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2022년 최동훈 감독의 액션 판타지 영화 - Alienoid
영화 외계+인 (1부)의 결말과 줄거리는 현대와 고려 시대, 그리고 10년 후의 고려 시대인 3개 시간대를 교대로 보여 줍니다. 거기다가 SF까지 섞여 있으니, 어느 시간대인지를 잘 쫓아가야 이해가 됩니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이 출연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외계+인 (1부)의 줄거리, 결말의 정보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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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줄거리 결말 정보 -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판타지 영화
고려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결투
처음 시작은 1380년의 고려시대입니다. 난데없이 현대의 차량이 나타나고, 썬더(김대명)와 가드(김우빈)이 등장합니다. 정체불명의 적과 전투 후 한 여인을 붙잡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몸속에 들어 있던 뭔가를 회수해서 현대의 2012년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썬더가 몰래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시간은 10년 후인 1391년으로 갑니다. 싸움의 고수지만 현상금 사냥꾼으로 먹고 지내는 무륵(류준열)이 현상수배서를 보게 됩니다. 거기엔 이안(김태리)과 신검에 대한 현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그 신검을 찾으러 개똥이를 만나는데, 개똥이는 신검이 개성의 벽란정에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개성에서는 현대의 양복을 입은 살인귀가 현감을 찾아와 있었습니다. 그는 신검을 가져가겠다며 흉측한 촉수를 뻗어서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 혼란에 개똥이가 신검을 들고 튀고, 무륵이 나타나서 살인귀를 막다가 얻어터졌습니다. 그로 인해 잠시 실신하는데, 벽 뒤에서 UFO의 기록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영화 외계+인 결말의 복선임)
외계+인 (1부) 줄거리
시점은 2022년으로 바뀌고 10살이 된 이안은 아버지가 사이보그라고 신고했습니다. 그동안 가드가 아버지처럼 이안을 키운 것입니다. 똘똘한 이안은 도청장치까지 이용해서 가드와 썬더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들은 외계인이 지구인 몸속에 가둬놓은 외계 죄수가 탈옥하지 못하도록 하는 관리 로봇이었던 것입니다.
얼마 후, 가드 종족의 외계 UFO가 한 병원에 내리꽂혔습니다. 갑자기 촉수를 뻗어서 사람의 몸을 뚫고 죄수를 가둡니다. 하지만 그 순간의 기억은 삭제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한편, 고려시대에서는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외계인을 요괴라고 생각하고 쫓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영화 외계+인의 줄거리는 갑자기 혼례식 장면으로 바뀝니다. 신검의 위치를 파악한 무륵과 이안이 각각 가짜 신랑과 신부로 위장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때 역시 신검을 쫓는 밀본 일당이 들이닥치고, 혼란 속에 이안이 신검을 찾아서 도망쳤습니다.
신검의 정체는 에너지다
다시 현대가 됩니다. 가드 종족의 죄수면서 반란자인 외계인의 UFO가 도시 한복판에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문 형사(소지섭)을 찾습니다. 문 형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몸속에는 죄수들의 우두머리인 설계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가드가 이를 막으려고 전투를 벌이지만, 반란 죄수 측 로봇은 가드를 크게 망가트리고 신검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로봇이 문 형사에게 신검을 꽂자 설계자가 몸속에서 탈옥에 성공합니다. 그리고는 UFO에서 "하바"를 꺼내려고 합니다. 하바는 외계 행성의 대기 성분이었으며, 지구인이 마시면 모두 죽게 됩니다. 한편 고래시대에서는 살인귀가 설계자를 찾아 현대로 오려고 신검을 찾아다닙니다. 그때 무륵은 신검이 630년 후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이안에게서 듣습니다.
결국 자장과 살인귀는 이안을 습격하고, 둘은 신검을 이용해서 현대로 이동했습니다. 인간의 몸속에서 탈옥한 둘은 또 다른 죄수 외계인과 3인조가 되어 난장판을 만듭니다. 영화 외계+인(1부)의 줄거리는 가드와 3인조의 대결투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가드가 끝내 참패하고, 큰 부상으로 인해 잔존 생명은 9%밖에 남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외계+인 (1부) 결말
마침내 죄수 외계인들은 하바의 문을 다시 엽니다. 이때 썬더가 나타나고, 신검으로 유인해서 죄수들은 차에 매달고 고려시대로 시간 점프했습니다. 하지만 큰 충격을 받으며 망가지고, 다시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이안도 물속에 빠지는데, 한 남자아이가 이안을 도와줍니다.
이 남자아이는 사실 무륵의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줄거리는 고려 시대의 10년 후로 바뀝니다. 살인귀는 레이저 무기를 가지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를 막고자 흑설이 거울로 도와주고, 이안이 총을 쏘자 총알이 거대해지며 살인귀의 방어막을 깨트리고 무찌르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마침내 고려 시대의 성인 이안은 신검을 되찾게 되고, 다시 10년 전의 고려 시대에서 어린 이안과 무륵의 장면으로 바뀝니다. 어린 무륵이 숲에서 뭔가를 발견하는데, 그때 설계자가 무륵의 몸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 외계+인 (1부)의 결말은 이를 알게 된 흑설과 청운이 아이를 죽여야 할지 망설이는 것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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