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연애와 바람, 남자관계
유명한 모델 미란다 커의 남자관계와 연애, 결혼 등에 대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그녀는 베이글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남자 환승녀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과 억만장자들을 사귀어 왔던 미란다 커의 연애설과 결혼까지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반지의 제왕 출연자, 호주의 억만장자, 스냅챗의 설립자 등등 수만은 바람과 연애 염문설에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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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모델 미란다 커의 남자관계 정리 - 연애와 바람, 결혼과 아이
미란다 커 프로필
모델 'Miranda May Kerr(미란다 커)'는 1983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3년에 스무살이 되고, 2023년에 마흔이 됩니다. 그녀는 어려 보이면서도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있다는 평을 받지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프랑스의 유럽 혈통이라고 합니다.
13살 때 모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97년 잡지사 주최의 전국 모델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20대 전후 대상 속옷 회사였던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됐고, 2007년엔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스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인지도에 비하면 모델로서의 능력은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명한 연예인 남편, 돈 많은 재벌 남편, 그 사이사이의 수많은 바람피우기 등으로 더 유행합니다. 하지만, 순수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그녀 자체에 대한 팬들도 꽤 많습니다.
유명 모델이 되기 전의 남자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란다 커의 첫 번째 남자는 10대 때 사귀던 '크리스토퍼 미들북'이라고 합니다. 2년간 사귀던 중,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는 바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그녀의 마음 속에서 미들북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20살이 넘으면서 증권 일을 하던 '에이드리언 카밀러리'라는 사람과 잠깐 사귀었습니다. 그녀는 카밀러리와 동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범법 행위를 저질러서 잡혀가자, 그녀는 바로 헤어져 버렸습니다.
그 후 2003년, 호주 출신의 모델 '제이 라이언'과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미란다 커의 남자관계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이 구애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거절했지만, 얼마 후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의 만남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로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남친이 있는데도 블룸과 사귄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제이 라이언과 헤어진 후 공식적으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중급 모델이었으나, 블룸의 유명세 덕에 최고의 모델로 올라섰습니다.
결국 2010년 미란다 커는 바람의 의혹을 넘고 올랜도 블룸과 결혼에 성공합니다. 2011년에는 아들을 낳았는데, 첫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의 이름을 아들의 이름에 넣자고 합니다. 올랜도는 통 크게 이를 허락하고, 아들의 이름은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란다 커의 연애 소식은 끝나지가 않습니다. 결혼 생활 중에도 미국의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염문설이 터진 것입니다. 심지어 비버가 블룸에게 미란다 커를 두고 원색적인 표현을 하고 주먹다짐까지 번진 일화는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미란다 커는 호주의 재벌 3위인 '제임스 파커'와 연애설에 휘말렸습니다. 7조 이상의 재산을 가진 그는 그녀에겐 15살 연상이었고, 이미 아이 둘을 가진 상태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어릴 때부터 친했던 그녀의 친구가 제임스 파커의 부인이었다는 데에 있었습니다.
끝없는 남자 관계와 염문설
친구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파파라치 사진이 계속 오르내리는 가운데에도, 그녀는 오히려 올랜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파커는 셋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거액의 위자료까지 주며 이혼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2013년, 그녀는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혼하고도 전남편 이야기를 하고 다니며 올랜도 블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곤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제임스와의 남자관계는 부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난데없이 '조로우'와의 연애설이 나왔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의 기업인으로, 5조가 넘는 비자금을 빼돌렸던 인물입니다. 그 후엔 미국의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과 데이트를 하면 또 염문설이 터졌습니다. 이번엔 아이까지 데리고 만났던 것입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결혼
스티브 빙과 미란다 커가 원나잇 관계라는 수군거림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또다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스냅챗을 세운 '에반 스피겔'과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였기에, 돈 많은 남자만 보면 환승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임스 파커와 사귀던 중에 파커에게서 에반 스피겔을 소개받은 후 사귀기 시작했다는 논란입니다. 7살이나 어린 에반 스피겔과 교재를 시작한 그녀는 파커와의 스캔들만 잔뜩 남긴 해 그와 헤어졌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후 2017년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이 둘을 더 낳았습니다. 전 남편에게서 낳은 11살 된 아들도 키우고 있는데,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4살, 3살의 아들을 더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엔 남자관계 스캔들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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