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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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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키스 키스세븐 2021. 9.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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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 ⓒ Dagens Nyheter


 

인간 동면

카롤리나 올손

스웨덴의 카롤리나 올손은 인간 동면으로 32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만, 의료적인 의미가 아니라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32년 동안 잠을 잤다는 것은 좀 다릅니다.

그러나 알아둘 것은, 한편으로는 이것이 사실이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의사들이 그 어떤 원인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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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최장기간 잠잔 사람

아무런 후유증 없이 최장기간 인간 동면을 했던 카롤리나 올손(Carolina Olsson)은 1861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녀는 무려 32년 동안이나 동면을 했던 인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한편으로는 이게 의학적으로 가능한 일이냐는 반론도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 ⓒ Dagens Nyheter

올손은 뮌스터스 근처에서 다섯 자녀 중 둘째로 자랐습니다. 그러다가 그녀가 14살 되던 1876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밖에 놀러 나갔다가 머리를 다쳤던 것입니다. 하지만 부상은 금방 나아졌고 딱히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나흘이 지난날의 밤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날 밤 부모에게 이가 아프다고 호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지 며칠이나 지났기 때문에 부모는 그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일단 일찍 잠자리에 들라고 지시했고, 그날 밤 잠든 올손은 그 이후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32년간 인간 동면한 카롤리나 올손

그녀의 아버지는 가난한 어부였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의사를 구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대체 딸이 왜 깨어나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자는지는 마을의 어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우유와 설탕물을 떠먹이며 지내야 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이웃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의사를 불렀습니다. 의사는 소녀가 혼수상태라고 하지만 깨우지는 못했습니다. 1년 동안 계속 다시 찾아와서 상태를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를 해결 못 한 의사는 결국 의학 저널에게 편지를 써서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게 됩니다.

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 ⓒ Unknown

카롤리나 올손이 지속된 수면 상태에 빠져 있다는 글이 나오자, 다른 의사들이 도와주려고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머리카락과 손톱 등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에게는 이 인간 동면 상태를 설명할 방법이 없었고, 그렇게 또 세월이 흘렀습니다.

1892년,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져서 전기충격요법으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성과를 보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병원 측은 치매 마비증이라는 이상한 병명을 붙였을 뿐입니다. 그 이후, 그녀는 더 이상 병원이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스웨덴 올손 동면과 의혹

카롤리나 올손은 하루 우유 두 잔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1904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몇 년 후 오빠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그녀는 집안일을 돌봐주는 사람의 보살핌으로 겨우겨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끔 혼수상태로 일어나서 히스테릭하게 울곤 했다고도 합니다.

그러다가 1908년, 카롤리나 올손은 14살에 잠든지 32년 만에 깨어났습니다. 깨어난 그녀가 처음 한 것은 마구 울며 바닥으로 나뒹구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매우 말랐고, 빛에 대해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혼수상태에 들기 이전의 것들은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롤리나 올손의 인간 동면 - 32년간 잠들었던 스웨덴 소녀 / ⓒ Unknown

그녀는 인간 동면으로 유명해지며 떠들썩하게 언론에서 기사화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몰려들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올손은 갑자기 잠적해버렸습니다. 나중에 다시 나타난 그녀는 정신건강 검진에서 완전히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46살인데도 25살 정도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만 빼고는...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그녀가 스스로 중병을 앓고 있다고 믿고는, 깨어있으면서도 눈을 감고 지냈다는 의혹을 보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중간중간 깨어났지만 그녀는 계속 잠든 것처럼 지내고 싶었다는 의견인 것입니다. 그 후 카롤리나 올손은 88살까지 살다가 1959년 뇌내출혈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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