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공포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사자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사자의 줄거리 뜻은 "신의 임무를 전달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영어 제목을 보면 'The Divine Fury'라 하여, "신성한 분노"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주인공이 손에 난 상처가 특별한 힘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고 악의 존재에 맞선다는 이야기입니다.
2019년 김주환 감독,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박지현 주연으로 제작,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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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 줄거리 - 죽음과 악령
어린 용후는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하는 용후. 아버지는 미사가 끝난 후 함께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어머니가 용후를 위해 많이 기도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녁이 된 후, 아버지는 늦은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차가 질주합니다. 음주단속 중인 아버지를 창에 매달고 달리는 것입니다. 혼수상태에 빠져서 병원에 누워있게 된 아버지... 용후는 신부님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납니다.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줄거리는 장례식 장면으로 바뀝니다. 신부님이 찾아오자, 용후는 예수 그리스도의 조각상을 던져버립니다.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애타는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년이 흐르고, 용후(박서준)는 격투기 선수가 되었습니다. 상대측 선수를 죽이라는 음성이 들리고...
경기가 끝난 후 돌아오는 비행기. 용후는 꿈에서 예수님상을 던지려는데 손에 불이 붙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깬 용후, 그런데 손에서 피가 납니다. 병원에 가봤지만 의사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할 뿐입니다.
매니저는 용후에게 무당을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그 후 용후는 남쪽에 성당이 있으니 자정에 가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래서 성당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는 안 신부(안성기)와 최 신부(최우식)가 한 남자에게 퇴마의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의 악령은 더 강력해서 두 신부를 공격했습니다. 이때 용후가 나타나서 남자를 잡고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안 신부가 성수를 부은 후 그들은 겨우 위기를 면합니다. 그날 용후가 기거하는 곳에 안 신부가 가서 십자가 목걸이를 몰래 두고 나왔습니다. 그날 용후는 모처럼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용후가 다시 안 신부를 찾아갔을 때, 그는 악귀가 씌웠다는 신도의 딸을 구마 중이었습니다. 최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오늘 방문을 열자 딸 수진(박지현)이 천장에 붙어 있었다고 증언하는 어머니. 안 신부가 성수를 가져갔지만 별 반응이 없어서 악령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안 신부가 교활한 마귀는 그렇다며 다시 시도하자 이제야 악귀가 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악령에 씌인 딸은 미친 듯이 발동하며 용후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를 죽인 몸속에 내가 있었다!" 용후가 흥분했지만, 안 신부가 그를 막아선 후 겨우 구마에 성공했습니다.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사자 결말 - 아버지의 힘
사자의 줄거리에는 새로운 존재가 나옵니다. 악마에게 제사를 지낸다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이었습니다. 사실 수진의 악령에도 그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구마가 되자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봐 수진을 죽이려고 제사를 지냅니다. 하지만 안 신부의 방해로 인해 성공하지는 못합니다.
한편 용후는 자신이 신을 믿지 않는다고 고백하는데, 안 신부는 신을 미워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 후 검은 주교가 용후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는 성당 퇴마식 때 안 신부와 함께 있던 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신부가 이용하고 있다고 이간질을 했습니다.
(영화 사자 줄거리 결말 뜻 해석 -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사자는 결말까지 수많은 퇴마식이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보육원에서 아이를 구마하는 안 신부. 용후가 연락되지 않아서 혼자 가서 "카드마"라는 악령이 씌워진 아이를 구해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꺼질듯하더니 문이 닫혔습니다.
악령이 직접 나타나서 아이의 몸속에 666개의 악귀 형제가 더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안 신부 혼자서는 다 쫓아내기 벅찬 상황... "학토라"라는 악귀를 쫓아내다가 안 신부가 쓰러졌습니다. 이때 용후가 등장해서 함께 퇴마를 완수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갑자기 아이가 죽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두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이미 지신이 와 있었습니다. 그는 안 신부를 붙잡고는 용후에게 강요했습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을 거부한다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용후가 말을 듣지 않자 지신은 안 신부를 찌르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줄거리가 급하게 돌아가고, 용후는 서둘러 수진을 찾아가서 지신의 위치를 말하라고 다그쳤습니다. 그래서 알아낸 곳으로 달려간 용후, 악귀들을 하나둘 처치하고 드디어 진입하는데...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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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은 뱀에게서 얻은 뼈로 스스로 가슴을 찔러서 더 강력하게 변했습니다. 이제 용후도 더 이상 악귀들을 상대할 수 없을 만큼 지쳐버리고 기절합니다. 그때 꿈속에서 다시 아버지를 만나고 힘을 얻는 용후, 깨어난 그는 불의 힘이 강화되어 지신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자의 결말이 이어집니다. 다행히 안 신부가 살아 있었고, 용후도 앞으로는 안 신부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신부(최우식)이 사제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하며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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