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살인청부업자
(툼 레이더의 여전사)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전사 1위, 관능적인 입술을 가진 연예인 1위로 뽑혔던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 툼 레이더와 함께 혜성처럼 나타난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IMDB와의 인터뷰에 있었던 그녀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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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살인청부업자 고용 뒷이야기
우울증과 자살 충동
툼 레이더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는 강인한 여성인 듯하지만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10대 때는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해를 했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던 데다가 유방암 예방 절제 수술까지 있었습니다. 그 후엔 이혼까지 찾아오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정신적 고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학생 시절에는 외모가 특이해서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고, 가정 환경도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생 때부터 자해하며 스스로를 학대했었다고 합니다.
이미 19살에 자살을 하려고 했었던 졸리... 성인이 되어 영화계로 나섰지만, 주목을 받기 전에는 역시나 고립감에 허덕여야 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마약에도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그야말로 절망적인 삶이었습니다.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려던 졸리
그리고 22살이 되었을 때, 그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자살을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서 자신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그런 사람을 찾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녀가 단순 자살에서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꾼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자살하면 그것을 방지 못 했다고 가족들이 비난받을 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강도를 만나 죽었다면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니까...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드디어 살인청부업자와 접하게 되었습니다. 킬러와 계약을 맺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돈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큰돈이 없다는 말이 오가면서 그 살인청부업자와 여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선활동을 하는 졸리
안젤리나 졸리가 고용한 살인청부업자는 의외로 매우 점잖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계속 살라고 졸리를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인청부업자가 죽을 뻔한 사람을 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결국 졸리는 두 달 후에 다시 전화해도 되겠냐고 묻고는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정신 건장 문제는 계속 있었지만, 왠지 다시 고용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넘긴 것이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녀는 24살이 되도록 신경쇠약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첫 아이를 낳으면서 완전히 변해버렸습니다. 삶의 안정을 가지고 세상을 다르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그녀는 재단을 만들어서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서 수십억 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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