작전은 오히려 큰 힘이 되어 사기를 높이는 덩케르크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글의 순서]1. 덩케르크 철수작전 실화2. 덩케르크 실화, 다이나모 작전3. 다이나모 작전, 덩케르크의 기적 [엮인 글 링크]영화 덩케르크 뜻과 철수작전 배경,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 덩케르크 철수작전 실화 1940년, 죽거나 포로가 될 약 34만 명의 젊은이들이 '덩케르크'의 기적으로 되살아난 '제2차 세계대.. 2017. 7. 16. 영화 덩케르크 뜻과 철수작전 배경,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 [영화 덩케르크 뜻과 철수작전의 배경,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덩케르크의 기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습니다. 덩케르크의 뜻은 프랑스 항구의 이름인데, 이곳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무사히 패배하였기에 승리한 작전이 있었습니다. 영화 덩케르크의 배경은 이 철수작전을 그렸으며, 살아남은 병사들은 2차 대전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순서]1. 영화 덩케르크 뜻과 흥남철수2. 덩케르크 철수작전의 배경3.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 [엮인 글 링크]1. 흥남철수 -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의 배경2. 덩케르크 철수작전 - 영화 덩케르크 실화인 다이나모 작전 영화 덩케르크 뜻과 흥남철수 6.25전쟁 때 '흥남철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기습에 성공한 유엔군과 한국군은 압록강.. 2017. 7. 16. 유령부대 - 2차 대전 미국의 특수부대인 고스트부대(Ghost Army) 유령부대 - 2차 대전 미국의 특수부대인 고스트부대(Ghost Army)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전환의 시기를 맞을 즈음, 미국은 유령부대를 유럽에 급파했습니다. 제23본부 특수부대인 이른바 고스트부대(Ghost Army)가 그것입니다. 이 부대는 적군도 속이고 아군마저 속여야 하는 특수임무를 맡았습니다. 놀라운 실력을 가졌던 이 부대는 수십 년간 기밀에 싸여 있다가 1990년대에야 그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특수부대, 유령부대란? 1990년대에 한 비밀문건이 기밀 해제되면서 말로만 떠돌았던 특수부대의 존재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 특수부대는 다른 부대가 가지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부대였습니다. 즉, 상대를 속이는 기만전술의 달인들이었습니다. 부대의 소속은 제2.. 2016. 9. 29.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이 저지른 끔찍한 전쟁의 참혹함은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거 공산권 진영에서는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도 유명합니다. 독소전쟁 중 레닌그라드 전투 때의 비극적인 일을 담고 있습니다. 14살, 16살의 어린 소녀 타냐 사비체바와 안네의 일기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만듭니다.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 타냐 사비체바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땔감이 없어서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장도 불 속에 땔감으로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타냐 사비체바는 소련(구.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타냐가 11살 되는 해에 제2차 세계대전의 독소전쟁이 .. 2015. 12. 13.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동부전선에는 고집불통의 두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둘 다 병사의 생명을 소모품이라 생각했기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들은 히틀러와 스탈린입니다.특히 스탈린은 인해전술식의 전투를 치렀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 간 소련의 젊은이들은 조국을 지킨 병사면서 동시에 권력자의 소모품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전쟁의 본질입니다. 소련의 포위작전에 걸려든 독일 6군 거의 패배를 모르던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고전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군의 장점은 이른바 전격전이라고 불리는 전술인데, 전차 등의 기갑부대와 공군력의 지원을 보병이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 2015. 8. 9. 스탈린그라드 전투(1) - 2차대전 최악의 사상자를 낸 전쟁의 시작 [스탈린그라드 전투(1) - 2차대전 최악의 사상자를 낸 공방전] 인류 최악의 전투 중 하나가 스탈린그라드 전투입니다. 스탈린그라드는 지금의 러시아에 있는 볼고그라드라는 도시의 옛 이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이 도시의 시가전과 포위전에서 무려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련군 병사의 평균 생존 시간은 24시간... 하루에 7만 명이 전사하기도 했던 독일군...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생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와 영화 "스탈린그라드"가 이 최악의 전투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스탈린그라드로 마음을 바꾼 히틀러 강원도의 남녀노소를 다 합친 인구가 200만 명인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젊은이 200만 명의 군인과 수만.. 2015.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