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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스 코미디

키스세븐지식 2020. 9. 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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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스 코미디]

정말 아무 것도 아닌 TV 드라마 같은 소재로 만든 코미디 영화. 소소한 해프닝이 연속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2004년에 이종혁과 권상우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유명해진 두 스타이기에 이 영화에서의 느낌이 또 남다릅니다.

2019년 박용집 감독,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주연으로 제작/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스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두번할까요 줄거리 - 황당한 이혼식

현우(권상우)와 선영(이정현)은 결혼한 지 3년이 넘은 부부입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고,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사이는 마지막까지 충돌이 이어지는데, 선영이 이혼식을 해야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결혼식을 못 했으니 이혼식이라도 해야겠다는 선영...

그들은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에 이혼 선서를 하고 공식적인 이혼식을 거행합니다. 그동안 선영의 고집 때문에 힘겨웠던 현우는 이제 자유를 외치며 살게 되는데...

두 번할까요 영화 장면(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선영이 연락해 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부탁 같은 심부름을 시키며 현우를 곤란하게 하는 선영. 심심하면 불러내는 통에 현우의 이혼은 이혼 같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줄거리 내내 그녀는 평소에도 말버릇이 거칠어서 문제입니다. 한 번은 현우의 직장 상사에게도 마구 쏘아붙여서 현우의 직장생활까지 피곤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영에게 사고가 닥쳤습니다. 접촉사고가 나고 손을 다친 선영. 이번에도 현우를 불러서 마구 부려먹습니다. 도저히 참지 못하게 된 현우도 나름 항변을 해 보지만, 선영은 과거에 현우의 어머니를 자신이 보살폈다고 또 몰아붙입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현우가 자신을 보살펴야 한다는 논리!

너무나 대책 없이 사람을 마구 부려먹는 것에 드디어 현우도 폭발했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이걸로 끝이라고 하고 돌아서는 현우.

두 번할까요 영화 장면(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그런 현우를 보고 또 선영은 열 받아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강 강변에 혼자 앉아서 소주를 들이키는 선영. 술에 취한 상태에서 생각할수록 열 받는다고 느낀 선영은 성급히 발을 내딛다가 헛딛어서 한강에 빠지고 맙니다. 마침 근처를 가던 동물병원 원장 상철(이종혁)이 발견하고 구해냈습니다.

줄거리는 장면이 바뀌고, 현우에게 선영이 한강에 빠졌다는 연락이 옵니다. 현우는 선영이 자신 때문에 투신자살을 하려고 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두 번할까요 영화 장면(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두번할까요 결말 - 두 번째 결혼식

한강에서 구해 준 인연으로 선영과 상철의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선영은 부담을 느끼는데, 기회를 봐서 선영이 말을 꺼냅니다. 결혼을 한 번 했었다고...

한편 줄거리 상에서 현우가 다니는 회사의 고객인 상철. 상철이 구매 제품에 불만을 표시하자 이를 무마하려고 현우가 상철을 찾아갑니다. 알고 보니 둘은 고등학교 동창 관계! 상철은 최근에 선영이란 여자와 사귀고 있다고 현우에게 상담합니다.

두 번할까요 영화 장면(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상철의 난데없는 고백에 당황한 현우. 그런데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닙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친구 중에 명태라는 친구가 있는데 돌잔치를 한다고 오라고 합니다. 현우와 상철이 동창이니 당연히 둘 다 명태에게 연락을 받고 갈 상황. 그런데 거기다가 선영은 명태의 아내와 친구 관계입니다. 그렇게 해서 돌잔치에서 그만 세 사람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서로 처음 보는 듯이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결말에 다다라서 세 사람의 감정이 정리되는가 싶었는데, 여기서 그만 또 오해가 터졌습니다. 사실 선영이 계속 현우에게 연락은 한 것은 이혼했음에도 현우가 그리웠던 것임을 현우도 깨닫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명태의 아내가 명태에게 선영이 결혼하게 됐다고 말을 해 버립니다. 현우는 이걸 듣고는 선영이 상철과 결혼식을 올리는 줄 알고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두 번할까요 영화 장면(영화 두번할까요 줄거리 결말 - 로맨틱 코미디)


결혼식에 찾아가서 말려야겠다고 생각한 현우. 그런데 영화 두번할까요의 결말은 마지막도 황당합니다. 알고 보니 현우가 들은 결혼식은 강아지들을 결혼시키는 것일 뿐... 상황이 정리된 후 선영은 상철을 포기하고 다시 현우에게 돌아옵니다.

사실 현우와 선영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은 혼전 임신을 한 아이가 유산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서운함을 이해하고, 이번엔 제대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두번할까요의 결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단둘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래스트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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