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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다시, 봄 결말 줄거리 해석 -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독립영화 <다시, 봄> 줄거리는 타임슬립을 배경으로 해서 과거를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타임슬립이란, 시간이 거슬러 가거나 과거 또는 미래로 멀어져 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독립영화 다시, 봄 원작은 '라라시스터'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너 뛰는 부분이 있어서 줄거리가 이해가 안 가는 곳이 있을 것이니 아래 해석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2019년 정용주 감독, 이청아 , 홍종현 , 박지빈 , 박경혜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다시 봄, 결말, 줄거리, 해석, 원작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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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다시, 봄 줄거리 - 타임슬립
은조(이청아)가 물에 빠져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죽음을 맞는 그녀에게 지나간 세월이 지나갑니다. (이 부분은 영화 다시, 봄 결말과 다시 이어지는 장면임) 그런데, 은조가 눈을 뜨고 12시에 만나자는 문자가 옵니다. 그녀는 딸 예은의 무덤에 일기장을 두고 걸어갑니다. 그 후, 누군가 와서 일기장에 뭔가를 끼워 넣는 모습이 보입니다.
은조, 호민(홍종현), 미조(박경혜), 준호(박지민)가 모입니다. 그들은 자살하려는 불법 모임입니다. 유성우가 떨어지자 그들은 서둘러서 자살을 실행합니다.
그러나 미조 등은 자살에 실패합니다. 병원에 실려 온 사람들, 그러나 호민은 죽게 됩니다. 그는 죽으면서 말합니다. 다시 알아볼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장면이 바뀌고 은조가 눈을 뜹니다. 또 12시에 만나자는 문자가 오고, 그곳으로 갑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눈을 뜨니 이번에는 자살하기 전날... 그렇습니다. 타임슬립 중인 것입니다. 타임슬립이란 시간여행인데, 그녀는 하루씩 과거로 가고 있었습니다.
자살 시도 중인 준호를 찾아간 은조, 알고 보니 준호도 몇 년간 계속 타임슬립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과거를 아는 준호는 그걸 증명하려고 은조를 데리고 사기 계약을 하는 세아(이혜란)에게 갑니다.
그 후, 영화 다시, 봄 줄거리는 은조의 과거를 보여 줍니다. 캠프장에서 딸 예은이 죽었는데, 그 장소에 치매 노인이 있었습니다. 분명 딸을 죽인 범인으로 보이는데, 환자라서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찾아가서 노인을 죽이려던 은조, 노인의 아들 호민과 마주칩니다.
다시 장면이 바뀌고, 예은이 죽던 날로 또 하루가 되돌아갔습니다.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자 호민은 문을 잠그고 나가곤 했는데, 그 날따라 호민(홍종현)이 문을 잠그지 않았습니다. 노인은 아들에게 계란을 준다고 나오고, 그러다가 캠프장에서 예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은에게 계란을 주는데 예은이 떨어트리고, 노인이 주우려는 순간 아이는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노인은 아이를 구하려고 노력하지만 힘이 없어서 구하지 못했습니다.
영화 다시, 봄 결말 - 시간여행
그때, 과거를 알고 있던 은조(이청아)가 그곳으로 가서 급히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아이를 구출하지만... 눈을 뜨니 또 하루 전날로 가 있습니다. 노인의 잘못이 아님을 알았지만, 계속 과거로 가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이제는 예은이와 행복하던 때인데,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은조는 예은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그 안에 미래 날짜로 적힌 기록들을 보게 됩니다. 하루하루를 적던 일기장과 은조만 계속 시간 여행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지금 과거에 있으니, 일기장 내용은 미래를 적은 셈입니다.
날은 계속 되돌아가고, 예은이 어려지더니 결국 10주 태아인 상태로 와 있습니다. 그때 은조는 면접을 보러 갔다가 호민과 만났던 과거로 가 있습니다. 호민은 동료가 됐으니 술 한잔하자고 하는데, 은조는 임신 중이고 아이 아빠 없이 혼자 길러야 하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후, 호민의 집에 따라갔던 은조는 호민의 사연도 알게 됩니다. 유도선수였던 그가 사고를 당하고, 호민의 아버지가 그 충격으로 치매에 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은조는 호민이 당하게 될 사고를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영화 다시, 봄 줄거리는 계속 과거로 갑니다. 은조는 자신처럼 타임슬립 속에 살고 있는 준호(박지민)를 만납니다. 그는 은조에게 유성이 떨어지는 날 죽으면 이 저주가 풀린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 말은 들은 은조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호민(홍종현)을 찾아간 은조는 그에게 일기장을 주고 꼭 읽어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후 은조는 뛰어내려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은조의 일기장을 읽은 호민은 부상을 피해 승리하고 아버지도 치매에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녀의 죽음으로 타임슬립이 풀리고, 이제는 은조(이청아)가 예은을 출산한 후 정상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시, 봄 줄거리 앞부분에서 호민과 자살하려던 해변에 그들이 나타납니다. 은조를 만난 호민은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그녀의 일기장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다시, 봄 결말, 준호가 어떤 여학생에게 반지를 주며 고맙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학생이 누구냐고 묻자 준호는 남편이라고 말하고, 영화가 끝납니다.
다시, 봄 예고편
[독립영화 다시, 봄 결말 줄거리 해석 -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