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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 줄거리 결말 해석 원작 뜻 -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뜻은 "오늘과 내일의 경계"라는 의미입니다. 주인공이 타임 루프에 걸려서 시간에 갇힌다는 줄거리인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 원작은 <데스 노트>의 작가 '오바타 타케시'가 쓴 <올 유 니즈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라는 작품입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2도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2014년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했고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브렌단 글리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을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 줄거리, 뜻,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줄거리 - 타임루프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는 외계종족의 침공으로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놓입니다. 그리고 엣지 오브 토모로우의 줄거리는 홍보장교 빌(톰 크루즈)에게 맞춰집니다. 전투에는 나가지 않고 입으로만 편하게 살려는 그를 못 마땅히 여긴 브리검(브렌단 글리슨) 장군은 그를 전투병과로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상륙작전...
그런데 외계인은 지구인의 공격을 미리 다 알고 폭탄을 터트려서 전멸의 위기를 맞습니다. 훈련도 대충 받고 전투에 투입된 톰 크루즈는 상급 외계인 알파를 죽이다가 그 피를 뒤집어 쓴 채 자신도 죽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죽기 전날로 시간이 다시 돌아와 있는 것입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하지만 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전투에 나가 죽고 다시 깨어나는 일이 반복되자 톰 크루즈가 타임 루프를 깨닫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 믿는 상황...
여기서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을 함께 할 여군을 만나는데 그녀가 리타(에밀리 블런트)입니다. 타임루프를 경험한 적이 있는 그녀는 다시 살아나면 찾아오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2에서 어떻게 연출될 지 궁긍한 부분임)
잠깐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해석을 먼저 하자면, 외계인 우두머리 오메가에게는 타임루프의 능력이 있고, 그 중추신경계의 하위 무사인 알파도 역시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알파의 피가 섞이면서 톰 크루즈가 시간 리셋의 능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멈추려면 근원이 되는 오메가를 죽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엣지 오브 투모로우 줄거리가 계속 반복되었던 것입니다. 단, 죽기 전에 지구인의 수혈을 받으면 그 능력은 사라집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 - 시간 리셋
반복되는 타임루프 속에서 에밀리 블런트를 만난 톰 크루즈는 고된 훈련을 받습니다. 전쟁을 끝내려면 오메가를 찾아 죽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훈련 중에 그가 부상을 입게 되면 에밀리 블런트는 그냥 죽여 버립니다.
덕분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 즈음에 가면 그는 전투기계처럼 능력이 치솟습니다. 과거로 되돌려서 무조건 이기는 전쟁을 하고 있는 외계인과 맞서기 위함입니다. 이 전쟁의 끝은 결국 오메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메가와 연결된 알파의 능력을 이용해서 톰 크루즈는 오메가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그러나 브렌단 글리슨 장군을 만난고 오다가 군인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부상을 입고 기절합니다. 그 사이 수혈을 받는 도중에 그의 능력은 사라지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해석에서 언급했듯이, 이 능력은 피로 전이되기 때문에 이제 타임루프의 능력이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빌과 리타는 루브로 박물관에 숨어 있는 오메가를 잡으려고 갑니다.
외계인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에밀리 블런트는 죽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톰 크루즈는 오열합니다. 그도 죽을 고비를 계속 넘기지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줄거리는 고생 끝에 결국 수류탄으로 오메가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중추신경이 죽자 다른 미믹들도 힘을 잃습니다.
여기서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의 반전이 있습니다. 오메가를 죽이는 도중 톰 크루즈에게 다시 피가 튀고 타임루프 능력이 다시 생긴 것입니다. 리셋이 된 후 그가 에밀리 블런트를 찾아가서 엔딩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