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옥2 - 1편
2024년 연상호 연출 공포 영화 - Hellbound 2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2》의 줄거리와 결말은 2021년의 《지옥1》에서 이어집니다. 시즌 1의 결말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 새진리회의 등장과 시연의 공개를 막으려는 민혜진의 노력이 시즌 2로 이어집니다.
넷플릭스의 지옥2가 몇 부작이냐는 질문에는 시즌1과 같은 6개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드라마 지옥2의 등장인물은 김현주, 김신록, 문소리가 민혜진, 박정자, 이수경 역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2 결말, 줄거리 정보 (3화~4화) - 출연진 김성철, 임성재, 문근영
지옥 시리즈 시즌2 몇 부작? (5화~6화) - 시즌2 지옥2 줄거리, 결말 정보
(이 글은 드라마 지옥2의 줄거리, 결말,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3편으로 연재합니다. 2편, 3편의 줄거리와 결말을 보려면 위 링크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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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2 줄거리, 결말 정보 (1화~2화) - 등장인물 김현주, 김신록, 문소리
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주요 단어
- 고지: 죽음의 시간을 예고하는 것.
- 시연: 지옥의 사자가 나타나 태워 죽이는 것.
- 소도: 사이비 종교에 대항해서 정의를 찾으려는 단체.
- 새진리회: 고지와 시연을 이용해서 신도를 부리는 사이비 종교.
- 화살촉: 새진리회를 적대시 하는 광적인 사이비 단체.
넷플릭스 지옥2, 1화 줄거리
새진리회라는 종교 집단을 만든 정진수(김성철)는 《지옥 시즌1》 시리즈에서 새진리회를 만들었으나 비밀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자신도 20년 전에 이미 고지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의 뒤를 캐던 형사 진경훈(양익준)은 정진수가 시연을 받는 장소에 가게 되고, 그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딸이 그와 얽혀 있었기에 그의 죽음을 감추어 주었습니다.
줄거리는 현재로 바뀌고, '화살촉'이라는 극단적인 종교 집단이 학교 폭력 가해자 정경석의 '시연'을 생중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살촉'은 '시연'을 믿으며 '죄인'들을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새진리회'를 비난하며 적대시합니다. '화살촉'의 새로운 리더인 '햇살반 선생' 오지원(문근영)은 정격석을 비난하고 시연 행사를 주도합니다.
'화살촉'은 정경석을 '지옥의 사자'로부터 보호하려는 듯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죽을 때 함께 죽음으로써 죄를 용서받겠다는 짓을 합니다. '햇살반 선생'도 함께 '시연'을 받겠다고 선언하며 '화살촉' 신도들을 선동합니다. 곧이어 저승의 사자들이 나타나고, 신도들은 정경석이 지옥의 사자에게 불탈 때 뛰어들어서 함께 죽어 갑니다.
한편 '화살촉'의 생중계 방송은 '새진리회'를 비난하며 그들을 비난합니다. '화살촉'은 '새진리회'가 '신의 의도'를 제대로 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신의 사도'라고 주장합니다. 정진수가 죽은 후 새진리회는 2대 의장 김정칠이 맡고 있었는데, 그를 막아서고 폭력으로 공격하기도 합니다.
겨우 빠져나온 김정칠(이동희)은 정부 고위직 이수경(문소리) 정무수석과 만나 '화살촉'을 억제하고 '새진리회'의 영향력을 회복할 방법을 논의합니다. 이수경은 김정칠에게 박정자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회의 교리'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이수경은 많은 국민들이 믿고 있는 새진리회를 통해서 권력을 늘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 드러난 인물 박정자(김신록)는 첫 번째로 고지를 받고 '시연'당했지만 부활한 여자였습니다. 이수경은 박정자를 이용해서 '새진리회'의 상징적인 인물로 만들라고 제안합니다. 김정칠은 이수경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박정자를 이용하여 '새로운 교리'를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김정칠은 정진수가 부활할 가능성을 염려합니다. 정진수가 부활하여 돌아온다면 '화살촉'보다 더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그래서 김정칠은 정진수의 '시연'을 목격했던 진경훈 형사를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줄거리는 새진리회의 광신도가 되어 발작하는 진경훈의 딸이 나오면서 첫 회를 마무리합니다.
넷플릭스 지옥2, 2화 결말
진경훈(양익준)은 딸의 병간호로 인해 직장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상사에게 설명하고, 퇴원한 딸 희정(이레)과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한편, 화살촉은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죄를 참회하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입니다. 그 후 딸 희정은 새진리회 사람들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이수경(문소리) 정무수석은 새진리회의 김정칠(이동희) 의장과 만나 정진수의 부활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수경은 정진수의 부활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새로운 교리를 만들어 사회를 통제하려 합니다. 김정칠은 정진수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진경훈을 납치하여 입막음하려 했던 것입니다.
진경훈은 새진리회 사람들에게 쫓기는 도중 민혜진(김현주) 변호사가 이끄는 소도의 도움을 받아 딸 희정과 함께 탈출합니다. 소도는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맞서 부활자들을 보호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비밀단체입니다. 이때 진경훈은 민혜진으로부터 박정자가 부활했으며, 정부와 새진리회가 이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민혜진은 진경훈에게 정진수가 시연 당했던 장소를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진경훈은 딸 희정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거부합니다. 딸 역시 새진리회의 신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딸을 안심시키며, 희정이 신의 의도를 알고 있어서 신이 새로운 세상을 선물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정칠은 새진리회의 방송에 나서서 박정자의 부활 사실을 전 국민에게 공개합니다. 그는 박정자를 '부활자'로 명명하고, 3개월 후 그녀를 통해 새로운 신의 의도를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소도는 새진리회의 움직임에 위기감을 느끼고, 박정자를 비롯한 부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소도가 보호하고 있는 배재현(오은서. 배영재와 송소현의 딸이며, 고지를 받았음에도 살아남은 최초의 사례)의 모습도 나옵니다. 민혜진은 이 아이를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습니다. 하지만 소도 내부에서는 아이를 평범하게 키우려는 쪽과 조직의 상징으로 키우려는 쪽으로 나뉘며 분쟁이 생깁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러나 아이에게는 의외의 비밀이 있었습니다. 지옥 시즌1에서는 부모의 희생을 통해 시연을 벗어난 것으로 나오지만, 사실 알고 보니 당시 아이는 죽었었고, 그 후 다시 살아난 최초의 부활자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진수가 부활하는데, 부활한 그를 햇살반 선생 오지원의 남편인 천세형(임성재)이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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