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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의 화가, 최초의 유료 개인전을 연 화가
흰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이 그려진 그림은 너무나도 유명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화가가 바로 '자크 루이 다비드'입니다.
하지만 그는 정치적 화가로 낙인이 찍혀 고생해야 했습니다. 그때 그가 생각한 것이 최초의 유료 개인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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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루이 다비드 -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의 화가, 최초의 유료 개인전을 연 화가
나폴레옹과 다비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시민혁명(프랑스 대혁명) 직후에 등장해서 시민들의 열광적인 지지 아래 프랑스를 강국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1800년대에 들어설 때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으며 또한 이탈리아의 왕에도 올랐습니다.
나폴레옹은 이탈리아로 진격할 때 알프스를 넘었습니다. 적의 허를 찌르기 위해 대군을 끌고 눈 덮인 높은 산을 넘은 것입니다. 이때를 상징하는 그림이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이며,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그림입니다.
탄압하던 왕을 몰아내고 시민들이 세운 프랑스! 그때 영웅처럼 나타난 나폴레옹을 보고 베토벤도, 다비드도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1804년, 그가 황제에 오르자 베토벤은 분노하며 그를 버렸지만, 다비드는 끝까지 그를 따랐습니다.
신고전주의 대표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는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정식 이름 : 생 베르나르 고개의 나폴레옹) 등의 그림을 그리며 충실하게 정치적 선전에 참여합니다. 시민의 자유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은 새로운 황제에게 붙은 그를 배신자라며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나폴레옹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나폴레옹이 쫓겨나자 그의 인생도 어두워졌습니다. 감옥에서 죽을 뻔한 위기 후 겨우 살아남았지만, 이제 총재정부가 되었으니 아무도 그에게 그림을 의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1816년 이후, 벨기에로 망명해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정치 화가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 실력만은 누구나 인정하는 화가입니다. 그는 신고전주의 화가입니다. 로코코 양식에 반발해서 나타난 이 화풍은 르네상스 시대의 화풍을 도입해서 복고 유행을 낳았습니다.
화가 다비드의 일화
자크 루이 다비드는 최초의 유료 개인전을 연 화가입니다. 당시 화가나 음악가들은 귀족을 위해 일을 해서 먹고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관람료를 받고 그림을 전시하는 것을 기획하므로써, 지금의 화가들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화도 있습니다. 그의 그림 중에서 "마라의 죽음"이란 작품은 사실은 복수를 위해 그렸던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라부아지에'에게 오해받아서 모욕적 말을 들은 그는 이 그림을 공개해서 그에게 비난이 집중되게 만듭니다. 라부아지에는 실제 죄가 밝혀져서 처형당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또한 "사비니의 여인들"이란 작품도 유명합니다. 개인전을 열며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그는 젊고 몸매 멋진 남성들의 누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도 TV에서는 남성의 속옷 장면을 아무렇게 않게 내보내는데, 그런 의도입니다. 이때 누군가가 찾아와서 말합니다. "우리 병사들은 그렇게 싸우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나폴레옹과의 첫 만남 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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