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5 18세기 영국의 극한직업 성냥 제조공 - 자본주의의 문제 [18세기 영국의 극한직업 성냥 제조공 - 자본주의의 문제] 18세기는 인류 기술문명에서 중요한 시대입니다. 산업혁명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어서, 아직 그 장점을 모르는 자본가들은 오로지 돈만을 목적으로 산업혁명을 이용했고, 그래서 수많은 노동자, 하층민이 노예처럼 살다가 죽어가야 했습니다. 18세기 영국의 극한 직업, 성냥 제조공을 예를 들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동물의 피 수혈, 사람에게 한 의사 - 장 밥티스트 드니 성냥과 인산괴사병최근엔 성냥을 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가정용으로도 꼭 필요했고 개인용으로도 .. 2020. 1. 19. 이야기꾼 전기수 - 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낭독가 [이야기꾼 전기수 - 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낭독가] 지금은 TV와 스마트폰 등으로 볼거리가 넘쳐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라는 직업도 있었습니다. 이야기꾼 전기수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했는데, 지금은 내레이터나 동화구연가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엮인 글] - 지식을 읽어주는 동영상엿 먹어라 유래, 뜻 - 1965년 무즙파동과 입시문제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 우리는 심청가, 흥부가 등의 판소리에서 '아니리'를 하거나, 무성영화에서 '변사'가 대사를 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니리는 "판소리" 중간에 말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고, 변사는 영화 내용을 감정을 실어서 읽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직업으로 지금도 다큐멘터리 등에서 설명을.. 2018. 9. 8.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 - 유몽인의 어우야담에서 점복가란 뜻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 - 유몽인의 어우야담에서 점복가란 뜻]야담에는 정식 역사가 아닌 이야기로서의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말장난처럼 유머가 넘치는 것도 있는데, 유몽인의 어우야담에 나오는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가 한 예입니다. 점쟁이 두타비의 행운과도 같은 일화에는 우정이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글의 순서]어우야담의 시각장애인 점복가란 뜻점복가 두타비 이야기유몽인의 어우야담 속 두타비 어우야담의 시각장애인 점복가란 뜻 야담은 민담처럼 백성들이 하는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어우야담'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문학'으로 조선 후기 야담류의 효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해군에게 글을 가르치기도 한 유몽인의 어우야담은 매우 중요한 문헌입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인 점복가가 등장하는데, 점.. 2018. 4. 5. 이발사와 외과의사 - 이발소 삼색등 의미와 의사 가운의 유래 [이발사와 외과의사 - 이발소 삼색등 의미와 의사 가운의 유래]요즘은 미용실에 밀려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한 것이 이발소지만, 한때는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이라고 규칙처럼 지키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발소 삼색등의 의미가 관심사가 되기도 하고 외과의사와 이발사의 가운의 유래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발사와 외과의사가 예전엔 같은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1685년 프랑스 외과의사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로부터 현대의 외과의사로 정착할 때까지의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이발소 삼색등과 의사 가운의 의미와 유래 중세 유럽의 사람들은 치통으로 이를 뽑아야할 때 이발소나 대장간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칼을 잘 다루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종기의 고름을 뺄 때, 신체를 수술해야 할 .. 2017. 1. 6. 웹디자이너란 어떤 사람이야? 응... 웹디자이너란 말이지... 색을 코드로 볼줄 아는 사람이야... 저 많은 색상을 코드로 입력해서 만들어 낸다는...쿨럭... 그리고... 웹디자이너라는 사람은 말이야... 한 달 걸릴 일을 일주일만에 끝내라는 사장과 의뢰자에게 시달리는 사람이기도 하지...끙... 웹디자이너는 어떻게 보면 초능력자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일만 하다 죽으라는 취급을 받는 사람이기도 하고... ★ 이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아래의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필요없음) 2015. 4. 12. 이전 1 다음