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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5

희석식(화학식) - MV = M´V´ : 예) 94%의 에탄올을 70%의 에탄올로 희석하기 희석식 생활의 화학 ​ [희석식(화학식) - MV = M´V´ : 예) 94%의 에탄올을 70%의 에탄올로 희석하기]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소독하기 위한 소독양을 만들 때, 가정에서 청소를 하기 위해 과산화수소와 식초를 섞을 때, 미용 용액을 만들기 위해 두 성분을 섞을 때... 만약 94%를 70%로 만들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은 "희석해도 용액의 양은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수학, 화학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어려워하고, 또 어렵게 공부해왔을까요? 이 글에서는 그 원인을 파헤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의 차이.. 2021. 3. 15.
검찰개혁 서초동 촛불집회 인원은 5만인가, 200만 명인가 [검찰개혁 서초동 촛불집회 인원은 5만인가, 200만 명인가]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정치를 싸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깎아내리고 한쪽에서는 부풀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치를 "무엇이 옳은가"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모였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되묻습니다. 그들은 실제 민심이 어느 정도인가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 인원이 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왜 이것에 집착하는가, 합리적인 추론은 무엇인가를 살펴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이인규가 주장한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2019. 10. 3.
수학 잘하는 방법 팁 - 수학 답지 보는 방법 (수학 공부) [수학 잘하는 방법 팁 - 수학 답지 보는 방법 (수학 공부)]수학이란 원리를 습득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또 다른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적게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고, 넓게는 인류의 발달과 생존에 큰 기여를 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수학을 매우 어렵게 느낍니다. 진짜로 수학과 맞지 않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 잘하는 방법에 대한 팁 중의 하나인 수학 답지를 보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글의 순서]1. 수학 잘하는 방법 - 시간투자 요령과 읽기 요령2. 수학 잘하는 방법 - 수학 답지를 보는 방법3. 수학 잘하는 방법 - 수학 답지를 보는 방법의 예 수학 잘하는 방법 - 시간투자 요령과 읽기 요령 누구나 말.. 2017. 6. 27.
OPS란? wOPS란? 야구에서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등의 계산과 개념 [OPS란? wOPS란? 야구에서 타율, 장타율, 출루율 등의 계산과 개념] 야구팬이라면 중계를 보면서 들어봤을 말들이 타율, 장타율, 출루율 같은 것인데, 얼마나 잘하는 타자냐를 보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감독들은 이것을 가지고 타순을 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팀의 승리에 필요한 것은 그저 타자가 잘 치냐가 아니라 얼마나 공헌을 하느냐이기 때문에 이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OPS 등의 새로운 기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타율이란? 타율의 계산방법 타자에 대한 평가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수치인 타율, 장타율, 출루율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타율은 얼마나 진루타를 잘 치냐는 수치입니다. 타율이 높은 타자를 감독은 상위타선에 배치합니다. 타율은 총 타수 분의 안타의 비율입니다. .. 2015. 9. 16.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약 복용량과 유통기한 - 나이와 체중, 체표면적비]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던 반면 요즘은 지나치게 약이 많아서 오남용의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둔 가정이 많은데, 같은 약이라도 어른이나 아이에 따라서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약의 양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일까요? 간단한 약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약을 먹는 사람에게 알맞은 정도가 얼만큼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약 복용량은 나이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가정상비약 등의 약을 사면 반드시 포장의 복용방법이라든지 안에 들은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읽어봐야만 합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과 조언이 있겠지만, 구매한지 오래된 약은 착오로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약을 사면 어른 2알.. 201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