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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MUSA(무사) 박물관 -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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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MUSA(무사) 박물관 -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키스세븐지식 2020. 3. 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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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MUSA(무사) 박물관 -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어쩌면 그것이 가장 멋진 예술일 수도 있겠습니다. 멕시코에는 정말로 이것을 실현한 세계 최대의 수중 박물관이 있습니다. 멕시코 칸쿤의 무사 박물관은 경이로운 체험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잠수장비를 착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박물관에는 수많은 조각상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무사 수중 박물관은 제이슨 테일러라는 예술가의 소망을 이루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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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무사 수중 박물관

멕시코의 '칸쿤'은 유명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란 바다와 드넓은 모래사장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소개하려는 것은 세계 최대의 수중 박물관이지만, 칸쿤에는 그 외에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비현실적인 물속의 동굴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노떼 스쿠버다이빙', 자연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인 '익스플로어', 고대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치첸이사' 도시의 피라미드 등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그리고 빠지면 안 될 관광명소는 'MUSA(무사) 수중 박물관'입니다. 깊이 3m~8m에 만들어진 이 박물관은 맑고 푸른 바닷속에 직접 들어가서 조각상을 감상하는 박물관입니다. 물속에 잠긴 약 500여 개의 조각품을 보기 위해서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이미 전 세계 산호의 30%가 사라졌다고 하며, 현재도 약 65%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칸쿤의 무사 수중 미술 박물관의 시작은 2008년 "자연에 의해 자연적으로 산호초가 만들어지는 예술품"을 만든다는 기획 아래에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곳은 원래 산호초가 풍부했었는데 취미 스쿠버다이버들이 몰려들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술가 '제이슨 테일러'가 여기에 참여했고 2009년 본격적인 고안을 시작해서 2010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그러나 멕시코 물속 박물관에 모든 작품이 세팅되는 것은 2013년에서야 끝날 정도로 거대한 계획이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침묵의 진화>라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테일러는 계속해서 487개의 조각상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5명의 예술가가 더 참여하여 총 500개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조각품들은 사람들의 모습부터 폭스바겐 자동차, 멋진 집, 군중들의 모습인데, 사실 더 멋진 것은 이 전시물에 자연산호초가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세계 최대의 칸쿤 수중 박물관

멕시코 칸쿤의 박물관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그리고 유리 바닥이 있는 보트를 통해서 방문하게 됩니다. 일단 들어가면 400명 이상의 사람 조각들이 펼쳐집니다. 이들은 바닥 속에 머리를 막고 있기도 하고 TV를 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실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본떠서 만들었기에 모두 다른 느낌과 감성을 줍니다. 미소를 짓거나 걱정하거나 하는 모든 감정이 들어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제임스 테일러는 세계 최대의 수중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 물속에서 18개월 120시간을 작업했습니다. 여기에는 120톤의 시멘트 콘크리트가 사용되었으며 3800m의 유리 섬유와 400kg의 실리콘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소 이온 농도가 중성인 해양 시멘트를 사용했으므로 환경 오염이 전혀 없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멕시코 칸쿤의 무사 수중 박물관에 갈 일이 있다면, 조각상 감상과 함께 산호가 자라는 모습도 꼭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구조물 자체가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과 함께 변화하는 산호초 동산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니 말입니다.

산호가 늘어나면 해양 생물들도 더 늘어날 것이니, 천연 수족관으로 더 유명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 무사 박물관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 ⓒ http://www.underwatersculpture.com)




[칸쿤 MUSA(무사) 박물관 - 세계 최대 멕시코 수중 미술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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