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의 2012년 로맨스영화, 코미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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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줄거리 원작은 아르헨티나의 영화 "내 아내의 남자친구(Un novio para mi mujer)"이며,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권태로움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완벽함이 오히려 독선일 수도 있고, 부담감이 오히려 벽을 만들기도 한다는 내용.

이선균, 류승룡, 임수정, 이광수, 이도아가 출연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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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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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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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배경은 일본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두현(이선균)은 보통의 일본 여성과 달리 지진에 겁먹은 정인(임수정)을 보며 호감을 느낍니다. 더구나 조신한 정인의 태도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그리고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이제는 8년이나 된 부부가 되어 있습니다. 정인은 아침 일찍부터 두현을 챙겨줍니다. 심지어 화장실까지 쫓아 들어와서 직접 만든 주스를 먹이기까지 합니다. 정인은 요리를 잘해서 이것저것 만드는데, 두현이 잘 먹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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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하지만 남 보기에 완벽한 정인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으니... 무엇이든 불평을 쏟아내고 사람을 질리게 하는 독설을 퍼부어 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남편 두현은 결혼 생활 하루하루가 힘들어 죽을 정도가 됩니다.

 

출근하는 데도 전화를 걸어서 기분을 잡쳐 놓은 정인.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혼을 생각할 정도가 되면서 두현은 직장 동료와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동료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해서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게 하라지만... 소심한 두현에게는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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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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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그러다가, 두현은 강릉으로 일을 가게 되고 나름 해방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데 정인이 음식을 싸 왔다며 강릉까지 쫓아 옵니다. 자신만의 논리로 살고 있는 정인이었으니 상대가 음식을 원치 않는지도 모르고 프라이버시를 마구 침범해 댑니다.

 

그 후 회사에서 부부동반 모임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함께 가고 싶지 않은 두현은 정인을 일부러 넘어트려서 다치게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인은 목발까지 딛고 부부동반 행사에 나옵니다. 눈에 확 띄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말입니다. 회사 동료들은 남의 속도 모르고 부러워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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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이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줄거리는 중요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옆집에 사는 성기(류승룡)입니다. 정인은 그가 자살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고  경찰서까지 끌고 가는 해프닝을 벌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외국 여자들한테도 유명한 카사노바였습니다. 외국 여자들이 그를 찾아오는 것에서 두현은 황당한 생각을 해냅니다. 자신의 아내를 꼬셔달라는 것! 물론 성기는 무슨 얘기냐는 듯 거부하지만, 두현은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부탁했습니다. 정인의 약점이 있어야 이혼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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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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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두현은 우연한 일에 의해 친구인 최PD(이광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정인을 내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정인은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가 되는데, 두현은 최PD를 통해서 정인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정인을 라디오에서도 어떻게 보면 딱 부러지게, 또 어떻게 보면 자신만의 주장을 강요하며 말을 합니다. 이제 슬슬 성기가 움직이고 일부러 정인의 눈에 띄기 위한 행동들을 합니다. 하지만 정인은 이상한 남자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결말에서는 이게 이상한 방향으로 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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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그런데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인 정인은 성기의 접근을 알아보지 못하고... 성기는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이런저런 작전을 다 써봅니다. 젖소 젖짜기도 같이 하고 놀이공원에도 가 보고... 그러다가 정인은 이 남자가 자신과 비슷한 게 많다며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두현이 정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미리 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한편 정인은 라디오에서도 인기를 얻어가고, 새로운 남자와의 만남도 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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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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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두현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듯하지만,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줄거리는 그 반대로 흘러갑니다. 이번에는 두현이 변화된 아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상하게 아내가 다시 귀엽게 느껴지고 섹시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다 터놓는 정인의 인기는 높아져서 서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기는 정인에게 정말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마음이 흔들리는 두현은 이제 성기와 정인을 미행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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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결말 원작 촬영지 - 임수정, 류승룡

두현이 정인을 다시 붙잡으려는 상황에, 정인은 두현이 카사노바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느낀 정인은, 한편으론 성기에게 진짜 끌리기도 했다고 하면서도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결국, 두 현을 떠나기로 결심한 정인은 성기와도 헤어지고 가정법원으로 향합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결말은 식당 장면입니다. 정인이 마음을 거두자 외로워지고, 두현도 함부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정인이 왜 독설을 퍼부었는지도 이해하는데... 엔딩에서, 두 사람은 다시 외롭지 않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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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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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80% 이상이 강릉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간단히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촬영지와 장면을 연결하면 이렇습니다.

• 처음 만나는 장소 : 나고야
• 회사 부부동반 파티 장소 : 강릉 조각공원을 오르는 숲길과 하슬라아트 월드 바다카페
• 성기와 정인이 처음 만나는 장소 : 카페 테라로사
• 성기의 샌드아트 장소 : 하슬라아트월드 지하 1층 장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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