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 랭킹 선수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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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랭킹 선수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키스세븐지식 2021. 8. 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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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랭킹

세계 남자/여자 골프 순위

세계 골프에서 세계랭킹 순위는 미국과 한국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남자골프는 세계 10위 이내에 미국 선수가 7명이나 되고, 여자골프는 세계 10에 이내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골프 대회가 개인 자격으로 벌어지는데 비해, 올림픽은 국가 대항으로 열리기 때문에 2명 또는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어서 방향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세계 골프의 남자/여자 랭킹 순위를 정리합니다. 또한 눈여겨볼 선수들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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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랭킹 선수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세계 골프 추세와 올림픽 출전

올림픽은 국가별 대항이기 때문에 세계 순위가 높다고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의 경우 남녀 각각 총 60명이 출전하는데, 한 나라에 각 2명이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단 랭킹 15위 선수가 있을 경우 최대 4명까지)

예를 들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25위 안에는 유럽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오히려 아시아와 북미 선수들이 강세라서 22명이나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국가별 대표제인 올림픽에는 오히려 유럽 선수가 26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세계 골프 랭킹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 ⓒ Mauricio V. Genta

세계 골프 랭킹에서 남자 순위는 뛰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자 순위는 한국의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여기에 미국의 도전세가 대단해서, 도쿄 올림픽의 경우 아시아 18명 중 4명이 한국, 북아메리카 8명 중 4명이 미국인입니다.

IGF 올림픽 골프랭킹 순위를 보면 최상위 6명의 선수 중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4명이 들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이 열리면 색깔이 문제일 뿐 한국의 메달은 거의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골프 남자/여자 세계랭킹 순위 (개인)

<여자골프 개인 순위 세계랭킹>

넬리 코다 (미국)
고진영 (대한민국)
박인비 (대한민국)
김세영 (대한민국)
데니엘 강 (미국)
김효주 (대한민국)
브룩 헨더슨 (캐나다)
이민지 (호주)
하타오카 나사 (일본)
사소 유카 (필리핀)

세계 골프 랭킹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 ⓒ Keith Allison

위에서 보듯이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순위를 60까지 넓히면 한국 여자 골프 선수는 20명이나 됩니다. 전체의 1/3인 셈입니다. 아래는 10위 이후의 한국 여자골프 랭킹순위입니다.

※ 박민지 (15), 이정은 (16), 류소연 (19), 장하나 (22), 류해란 (30), 양아미 (31), 신지애 (36), 전인지 (39), 최혜진 (40), 박성현 (41), 이미림 (45), 김아림 (46), 허미정 (48), 임희정 (52), 박현경 (54), 이다연 (60)

이 중에서 도쿄올림픽 출전 한국 여자골프 선수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였습니다.

<남자골프 개인 순위 세계랭킹>

존 람 (스페인)
더스틴 존슨 (미국)
콜린 모리카와 (미국)
잰더 슈펠레 (미국)
저스틴 토마스 (미국)
브룩스 콥카 (미국)
브라이슨 데참부 (미국)
루이 우스트하이즌 (남아공)
패트릭 캔틀레이 (미국)
빅토르 호블랜드 (노르웨이)

세계 골프 랭킹 - 세계 남자/여자 골프랭킹 순위 / ⓒ yna.co.kr

남자골프의 랭킹은 미국이 휩쓸고 있는 중입니다. 10위 이내에 미국 선수가 7명이나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골프는 기본으로 한 나라에 2명씩, 랭킹 15위 선수가 있을 경우에만 4명이 참가하므로, 이 중 4명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60위까지의 남자 선수는 아래 3명입니다.

※ 임성재 (27), 김시우 (54), 이경훈 (62)

이 중에서 도쿄올림픽 출전 한국 남자골프 선수는 임성재, 김시우입니다.

한국의 골프 세계랭킹 순위

한국 남자 선수는 60위까지 넓혀도 3명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과거에는 최경주가 PGA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희망을 주기도 했으나, 이후 양용은 이외에는 큰 변화를 일으킨 선수가 없었습니다. 양용은은 2006년과 2009년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남자골프는 아시아계 자체가 다 저조한 상황입니다. 아시아 남자 골프 선수 중 메이저 대회 우승은 양용은밖에 없습니다. 반면, 여자골프는 1990년대 박세리 이후 각종 LPGA와 US 등에서 계속 우승하며,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