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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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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키스세븐지식 2020. 10.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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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 뜻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코로나19포비아, 독감 백신 포비아 등 새로운 공포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존재했던 고소공포증, 대인공포증분만 아니라 숫자공포증, 환공포증, 중국공포증 같은 단어들까지 있습니다. 


포비아란 말 그대로 공포증입니다. 이 글에서는 포비아 뜻, 어원, 차이 등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정신 구조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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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 뜻과 어원

 

공포와 공포증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실제로 위협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위험이 인정되는 것들에 대한 무서움을 "공포"라고 한다면, "공포증"은 그렇지 않은 것들까지도 다 포함해서 무서움을 느끼는 증세를 말합니다. 
이것은 어떤 경우엔 실제로 공포를 느낄만 한 것도 있지만, 어떤 경우엔 근거없이 괜한 이유로 공포를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관찰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 ⓒ mohamed_hassan

 

영어로 Phobia(포비아)의 뜻은 말 그대로 공포입니다. 그러나 독감 백신 포비아, 차이나포비아 등으로 쓰일 때는 "공포증"이라고 해석됩니다. 
포비아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왔습니다. 그리스어에서 공포를 "φόβος(포보스)"라고 하는데, 여기에 접미사 "ia"가 붙어서 영어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ia는 "상태, 질병" 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의학 용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비아란 것은 왜 느끼는 걸까요? 앞서 말한 듯이 공포란 직접적으로 확인되는 공포에 의한 것이지만, 포비아는 직접 확인되지도 않는 이유가 공포의 원인이 되니 궁금할 것입니다. 어릴적의 안 좋은 기억이 포비아의 원이 되기도 하고, 두뇌에 있는 편도체의 지나친 활성화 때문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포증의 결과는 무조건적인 기피 증상이 있고, 불안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이나 대상이 과학적으로 인정될 공포의 대상인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쓸데 없이 자주 포비아를 겪는 사람은 이 과정이 약합니다.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 ⓒ johnhain

 

 


 

포비아 공포증의 해결

 

또한, 코로나19포비아 같은 것은 확실한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대응책이나 방지책 역시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반면, 독감 백신 포비아의 경우엔 원인 자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공포증세입니다. 
포비아 뜻 그 자체가 두려움이라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증 역시도 포비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의 의지가 있다면 포비아라고 말할 수 없고, 무조건적인 기피 증세가 강하다면 포비아란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 ⓒ Fanette

 

포비아의 어원이 접미사가 되어 여기저기 붙어 단어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공포장애가 실질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워낙 종류와 증상, 원인,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 짓기는 어려우나, 이성적 사고 단계를 자주 건너 뛰는 사람일 수록 불안 증세가 강합니다. 
외부의 새로운 정보를 잘 받아들이지 않거나, 특정 정보를 확인 없이 그대로 믿고 따르거나 하는 경우에 자주 느낍니다. 대체로 여성과 미성년 층에서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객관적 사고, 과학적 확인 단계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계층으로 구분할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나쁜 경우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혐오증으로 확대시키고, 그것을 남에게도 강요하는 따돌림 현상, 사회 양극화 현상 같은 것입니다. 강경 보수주의자, 극단 원리주의자에게서도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념포비아는 사회 자체에 큰 해를 끼치는 두려움증입니다. 
그외에는 공포증을 느낀다고 해서 그 자체로 병이라고도 볼 수 없습니다. 그냥 "증세"가 있을 뿐이므로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가볍게 여기며 도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필수적으로 이성적 판단과 객관적 정보 습득이 있을 뿐입니다.

 

 

[포비아란? - 공포증, 공포장애 등의 포비아 뜻과 어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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