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금 이슈/시사 따라잡기 (176)
키스세븐
모르는 사람 하소연에 안 갚아도 된다며 100만원을 준 사람도, 그걸 갚겠다며 떼먹지 않고 꼬박꼬박 모은 사람도 세상에는 흔치 않은 사람들입니다. 오랫만에 훈훈함을 느껴 보세요~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게 희망 준 여약사http://goo.gl/vtW7Zn
"물에 빠진 사람을 우리가 구하지 않았다는 죄의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노무현의 죽음은 민주주의를 되돌리는 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이 죽었다." 비록 너무 직선적인 언행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신해철은 자기가 옳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곧이곧대로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재에서 노무현에 대한 신해철의 평가는 말 그대로 평가와 감정이 그대로 녹아나 있는 말입니다. 노무현의 죽음은 이후 대한민국에서 큰 영향을 끼칩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지도급 주도의 진행이 아니라, 일반 서민, 시민들의 주도로 진행되는 개기를 마련합니다. 인간적인 정치를 그리워하고 사람에 대한 사회인식이 넓게 인식되는 개기도 마련합니다. 신해철은 ..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요...ㅠㅠ. 무릎 꿇은 아버지와 떠나는 여당 대표 사진 기사. 『 http://goo.gl/HjJGWh 』 (오마이뉴스 기사사진 인용) 원본 사진은 링크의 오마이뉴스에 가서 보세요.
1.우리나라 담배값이 싸다-인정! 2.담배수요를 줄여야 한다-인정! 3.부자 세금 안올리고 서민돈으로 세금 늘리는 정책은 새누리당이 짱-인정! 4.그럼에도 무조건 새누리 찍어주는 서민들이 매우 많다-인정! 정부의 발표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또 극한 논쟁을 합니다. "서민만 쥐어짜는 정책이 옳은가?""그럼 금연정책이 나쁜 것이란 말인가?" 여기서 국민들이 착각해서는 안 되는 것은, 말의 액면만을 볼 것인가, 그 뒤에 숨겨진 면까지 볼 줄 아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금연정책은 옳은 거라며 편을 드는 사람들은 액면만 보고 뒷면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일 것이고, 첫번째 서민에 대한 경제적 타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액면 보다는 시행하려는 자들의 속마음을 본 것입니다. 이때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것..
대통령 지시에 검찰까지 나선다 하니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느 고교의 체육복... 학생들이 저 어른들보다 더 똑똑하네요. 나이 60을 살았어도 나이값을 해야 어른이지요.
얼마 전 최저임금 인상안이 합의 되었습니다. 노동자측은 물가 등을 고려한 6700원을 요구했으나 고용자측은 경기가 어렵다며 5210원 동결을 주장했었습니다. 결국 558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을 적용받는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25%나 됩니다. 한국은 OECD국가 중 저임금이 가장 많고 멕시코 다음으로 임금불평등이 심한 국가입니다. 새누리 여당은 기업측에 서는 정책을 하는 정당이기에 대선공약인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도 파기하는 흐름입니다. 이에 반해 야당 및 시민단체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실질 생활임금에 비해 78만원이나 부족한 상태입니다. 대기업이 하청회사의 임금수준 이하로 하청금액을 깍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올해는 제 66회 제헌절이었습니다. 2008년까지만 해도 공휴일이었던 날입니다. 2014년 제헌절에는 너무도 많은 큰 일이 있었습니다. 1. 정부 일방적 쌀시장 완전 개방 농민들은 개방대책 협의체를 제안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18일 전면개방을 선언한다고 합니다. 2004년 노무현 정부 때는 의무수입량을 완화했어도 개방을 유예했었습니다. 2. 세월호 특별법 무산 17일까지 제정하기로 했던 특별법은 유가족이 주장하는 수사권을 새누리당이 반대하면서 결국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세월호는 거짓폭력이라며 유가족의 단식농성장에 침입을 시도했었습니다. 3. 소방헬기 추락 5명 사망 세월호 참사를 지원하고 오던 헬기가 광주 주택가 도심에서 추락했습니다. 특히 한 소방관은 사망 1시간 전에 SNS를 ..
(먼저,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깊은 안타까움으로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도 조의를 표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00일... 아직도 유가족은 한국인에 의해 더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엄마부대봉사단 극우단체 - "우리가 배타고 놀러가라 그랬어요. 죽으라 그랬어요?", "유족들이 국민에게 미안해 해야..."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718205904094,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718165408370) • 지만원 보수운동가 -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